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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 게시판 [발언] IPTV, UHD서비스 실효성이 있을까?
이군배 추천 0 조회 1,903 14.04.28 11:31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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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4.28 20:47

    첫댓글 운영자님께
    TV는 영상출력회로를 거쳐 브라운관이든 LCD든 디스플레이에 영상정보를 투사합니다.
    그리고 튜너는 방송국에서 보낸 신호를 원하는 채널로 선택하여 영상모니터에 보냅니다.
    예전에는 TV를 보려면 반드시 모니터와 튜너가 함께하여 TV set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TV에 내장된 튜너로 채널을 전환하는 것이 아니라
    케이블 방송이든 위성방송이든 모뎀혹은 셋톱박스를 통해 시청을 하니 사실상 내장 튜너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실정입니다.
    일부 가정에서는 지상파 방송신호를 UHF 야기안테나를 이용해서 시청할 경우 내장 튜너를 사용하니 이때는 말그대로 Tv를 전체사용하게 됩니다.

  • 14.04.28 20:50

    우리나라 주택문화가 아파트라는 공동주택으로 바뀌게 되어 거의 모든 공동주택은 과거의 공청방식이 아닌 각 방송사업자들의 수신기를 설치해서 시청합니다.

    그렇다면 실질적으로 삼성이나 엘쥐는 4K 모니터 (수평주사선이 4000라인으로 본인은 이해합니다.)를 만들고 그 모니터를 구입해서 kT 든 스카이라이프든
    테크노 빌리지든 LG U+든 업체에 가입해서 그 업체에서 설치하는 셋톱박스를 사용하는 시청자들은 셋톱박스의 영상출력잭을 4k모니터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방식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 14.04.28 20:53


    해서 고가의 UHDTV를 판매하면서 정작 그 방송을 시청하지 못하는 문제는 그 tv를 모니터로 사용하면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반 지상파로 방송하는 신호를 수신하기위해서는 당연히 튜너가 내장되어야 하겠지요.

    고해상도의 화질에 관심이 많은 저도 대형UHDTV를 구입해서 블루레이플레이어에 연결해 사용하다가 언젠가 kt등 방송사업자에서 전송을 하면 일반 방송을 시청할 생각입니다.

    그런데 사실 저역시 본격적으로 드라마나 뉴스 다큐멘타리등 고화질 방송을 아직하지않는데 (전 방송uhd) 굳이 불루레이 타이틀 보려고 미리 구입한다는 것도 실효성에 갈등이 있습니다.
    혹시 저의 의견에 오류가 있다면 지적을 바랍니다.

  • 작성자 14.04.28 21:37

    질문이 정확히 이해가 안됩니다. / 4K UHD영상을 보려면, 기본적으로 4K UHD해상도를 가진, 4K UHD디스플레이(UHD 모니터/UHDTV Ready)는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4K UHD디스플레이는 기본적으로 HDMI입력이 있어야만, 추후 4K UHD세톱박스나 4K 블루레이, 4K UHD PC랑 연결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지금의 UHDTV는 지상파 UHD방송 수신기를 내장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건 몰라도, HDMI입력은 기본적으로 제대로 갖추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HDMI 2.0(4K@60Hz)지원 입니다. 즉, 지금처럼 HDMI 2..0을 지원하지 못하는 UHDTV(디스플레이/모니터)를 구입하면, 불과 몇개월 후에는 사용히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이 될수 있습니다

  • 14.04.29 19:55

    네 감사합니다. 4K UHD영상을 보기위해 먼저 --- HDMI 2.0(4K@60Hz)- 이 지원되는 모니터를 출시해야하는 것이 핵심이군요. 그렇다면 이미 시장에 나온 HDMI 2.0 버전이 없는 모델은 HDMI 2.0 버전을 대체하는 입력장치를 거쳐 모니터에 접속해야하는 문제가 생기는 거군요. 그런데 -HDMI 2.0(4K@60Hz-이라는 국제적규격 혹은 업체간의 어떤 약속, 이런것없이 UHDTV라는 제품을 생산 판매한것은 무언가 잘못된 것이군요.
    여기서 또 의문이 드는것은 정부에서 방송규격이라든가 UHDTV에 대한 기술적 표준을 제시하는 그런것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 작성자 14.04.29 20:43

    제가 올린 글의 본질과는 좀 다른 방향의 이야기가 언급이 되고 있는데, HDMI 2.0은 전세계 TV제조사들이 표준으로 정해서 준수하는 것이지, 강제성은 없습니다. TV는 말 그대로 TV이기 때문에, 지상파 방송 규격만 준수하면 됩니다. 다만, HDMI가 버전이 있는데, 지금까지 대다수의 HDMI는 1.4버전(4K@30Hz) 적용하여 왔습니다. 그들이 HDMI 2.0(4K@60Hz)을 적용하지 않았다고 해서, 법적 문제를 제기하긴 힘듭니다. 다만, 대다수의 TV제조사들이 HDMI 2.0(4K@60Hz) 적용 문제로 2014년 신제품을 아직 출시하지 못한 상황(5월 중하순 경우 출시)에서, 삼성이 서둘러 2014년 모델에 HDMI 2.0(4K@60Hz)을 적용하지 않은채,

  • 작성자 14.04.29 23:11

    2014년 UHDTV를 출시한것으로 보여 논란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삼성-LG가 2014년 신제품에 HDMI 2.0(4K@60Hz)을 적용하였다고 해도, 그를 확인할 재생기가 없어, HDMI 2.0(4K@60Hz) 출력을 지원하는 재생기가 출시되는 5월말이나 6월은 되어야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 14.04.29 22:50

    감사합니다. 개념이 잘 안잡혔는데 이해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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