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고기는 뺏어 먹으라고 할 정도로 몸에 좋다고 하죠.
체내에 지방이 쌓이는 포화지방산과 달리 불포화 지방산은
제내에 액체성분의 지방이라
다른 육류보다 오리고기는 성인들 건강에는 좋을듯 해요.
아이 도시락을 싸기위해 만들다 맛있어서 추가로 몇개 더 만들게된 오리고기 또띠아롤 샌드위치.
오리고기 또띠아롤 샌드위치
아이 도시락으로 넣어 주었어요.
며칠전 오리바베큐 한마리를 먹고 남은걸 냉동보관 해 두었지요.
냉동실에서 꺼내 후라이팬에 익힌 후에 야채와 돌돌 말아 주었습니다.
오리고기 또띠아롤샌드위치
재 료
오리고기 바비큐 약간, 또띠아
채소 - 상추, 적양배추, 사과 약간씩, 머스터드소스 약간
1. 또띠아 굽기 - 전자렌지나 후라이팬에 기름 넣지 말고 살짝 구워주세요. 너무 오래 익히면 돌돌 말기 어려워요.
2. 바비큐 오리고기는 그냥 먹어도 되지만 점심에 먹을걸 생각하면 익혀주는게 안전합니다.
후라이팬에 노릇하게 익혀 주세요.
3. 상추와 적양배추 그리고 사과는 적당하게 썰어 줍니다.
4. 구운 또띠아 위에 소스 바르고 상추와 오리고기, 사과와 적양배추를 넣어 돌돌 말아 주세요.
5. 돌돌 말아준 또띠아는 먹기 좋도록 유산지로 한번 싸서 썰어 줍니다.
오리고기와 채소가 듬뿍~ 유산지로 싸서 사선으로 썰어 주었어요.
또띠아롤 샌드위치 맛있는 팁
* 또띠아는 약불로 살짝만 구워주세요.
* 상추 2장 정도를 말아서 빈 공간에 채워주둣 넣어 주면 속이 꽉찬 롤이 됩니다.
* 익혀진 바베큐라도 다시 한번 익혀줘야 뜨거운 여름날 안전합니다
* 양배추나 양상추, 로메인 등등 어떤 것이든 고기와 같이 먹을 수 있는 채소면 이용해도 좋습니다.
소스를 얹은 띠띠아롤
치즈 한장 넣고 상추를 돌돌말아 빈 공간을 채우듯 하면 이렇게 속이 꽉차고 먹음직스러운 롤이 됩니다.
소스를 얹어도 좋아요.
아이 도시락으로 넣어주면 보내는 엄마의 맘도 든든합니다.
방학이라도 집에 거의 없는 우리애들이라개강이라 특별히 다를게 없지만
그래도 개강이 낼 모레라니 기분이 묘하네요.
학비걱정이 앞섭니다. 큰애는 거의 7백에 가까운 학비라 허리가 휘어질 지경입니다.
다들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합니다. 나만 힘든걸까요.
날이 참 뜨겁네요. 상하지 않도록 한번씩 익혀서 도시락에 넣어주면 점심까지는 충분합니다.
잘 먹어야 기운내서 가을을 맞이 하겠지요. - egr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