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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늙은 봄 풍경 ㅋ
필담 추천 0 조회 130 24.04.12 13:35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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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12 13:58

    첫댓글 ㅎ그래서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시인은 노래하였던 것 같습니다.

  • 24.04.12 17:15

    벚꽃도 목련도 모두 아름다움을
    감춰가고 있네요
    산에 연두빛 나무들과 어우러진 벚꽃들이
    그리 아름다운지 몰랐어요
    진달래도 곱고요~
    꽃들도 사람들도
    각자의 봄이 있는 듯 합니다

  • 24.04.12 22:03


    봄 소식이 차례로
    남으로부터 전해져 오지요.

    해가 갈수록
    꽃이 한꺼번에 피듯 합니다.

    벚꽃은 이제 꽃비를 내리고
    작은 푸른 잎이 나기 시작했네요.

    봄의 중심에 있기는 하지만,
    봄은 눈 깜작 할 사이입니다.
    빨리 서두르듯이 봄을 즐겨야 하지요.

    필담님, 오래만에 오셨네요.^^

  • 24.04.13 05:53

    어제 도로변에 활짝 핀 라일락꽃을 보니
    봄의 향기가 진하게 느껴 지더군요.
    일어나서 성경 한 장 읽으면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봄속에 살면서 마음은 겨울이지 않기를~
    필담 님, 늙은 봄풍경이 아닌
    젊은 봄풍경으로 남은 봄 즐기시기
    바랍니다.

  • 24.04.13 06:39

    몸이야 세월따라 계절처럼 순환하면서
    차츰 낡아가겠지만...
    마음이야 세월로 나이 먹게할 수
    없으니 얼마나 다행인지요. ㅎ
    그저 보이는 대로 느껴지는 대로
    봄을 봄으로 즐기시지요.

  • 24.04.13 07:22

    봄은 해마다 오건만
    보는 사람은 해마다 늙어가나 봅니다
    그래도 마음만은 항상 봄이고 싶습니다

  • 24.04.13 19:28

    같은 느낌을 가졌지만 글로 풀어 보지 못했습니다.
    오고 가는 계절 계절마다 경이로움과 아쉬움이 늘 함께 하던데..
    담백하게 풀어내신 찬란한 봄을 대하는 마음이 전해집니다.
    잘 읽고 갑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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