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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대공원 내 와팝홀...
어린이대공원은 많이 다녀와봤지만 와팝홀이 그 안에
있는 것은 그전엔 알지 못했어요..
오늘은 날씨가 생각보다 춥더라구요.. 바람도 불고
으실으실...
이거 보고 할머니댁으로 가야 하는데...
아... 가기 싫어요...
친절하게도 처음 와보는 사람들을 위해 중간중간에 이렇게 배너가 있어서
어렵지 않아요...
참고로 와팝홀을 정문에서 가깝고 주차장도 정문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더 좋아요.
벽에 이렇게 붙어 있어요...
왼쪽부터 릴리, 쥬쥬, 아이린, 로사..
전 오늘 처음 이름을 알았네요..
30분 먼저 갔는데 여자 아이들로 바글바글...
거기서 별과 비슷한 왕관을 사고....
시크릿쥬쥬 무대예요...
비교적 잘보이는 좋은 자리에 앉았네요.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지...
줄거리는 콘서트를 벌이려는 시크릿쥬쥬 밴드를 망치려는 검은마법을 맞아
물리치고 콘서트를 열어 사랑과 행복을 전한다는 이야기...
4명의 공주들과 왕자 그리고 나머지 두명의 아저씨(?)
전 또 어김없이 살짝 졸았지만 아이는 정말 잘 보더라구요...
중간에 왕자와 선생님이 나와서 춤 잘출 수 있는 아이 노래 잘할 수 있는 아이를
뽑아서 선물을 주는데
우리 아이는 왜 또 자기는 안뽑아주냐며 급 우울해졌어요...
매번 안뽑힐때마다 이러니 걱정이예요...ㅠㅠ
표를 받을때 그림일기장 2권과 배지 2개를 주는데
배지 2개는 벌써 해먹었네요...ㅠㅠ
이걸 보고 나서 더 시크릿 쥬쥬에 열을 올리는 울 아이...
좀 자제시켜야할 판이예요...^^
공주라면 한번쯤 봐야할 시크릿 쥬쥬
이제 날씨도 따뜻해졌으니 모두 함께 가봐요..~~
첫댓글 그림일기장도 주었나요??? 저는 못받았는뎅... 이게 할때마다 다른가봐요...
왠지 아쉽...
이런것도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