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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주, 조원희 등 수원의 7명 선수들은 차범근 감독이 있는 벤치로 달려가 일제히 큰절을 올렸다. 동점골의 기쁨과 차범근 감독에 대한 예의 및 존경의 마음을 드러낸 가슴 뭉클한 골 세리머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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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야기
'생일에 큰절 받은 차붐'…가슴 뭉클한 수원의 골 세리머니
Eduar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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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2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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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10.05.22 18:00
첫댓글
잘 가라는 세러머니인가 ;;;있을떄 잘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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