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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니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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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누구도 만나고 싶지 않은'상태가 되고 말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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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 될까봐 두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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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전에 준비해서 급하게 다녀온 여행!! 터키 찍고 파리 - 1. 준비+ 터키 - ★개스압★ + 금액추가
10일전에 준비해서 급하게 다녀온 여행!! 터키찍고 파리 - 2. 파리 4.5일 여행 , 부제 디저트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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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도 먹어도 배고파 !!!!!!!!!!!!!!!!!!!!!!!!!!!! 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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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을 한 조각만 남겨놓을수있다고? 사람이 어떻게 그런 자제력을 가질 수 있단 말인가? -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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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벌써 인생의 저편에 서서 좋은 건 다 놓쳤구나 생각하면서 스스로를 방관하고 있어요 -영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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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건 넌데 아픈건 나야 - 자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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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맛집 - 내가 먹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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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게 표나게 명랑하게 - 헤어진 여시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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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 책 읽고 정리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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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답게 살아갈 용기- 말 못 할 콤플렉스와 우울로 인생이 괴로운 사람을 위한 자존감의 심리학
줄거리 출판사서평 가져옴
‘누구의 마음에도 들지 않을 용기’, 있습니까?
백만 프랑스인의 마음 주치의
크리스토프 앙드레가 말하는
자기회복의 기술
《안고 갈 사람 버리고 갈 사람》으로 지독한 인간관계에 지친 수많은 보통사람들에게 열광적인 공감을 얻은 크리스토프 앙드레와 뮈조가 돌아왔다! 이 유쾌하고도 진심어린 2인조는 《나답게 살아갈 용기》에서 ‘자칫 우리 인생을 말아먹을 수도 있는’ 콤플렉스와 우울감을 목표물로 삼는다. 자질구레해서 입 밖에 꺼내기도 민망한 콤플렉스, 모든 사회생활에 사사건건 걸림돌이 되는 자신감 결여, 시도 때도 없이 일어나는 우울감은, 병이라고 하기엔 사소한 것처럼 보이지만 끊임없이 우리의 삶을 괴롭히다 못해 삶을 말아먹을 수도 있는 암초들이다.
“그때 내가 ○○○하기만 했더라면.” “나 암에 걸린 것 같아…. 이번엔 틀림없어!” “일요일 저녁만 되면 왜 이렇게 우울하지?” 이런 말을 자신도 모르게 자주 한다면, ‘어떻게 해야 이 사람들 맘에 들까?’ 하는 생각이 늘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면, 이 책은 당신을 위한 것이다. 유익하지만 무겁지 않고 재미있게, 이 책에서 제안하는 해결책들이 여러분의 마음을 북돋울 것이다.
저번주는 갑자기 피부가 난장판이 되버려쪄 하루만에 진짜 갑자기 예고도 없이!!!!
그러니까 거울보기도 싫고
아무것도 하기 싫었고
살아생전 처음으로 피부과도 가봤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춘기때도 이거보다는 안 심했던거 같은데 ㅋㅋㅋㅋ
거의 구만원 주고 스케일링도 받고
그래도 좁쌀은 매일매일 새로 나고
진짜 울고 싶더라 ㅋㅋㅋㅋㅋ
사실 진짜 울어쪄
근데 자소서는 써야겠고 공부하러 도서관 갔다가 책 발견해서 읽고 또 씁니당
공감 갔던게 저 외모 이야기
평소에는 그냥 얼추 괜찮구만 하고 내 이쁜점만 보는데
배나와도 빼면 되고
사진 못생기게 나오는건 사진기가 내 예쁨을 못찾는거라 생각하고
되게 긍정적이게 지내고 있는편인데
갑자기 안좋아지니까
긍정은 지랄똥싸는 개소리지
아무리 해도 안되겠는거야 ㅋㅋㅋㅋㅋ
맨날 한숨쉬고 아무것도 하기 싫고
더 못생겨졌더니 내면도 못생겨지는거 같고 부정적인 생각만 들고 ㅋㅋㅋㅋ
저 위에 만화처럼 거울 보면 저렇게 보이고
사실 거울도 잘 안봤어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거 빌려보고 걍 마음을 비우고
여드름 요년 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 하고 스케일링 받은 다음날 또 좁쌀이 나길래
걍 짜버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에서 맨날 긍정적이면 사는게 힘들다니까
한 이주 뒤에 난 꿀피부 되려고 이러는 거라고 생각하고
마음을 비움 사실 걍 포기했었던거 같음
덕지덕지 빨개도 뭐 볼만하고 이쁘네로 마음을 바꿈 ㅋㅋㅋㅋㅋㅋㅋ
거울도 흐리게 봤어 자세히 안보고 ㅋㅋㅋㅋ
예쁘다 못생겼다 이런게 아니라
내가 보고 느끼는 내 외모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거 같어
내가 보기에 내 맘에 차야 자존감이고 뭐고 있는거 같아
그니까 그냥 있는 그대로 모습 좋은점만 보고 이뻐해주면 좋겠당!!!
