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은영, 가족 25-14, 큰오빠의 전화
“선생님, 안녕하세요? 그간 잘 지내셨지요?”
“네, 덕분에 잘 지냅니다. 남상에 다녀가셨다고 들었습니다.”
“요즘 일이 바빠서 오래 있지도 못하고 잠깐 어머니 얼굴만 뵙고 왔습니다. 우리 은영이는 잘 지내지요?”
“은영 씨도 잘 지냅니다. 무슨 일이라도 있으신지요?”
“별일이 있어서 전화한 건 아니고요. 스승의날도 지났고 해서 그냥 연락했습니다. 우리 은영이 돌본다고 늘 애쓰십니다.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닙니다.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오히려 감사합니다. 요 며칠 어머니께서 건강이 안 좋으시더군요. 일주일 약 드시면 괜찮다고는 하시던데.”
“들었습니다. 이제부터는 더 건강에 신경 써야만 될 연세가 되셨지요.”
“가족분들은 모두 건강하시지요?”
“다 잘 지냅니다. 동생한테 의료급여 관련해서 그곳으로 연락이 오면 저한테 알려주시겠어요?”
“혹시 안내 문자라도 받으셨나요?”
“그건 아닙니다. 법원으로 자료가 넘어가니까 혹시나 해서요.”
“알겠습니다. 연락이 오거나 자료를 받으면 바로 소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날씨가 더워지는데 건강 조심하십시오.”
2025년 5월 20일 화요일, 김향
월평 직원에게 감사 인사 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김향 선생님, 애쓰셨습니다. 신아름
큰오빠분 먼저 연락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가족들의 지지와 격려가 동료들에게 엄청 큰 힘이 된다고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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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빠가 동생 관련한 일에 관심 갖고 이래 저래 챙기니 고맙습니다. 당연히 해야 할 일은 아닐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