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내내 트레이드설에 시달렸던 켈든 존슨이 이번 여름동안 개인코치도 고용하고 몸관리도 엄청 열심히 한 모양입니다.
(33파운드라면 15kg을 감량한 셈이죠.)
- 켈든은 루키때는 스윙맨에 어울리는 날씬한 몸매였지만 2년차인지 3년차인지는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는데 암튼 벌크업을 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팀에 제대로 된 포워드가 없어서 작은 신장임에도 4번을 많이 보기도 했고 켈든의 플레이스타일도 켈든탕탕이라는 별명에서 알 수 있듯이 어느정도 파워가 필요한 플레이를 했기에 그시절에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는 소리를 들었죠.
- 하지만 뉴페이스들의 등장과 켈든 본인의 부진한 활약등에 자극을 받았는지 이번에 제대로 새시즌을 준비한 모양입니다.
4번자리는 이제 뛸 선수가 많아졌고 (소핸 + 새로 영입된 반즈 + 지난시즌 말미 웸비와 합이 좋았던 마무등등) 감량도 했으니 다음시즌에는 3번과 2번자리를 오가며 벤치 에이스 역할을 많이 할 거 같은데 좋은 활약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 폴신, 얘들 BQ 좀 많이 업글 해주세요~
- 소핸아 3점슛 장착하자
-브래넘은 볼살이 많이 통통한데....벌크업 한 거 맞지? ^_^;;;;
첫댓글 아마 베스트5는
폴-바셀-반즈-소핸-웸비 일텐데
10-20-13-12-25 이 정도 평득일테니 주전들 생산력은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