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지난 번 꿈풀이 역시 정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말대로 좋은 일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오늘 아침 꿈을 꾸었습니다.
저희집이 이사를 가나봐요. 이삿짐을 정리해요.
필요한 물건을 제외한 모든 불필요한 물건을 제일 작은 방으로 넣어요.
엄마가 버릴 것은 다 작은 방으로 넣으래요.
그 방에 버릴 물건 모아 놓고 다 불태워 없애 버릴 꺼라고.
그래도 그 방에 부탄 가스통은 다 뺐어요.
불태우면서 부탄가스통 터지는 소리 나면 안된다고.
몰래 태우는 거였나봐요.
그렇게 필요한 물건은 제일 작은 방 밖으로 빼고,
필요 없는 물건만 제일 작은 골방에 넣은 뒤 태웠습니다.방문을 꼭 닫고.
이상한게 불로 태우긴 하는데..방문을 꼭 닫고 태워서 그런지 연기도 불도 하나도 못봤어요.
아무튼 그렇게 불필요한 물건은 모두 태웠고, 필요한 물건만 정리해서 이삿짐을 쌌어요.
그런데 절인배추가 필요한가봐요. 큰이모랑 엄마랑 절인배추 챙겨야해. 하더라구요.
그런데 이미 챙겨져 있어요.
히얀 절인 배추 3통이 보입니다.
절인배추는 요즘 김장할 때, 집에서 절이기 귀찮고 힘들잖아요.
시골에서 배추를 직접 절이고 물로 헹궈서 포장해서 파는 그 배추에요.
사진처럼 배추가 이렇게 하얬고, 통통했어요.
엄마는 절인 배추를 안챙긴 줄 알고 어디서 또 절인버추를 가지고 와요.
이모랑 저는 "아냐 엄마, 배추 있어."하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잠에서 깼어요,
너무너무 황당한 꿈이지요..??ㅠㅠ
현 상황은 지난번 꿈 꾸었을 때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어요.
그냥 전 중국에서 하는 큰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간절할 뿐이고요.
꿈이 정말 황당하네요. 무슨 내용일지 감도 안잡히고...
선생님의 무지무지 지혜로운 해몽 부탁드려요!!!
첫댓글 그런데 절인배추 꿈이 안좋다고 나와있어서...너무너무 걱정이 되네요....꿈의 분위기는 참 밝고 깨끗했는데...ㅠ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2.02.0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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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라는 게 기간 내에 이루어지지 않아도 꿈을 꾼지 한~참 후에도 일어날 수 있는 거지요? 태몽처럼요.
그동안님에게 쌓였던 않좋은 일들 생각들 모두를 한꺼번에 소각 시키는 그런 꿈으로 보여요
님의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한가지 일에만 몰두 할수 있을것 으로 보이네요
그 절인배추 누가 않좋은 현상의 꿈이라고 하던가요? 이제 준비과정에서 시작단계인것이지요
버스안에서 순간 꾼 꿈도 돌 두꺼비 꿈도 다 같은 의미로 해몽돼요
모두 좋은 꿈들 입니다 특히 돌두꺼비 에서 소기가 났다면 성공하는것으로 보는데 아직 입니다
돌두꺼비 꿈이 대기만성하는 그런 의미로도 보거든요 해서 빠르게 성공하는것 하고는 거리가 있어요
너무 서두르지 마세요 잘 됩니다
꿈을 해몽한게 빨리 현실로 다가오면 그 일의 스케일을 작은것이고
스케일이 크면 클수록 시간이 많이 걸리고 늦게 이루워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