으 뭐라고 말하고 싶은데 딱 말을 못하겠당 ㅠ.ㅠ
모르겠당 사랑해
지금 여시들 모습은 예쁘고 자신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만 알았으면 좋겠당!!!
+이번엔 남자 등 사진이 없어서 그냥 나한테 있는 사진으로 흑흑
책이 중간중간 저런 만화가 있어서 보기 좋았었음 ㅋㅋㅋ
잊지말기를 인생은 아름답다는 것을!
싫다고하면
‘그사람은 내사랑이식었다거나
내가 자기를 멸시한다고 생각하겠지’ 하며
거절을 거부와 동일시하지도마라
고통스러운 생각의 되새김질은
자신감이 부족한 사람들에게서 자주 볼 수 있다
때로 이들은 생각의 되새김질로
모든 행동을 대체한 버리기까지 한다
자신감을 고양하려면
먼저 내가 스스로 가두어놓은
강압적인 이상들을 포기하고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약점도 있고 실수도 할 수 있음을 받아들여야한다
실패의 교훈이 체념의 교훈보다 낫다
‘그걸 해본 덕분에 ㅇㅇ를 배웠어’ 가
‘그걸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ㅇㅇ를 피할수 있었어’ 보다 낫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때로는 진짜 공포증으로 발전하기도한다
그 두려움과 싸우려면 자주 직면하는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
그러니까 부딪치고 깨지면서 배워야만한다
타인에게 인정받거나 어떤 목표에
도달해야 한다는 생각을 조금 내려놓자
사람들에게 덜 사랑받거나 뭔가를 잘못했다고 해서
당신의 가치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외모는 자존감을 구성하는 주요요소들 중 하나다
자기 외모를 받아들이거나 스스로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면
자기 자신과의 관계도 편하다
반대로 심리적 고통에는 자기 몸에 대한
불만이 개입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때에는 실제 외모가아니라
자기가 생각하는 외모가 더 중요하다
되도록 결점을 숨기지 않고 사람들의 시선에 노출시킬 것
자신의 불완전한 모습을 수용하는 자세를 강화할 것
일상의 모든 문제가 자신의 불완전한 모습에서
비롯되는 것처럼 생각하지말 것을 권한다
슬픈 기분에 빠진 사람은 슬픈 생각을 하는 경향이 있다
우울한 사람은 기분 나쁜 추억을 더 잘 기억하고
자기 자신과 남들에게서 장점보다 단점을 먼저 보며
사회의 어둡고 부당한 면을 더 민감하게 받아들인다
요컨대 기분은 생각에 영향을 끼친다
반대로 부정적인 생각이 원인이 되어
비정상적인 슬픔을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
자기 자신에게서 세상에서 뭔가 잘못되어 가는 부분을 생각하다보면
기운이 빠지고 슬퍼지는 것은 당연하다
이처럼 기분과 생각은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다
하지만 무엇이 먼저 오는 현상인지는 우리가 알수 없다
슬픈 기분이 슬픈 생각을 끌고 오는걸까
생각은 기분에 영향을 주고
그 기분이 다시 생각에 영향을 준다
지금까지의 연구로 보아서는
생각이 기분에 끼치는 영향보다
기분이 생각에 끼치는 영향이 좀 더 뚜렷한 것 같다
기분이 생각에 좌우되는 정도보다
생각이 기분에 좌우되는 정도가 더 크다는말이다
지구의 미래를 의식적으로 생각하다가
갑자기 기분이 나빠질 때보다
기분이 울적하다 보니 지구의 미래를
