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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class=NHN_Writeform_Main style="FONT-SIZE: 12px; FONT-FAMILY: dotum; TEXT-ALIGN: left"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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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style="PADDING-RIGHT: 15px; PADDING-LEFT: 15px; PADDING-BOTTOM: 15px; PADDING-TOP: 15px">
<P>그저꼐 소식이죠;;;; ㅠ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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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안녕하세요.. 다영이 남친되시는거 같은데... <BR>말해줄게 있어요. 무척이나 슬프시겟지만,<BR>저로선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 밖에 할수 있는 일이 없네요.. 아 전 다영이 단짝친구에요. 전 솔직히 다영이가 나랑 즉 님이랑 사귀는거 별로 맘에 안들었었어요.. 내가 이것저것 다요.<BR>그런데 막상 이런 큰일이 나니까 쫌 안타깝네요.<BR>다영이 금요일날 학원가다가 교통사고 났어요.<BR>다른덴 괜찮은데 뇌가 쫌 다쳐서 계속 못 깨어나다가 오늘 아침 10시에 꺠어났다고 하네요, 뇌가 쫌 마니 다쳐서 그런지 <BR>드라마에서 봤던 기억상실증을 걱정했는데. 다행히 다 알아보더라구요 다영이 가족들, 그리고 1시쯤에 갔더니 발그레 웃으며 저랑 다른애들 알아보구 솔직히 정말 울컥해서 울어버렸어요. 저 못 알아보면 어쩌나 해서요 다행히 다 기억하구 특별히 심각하게 문제 있던건 아니라서 오늘 3시에 퇴원을 했습니다.</P>
<P>다영이랑 전 다영이가 퇴원한 기념으로 오늘만 실컷 놀자 해서 바로 피방으로 갔는데요. 저희들은 막상 가니까 할일이 없어서 싸이월드를 했거든요. 그런데 다영이가 갑자기 "아씨 앤 머야." 이러더라구요. 왜그러냐고 그랬더니 다영이가 좀 짜증스럽다는 듯이 " 어떤 생판 모르는 인간이 쪽지 보냈는데, 나아는것처럼 그래, 아 짜증나." 이러더라구요, 전 뭔가하구 봤는데 님 쪽지더라구여, 솔직히 친구들 가족들 다 기억하는데, 님만 기억 못한다는게 믿기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다영이한테 " 야, 이 사람 니 남친이잖아. " 이랬는데 다영이가 " 무슨소리야, 김성민이란 사람 모른다구, 내가 내 남친을 기억 못하겠냐" 이러는거에요. 그것떔에 쫌 다투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진짜 이상해서 애들한테 물어봤는데, 부분기억상실증이라고 하더라구요, 뇌 속에 저장되어있는 정보중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는 사람이나 정보를 잃어버리는 건데..</P>
<P>다시 기억을 돌아오게 하는 방법은 없다구 하더라구요. 기억이 잃어버리지 않은거 같아서 안심했는데, 님에 대한 기억은 잃어버린것 같아요, 아마 님이 찾아가셔도 누군지 못알아 볼거예여, 개가 모르는 사람한텐 냉랭해서.. <BR>쫌 걱정이 되네요. 그래도 님이 계속 잘해주시고 챙겨주시면, 괜찮아질 수도 있겠지만요.<BR>이 일은 쫌 더 빨리 전해드려야 했는데, 전 님이멜을 모르기 땜에 못 전해드리고, 다영이이멜 비번 알아내서 보내드리네요, 무지 안타깝지만, 희망을 잃지 마세요, 저두 첨에 님 맘에 안들었지만, 마음속으로 응원해드리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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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울고싶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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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일 떄문에 텔즈 활동 접으면 어카지.... 사냥터 총정리 업데이트.. 멈춰버리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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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러면 어카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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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금요일까지는 멀쩡했는데... 사고 당후부터는 날 기억을 못하다니... 암울.... 어떻게든 되찾아야되...ㅠ</P></TD></TR></TBODY></TABL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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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뭔가 세상과는 동떨어진 이야기 같아요..=_=;;; 이런일이 진짜로 일어나긴하나보네요. 차차 시간을 가지고 인식시켜가는거에요. 자신이 줬던 선물같은걸 보면 이걸 누구에게 받았는지 떠올려보게 한다던지 말이죠. 기억이 뇌세포의 파괴로 사라진거라면 기억을 되찾는건 불가능하겠지만, 충격으로 단순히 잊은거라면 돌아올 가능성이 있죠!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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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죠;';;;;; 지금도 그러는데... ;;;; 아 ㅠㅠ;;;
아아.. 뭔가 세상과는 동떨어진 이야기 같아요..=_=;;; 이런일이 진짜로 일어나긴하나보네요. 차차 시간을 가지고 인식시켜가는거에요. 자신이 줬던 선물같은걸 보면 이걸 누구에게 받았는지 떠올려보게 한다던지 말이죠. 기억이 뇌세포의 파괴로 사라진거라면 기억을 되찾는건 불가능하겠지만, 충격으로 단순히 잊은거라면 돌아올 가능성이 있죠! 파이팅!
근데 지금 상태보면 잠깐동안 기억을 잃어버린거 같아요... 나에게 했던 애기가 기억이 난다네요.... 일부분만 기억하고 있는거 같네엽 ㅋ... 돌아올 가능성이 있어보이구요..
;;;;; 힘내세요 ㅠㅠ.;;
헐....꼭 다시 기억찾으실수있길...,.. 힘내세영!
에구..힘내세요 !!!!! 꼭좋은결과가있을꺼에요 그리고 , 전에도 님을 사랑하게했으면 또 그렇게 만들면되죠 !! 평생이뿐사랑하세요 ㅜㅜㅠ
세상엔 기적이란게 존재하죠. 힘내세요!
최근에 벌어진 다른일들은 기억하는데 특정'사람'만 기억못하는게 가능한가? 진짜 다른세계이야기 같네요-_-;
실제로 있다구하네영;;
솔직히 안 믿기는데요 ㅋ 직접 만나보신 사이인가
당연하죠.... ;;;
내여친이만약이랫다면 소름끼치겠다.....
이소설은 재미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작도 이정도면 병인데..
어머니는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예 후~!
어디에선가 핀란드 자작나무의 은은한 향기가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