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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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1/6)
아침에 기상
하루7천회전 이상씩 슬롯을 치니 5일차 일어나니
몸이 말이 아닙니다 ㅡ ㅡ
오늘은 자그라 플레이어 양산 눈물님과
저녁에 타마야에서 만나기로 한날..
에끼도착
월요일이라 자리 널널합니다
여기는 자그라가 제일 늦게 찹니다
봐놓은 펑키자그라 384번 착석
지루한 공방전끝에.. 0선쪽에서 자글자글거려
아니다 싶어 아임자그라로 이동했는데
다음타자 앉으시고 갑자기 뜬금없이 2천매
나옵니다. 옮겨 앉은 아임자그라도 나쁘지 않은데
펑키 때문에 마음이 흔들립니다
아임자그라.. 또 자글거립니다
포도모찌 좋고 체리개수는 설정6 처럼
출몰하는데.. 아직 에끼 분위기 파악이
안됩니다
다시 0선 아래로 떨어지는데
하마리 또는 설정2로 판별하여
자그라 걸스로 옮깁니다
옮기자 곧 아임자그라 또 일격 1200매 나옵니다 ㅜ
슬슬 짜증나고 열받습니다..
저도 이제 자그라걸스중 자글거리는 다이
버린거 주워 칩니다
500매 나오더니 내 다이는 죽습니다..
이미 앞선 펑키 아임자그라 때문에
치고 싶은 마음도 별로 없습니다
본전하다가 괜히 옆에 날라가서 2천매
언저리에 버린 자그라걸스 앉는 바람에
한방에 훅 빨립니다..
제가 이전 글에 앉지말라고 말한 다이 앉아
바보같이 노아다리 600매 날립니다 ㅡ ㅡ
초저녁 -15k 야메하고 호텔 복귀
쉽니다
이병헌 주인공 '달콤한 인생'의
영화대사가 떠오르네요..
- 무엇 때문에 흔들린거냐. 그애 때문이냐?
-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 그렇다고 되돌릴 순 없잖아요?
나올 다이 선정은 문제 없었는데
플레이 과정에서 여기 자그라 옵션이 일반적인
패턴과 달라 말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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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시 타마야 2차전
양산 눈물님 입국후 21시 도착 예정이라..
진지하게 하이에나 돌입합니다
사람도 별로없어 선택지 많고
마이자그라 2대 괜찮은듯 해서 우선 1대
앉아 1천엔 다들어갈때 바케 아다리..
바로 이어 30회전 프리미엄 빅..아다리
90회전 확인하고 칼같이 빼고
또 봐둔 다이로 옮깁니다
(버린 다이는 다른 분이 앉아 320회전
아다리되어 빅3.바케1)
옮긴 다이에서 또 100회전때 빠르게 불 들어오고
7연타 받습니다. 바케가 좀많아 아쉽네요
양산 눈물님 오셔서 인사나누고
전 1천엔에 500매 만족하고 야메..
다이 잡는법 좀 알려드리고
펑키 불 바로들어올 다이 잡아
또 1천엔에 불 보지만 자그렌 실패..
바로 야메..
그래도 타마야에서
+1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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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5k 입니다
5일차까지 누적 성적 +83.000엔
에끼에서 고설정 다이를 2번이나 잡았으나
견디지 못한 단호함을 자책하며
눈물님과 한잔하며 내일을 기약합니다
내일은 욕지도에서 맛이 기가막힌 짬뽕을
만드신다는 인기맛집 주인이신 짬뽕님도
함께 조인해서 에끼 공략 들어갑니다
감사합니다 ^^
첫댓글 잘 하시고 계시내요 5일차 까지 안무너 지시고 스텐스 유지하시니 성공만이 남았네요
남은 일정 더 성공 하시길 기원 합니다^^*~~~
네.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으 ~~~ 흔히 있을수 있는 실수를 하셨네여 이게 메뚜기의 비애 아니겠습니까? 반대로 남이 버린다이로
저렇게 자주 빼시니 확율적으로 있을수 있는일이잖아요 ㅜㅜ
근데 아깝긴 하네여
어느 깊은 가을밤 잠에서 깨어난 제자가 울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스승이 기이하게 여겨 제자에게 물었다.
"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 아닙니다."
" 슬픈꿈을 꾸었느냐?"
" 아닙니다."
" 그럼 무엇때문에 그리 슬피 우느냐?"
"설정6다이를 버려 슬피 웁니다"
@에디II서울 참 보기 좋습니다^^*~~~
비록 대승은 없지만서두 즐거움이 철철 넘치는것 같은 글이어서 제가 위로를 받습니다
네^^ 마지막날은 대승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