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개 우수 업체 백년가게로 1차 선정 -
선정된 ‘백년가게’에는 확인서 및 인증현판 제공, 민간 O2O플랫폼사 등을 활용한 홍보ㆍ마케팅지원, 컨설팅 및 금융지원 등 다양한 정책수단을 지원하고,
강사활용 및 모범사례집 발간 등을 통해 이들의 경영노하우를 일반 소상공인에게 확산해 나갈 예정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8월 7일(화) 평가위원회를 거쳐 30년 이상 도소매ㆍ음식업 영위 업체 중 혁신성이 검증된 16개 업체를 ‘백년가게’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위원회에선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통과한 20개 업체를대상으로 신청업체의 평판도 등을 종합하여 최종선정 하였다.
선정된 업체는 도ㆍ소매업 7개, 음식업 9개 업체이고, 지역별로는 서울 6개, 전북 4개, 대구 2개, 부산ㆍ강원ㆍ경남ㆍ충남이 각 1개이다.
백년가게 육성사업은 과도하게 높은 자영업자 비중과 빈번한 창ㆍ 폐업 등 다산다사의 악순환 구조 속에서 지속성장의 가치를 실현하는 소상공인 성공모델을 확산하고자 시작된 사업으로,
과밀업종으로 분류되는 도소매ㆍ음식업에서 30년 이상 사업을 유지하며 전문성, 제품・서비스, 마케팅 차별성 등 일정 수준 이상의 혁신성을 가진 업체를 선정하였다.
평안북도 출신 주인이 직접 운영하여 평안도의 맛을 유지하고 있는 인사동 한정식 전문점 ‘선천집’, 일반 자동차 부품 매장에서 온라인 판매와 해외까지 판로를 개척한 ‘형제상회’, 냉장숙성방식으로 특별한 맥주맛을 유지하고 있는 ‘을지OB베어‘ 등 스토리 있는 업체들이 다수 포함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백년가게 확인서 및 인증현판을 제공하고, 민간유명 O2O플랫폼사ㆍ한국관광공사ㆍ소상공인방송 등과 협업하여 홍보 하는 한편, 컨설팅ㆍ금융지원 등 다양한 정책지원이 이루어지게 된다.
또한 일반 소상공인 교육 시 강사로 활용하여 성공노하우를 전수하고, 모범사례집 발간ㆍ배포 등을 통해 소상공인 전체에 성과가 확산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과제인 소득주도 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주요정책 대상인 소상공인의 역량강화 및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하면서,
“백년가게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다산다사의 악순환구조인 소상공인 생태계를 선순환구조로 전환하는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백년가게 육성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는 연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부 및 전국(60개) 소상공인 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 온라인 신청도 가능 : 100year@semas.or.kr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www.semas.or.kr) 및 통합콜센터(1357)를 통해 관련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