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탈모때문이 아니라...'수염'때문...- _-;
외국사람들은 동양사람에 비해서 털이 많이 나죠. 남자도 그렇고 여자도 그렇습니다.
문제는 콧수염이 거뭇거뭇 나는 여자들이 좀 된다는거죠. 이게 블론드 여성일경우는
전혀 문제가 안됩니다. 블론드 여성들은 머리카락이 얇고 부드럽고 색깔도 살색이랑
차이가 안나서 가까이서 봐도 전혀 티가 안나요. 근데, 흑발일경우는(중동지역 여성들이
많이 해당)털이 두껍고 티가 팍팍 나죠. 이사람들한테 피나스테리드를 처방하더군요.
대략 6개월정도 지나면 효과가 보인다네요. 다만, 한번 모발처럼 두껍게 성장한 수염이
다시 사라지는일은 생기지 않고, 그저 상황이 더 나빠지는걸 방지해주는정도라고 합니다.
첫댓글 음~ 여성에겐 그런효과가 있군요. 제가 사는곳 대학병원에 계시는 윤태영교수님도 처방하신다 하는데 탈모치료용으로 말이죠. 효과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다닐때에는 사진도 주기적으로 촬영하시면서 기록을 남기셨었는데.. 전혀 효과가 없었다면 여성에게 처방하지 않았을거라 생각하는데.... ㅎㅎ 여하튼..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그런 용도로 처방한다는애긴 처음알았네요.. ㅎㅎ 임신한 여성에게만 주의하면 되는겁니다!! 여성에게 가루만 닿아도 큰일나는 치명적인 약이 아니죠. 괜히 ㅡ ㅡ 프페에 대한 부작용이나 위험성이 지나치게 부풀려져서 퍼지는거보면 마음아픕니다... 부풀려진 부작용때문에 망설이다 치료시기만 늦추시니
제 생각에는 단순히 콧수염 때문만은 아닌거 같은데요. 몸안에 남성호르몬이 많아서 나타나는 여러가지 증상을 총체적으로 치료하려고 하는 거지 콧수염 때문 만이라면 레이저 제모로 얼마든지 해결 할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