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 EBS 장학퀴즈를 보고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설마했는데 실전을 보고 깜짝 놀란 것입니다. 더구나 지난 대회 5연승 우승자까지도 일방적으로 눌러 버리는 걸 보고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제는 챔피언으로 다음 주 계속 출전하니 민수군의 훌륭하신 아버님 달팔 강달호회장님도 계속 TV에 출연하시겠네요. 오늘도 계속 TV에서 아버지와 그 응원단을 비춰 주더구만요.
중3때 보다 민수가 훌쩍 많이 컸고 모습도 꼭 지 아버지를 빼다 닮아 가네요.
달팔회장님 좋으시겠어요. 이런 훌륭한 아들을 두셔서...
그런데 민수야. 너 할아버지한테 용돈 조금만 더 드려라. 10만원은 좀 그렇다.
덕분에 모처럼 옛날 나의 고교시절 당시 차인태씨가 진행하던 그 장학퀴즈가 생각나면서 옛날 생각도 좀 해봤네요.
TV 보느라 밥 먹으라고 보채는 아내의 성화에 못이겨 밥을 큰 대접에 비벼 들고 TV를 본 보람이 있었습니다.
미래 공수청장을 지켜보는 저는 지금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민수 화이팅!!
첫댓글 청출어람.... 큰 보람이 되겠습니다.
인사동에서 만났던 강민수 큰 사람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키우겠씁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자 전 부 전,,,,이네요 ,장래 징기스칸 ,,,,지겨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