비판적으로 생각하게 되는 때가 더 많다
정신은 언제나 마음에 속는다
기분은 당사자가 의식하지 못할 때 더욱 강력하도도 은밀하게
사고방식과 행동방식에 영향을 끼친다
우리의 기분이 좋으냐 나쁘냐에 따라
우리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에 인상을 쓰기도하고 피식 웃음짓기도 한다
우리의 기분은 언제나 우리의 판단 선택 행동방식에 개입한다
라 로슈푸코
기분의 흐름은 눈에 띄지 않게 우리의 의지를 돌려놓는다
기분은 한 덩어리로 뭉쳐 차차
우리안에 비밀스러운 절대적 힘들 행사하니
비록 우리는 알지 못하나 우리의 모든 행동에서
기분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하다
슬픔에 잠겨 있을 때에는
일상의 소소한 행복에 무감각해지고
기분이 좋으면 자질구레한 걱정거리를 잊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의 기분에는 매우 다양한 영향이
가세하고 뒤섞이지만 우리에겐
저마다 평균적인 기분의 수준이 있다
외적으로 감지되는 그러한 기분의 수준들을 장기간 관찰해 보면
삶의 이런저런 사건들에 그렇게까지 휘둘린다고 볼 수 없을 만큼
비교적 안정적이기까지 하다
기분조절이 잘만 되면
우리의 사기가 지나치게 붕 뜨거나 처지지 않게
적정 수준에서 유지될 수 있다
마치 주택의 실내온도를 조절하는
자동온도 조절장치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다
긍정적인 생각과 기분이 3분의2는 차지해야 인생을 즐길 수 있고
현실에 적응하고 행여 발생할 수 있는 문제와 위험을 생각하려면
부정적인 생각과 기분도 3분의1쯤은 필요하기 때문이다
언제나 긍정적인 생각만 한다면
'무슨 일이 일어나든 문제없다 괜찮아질 것이다 로 일관한다면'
단기적으로는 기분 좋게 생활할 수 있지만
장기적인 생존에는 적합지 않다
세상이 늘 그렇게 살기 쉽고 호의적이지만은 않기 때문이다
전체적으로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되
부정적인 생각도 살짝 곁들여 주는 것이
생존 삶의 질을 위한 가장 바람직한 복안 아닐까
그 이유는 솔직하다 나는 내 병 때문에 더 많은 것을
더 깊이 경험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더 많은 경험을 더 강렬하게 맛보았다
더 많이 사랑했고 더 많이 사랑받았다
더 많이 울었기에 더 많이 웃을 수 있었다
겨울을 벗어나면서 봄을 더욱더 만끽할 수 있었다
좋다ㅜㅜ 이 글귀 두고두고 읽을래
오대박 나에게핗요한 ㅜㅜㅜ제묵보고 머리채잡혀옴 ㅠㅠㅠㅠ고마워
제목이 진짜 마음을 움직인다
좋은글고마워여시야..지금나한테너무필요한글귀들이야
꼭 읽어봐야겠다ㅠㅠㅠㅠ고마워
우와..고마워 여시얌 8ㅅ8♡
헝 이책 너무 읽어보고싶다8ㅅ8 나에게 필요한 책이야
좋은글))우연히 검색하다발견했는데 좋다ㅜㅜ
좋은책)언니고마오!!!
((너무좋은글)) 너무좋은글이야 여시야ㅠㅠ 고마어♥
나 이거보고 울었어..정말 살다가 이렇게 힘든적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마지못해 살고있는데 이거 읽고 조금 생각이 바뀌었어...고맙습니다
고마워
너무 좋은 글들이야 정말 고마워 여시♡♡♡
우울할때 일거바야지..
좋은글 진짜 많다. 나중에 다시 꼭 읽어야 지 고마워
고마워 좋은 글이다 진짜 두고두고 읽을게 매일매일 습관처럼 읽으면 좋을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