여친이랑 분위기 좀 잡아볼려구(몰래 와인을 준비했습니다..^^;)
윌에 가서 깜짝 이벤트 할려구 계획 다 세워놨는데 여친이 시내쪽에는 별로 가기 싫다고 해서
호미곶 갔다오면서 나오는길에 동해모텔이라고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405호를 이용했습니다
창문을 열어보니 바닷가가 한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사장님께 일부러 바닷가쪽으로 방 달라고 했어요^^)
뭐 그냥 깨끗하고 조용해서 좋았어요
창문열면 경치가 끝내줬어요
테이블에 앉아 바다 보면서 여친이랑 와인한잔 했습니다. ㅋㅋㅋ
대실 2만원...
여기서 호미곶 방향으로 좀 더 들어가면
아무르모텔인가? 거기도 하나 더 있더라구요
담에는 아무르도 가보구
윌에도 꼭 가봐야지...^^
첫댓글 창문 열면 바다가 보인다는게 메리트네요..잘 읽고 갑니다..
깡구리님바다를 내려다 보이곳에서의 와인 한잔넘 낭만적이 시네요 여친님께선 넘 행복 하시겠네요 담엔 저희도 호미곶 한번 가봐야 겠네요 후기 잘보구 갑니다
여친 좋으시겠당..^^..후기 잘보구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