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올려봅니다.
어제 꿈에 생일선물로 친구가 흰색 신발을 선물로 줬어요..
근데 신어보니 높이가 짝짝이고 별로 맘에 딱히 안드는거예요. 글서 다시 가게에 가서
바꿔달라고했어요..그 가게는 신발을 주문제작하는 곳인데 원하는 모양을 고르면 만들어주겠다고 해요.
그래서 여러가지 흰색 신발들중에서 가장 맘에 드는 신발을 골랐어요.
원하는 신발을 주문해놓고 나오면서 역시 내가 고른 신발이 젤루 이쁜거 같더라구요.
글구 장면이 바뀌어 친구랑 수영장에서 놀고 있는데
아주작은 남자 세 쌍둥이가 물위에 나란히 떠있어요` 손가락 크기만큼 작고 귀여웠는데
한 아기가 응아를 싸서 친구가 지지~하면서 치워주고 깼어요~
요즘에 자질구레한 일들로 일적으로나 심적으로나 약간의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열심히 일해놓고 꼭 뒤에가서 실수해버려서 괜히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는 느낌에 자책하고 있어요...
올해엔 회사가 어려워 연봉협상도 보너스도 큰 기대는 못할것 같지만 승진마저 못할까봐 조마조마해하고 있어요
글구 올해 가장큰 소망은 가을에 있는 큰 시험에 꼭 합격해서 이직하는게 꿈이예요..
그래서 남친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솔로이구요....
첫댓글 (추가)어제꿈입니다. 이번주내내 일적으로받는스크레스탓인지 무슨 수학시험을 봐요..어려웠던거 같아요...한참문제가많이남았는데 종이울려답안지를걷어가려합니다 어떻게든찍어서라도내려고 아무답이나 막 찍어요 근데문제가한참남아서 시간이좀걸려요 감독관이보고 종이울렸는데도 답안지마킹했다고 너의점수는0점이래요 겨우 답안지를다 마킹하고 감독관에게 사정사정 울면서봐달라고 답안지를내요 근데답안지를내미는순간 옆사람이들고있던 샤프펜에손이찔려 피가 아주 줄줄 나요 그래도 어찌됐던 답안지는냈으니0점은아니겠구나 안도는하지만 피가 주룩주룩 멈추질않았어요....
요즘에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 자책감에 이틀간 거의 잠도 못이뤘습니다. 그런 심리상태땜에 꾼거 같아요...ㅠ
하얀 신발 맞춤형으로 다시 고른 꿈은 좋네요
그 다음 물위에 셋쌍둥이가 그 꿈이하 댓글로 쓴꿈들은 님의지금 현상태을 꿈으로 알려준것으로 보이네요
허지만 큰일들은 아니라고 생각이 되고 잘 해결될것으로 판단됩니다 물위에 아이들이 너무 작아서
큰일은 없다고 해몽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