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다가 수원역 지하 다이소 가려고 하는데
남자 한명 여자 한명이 다가와서 길을 물어봄. 저는 뭐 당연히 아무 생각도 없이 길을 알려줬음.
그랬더니 정말 착해보이시네요. 라고 함. 그러면서 기를 봐주겠다고 손바닥 대보라고 했음
손바닥에 십자가를 긋고 눈을 지긋이 감았다가 뜨더니 카페로 가자고 함.
갑자기 불교 아시냐고 물어보면서 자기들한테 자비를 베풀라함ㅋㅋ
저는 순간 당황해서 갑자기 오줌마려워서 화장실 간다고 하고 튀었음
첫댓글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원역가게되면 참고할것
그거 사이비종교임수법이 다양해졌네요
저는 지나가다 남자하나 여자하나가 어머 잘생기셨네요 하길래 알아요 하고 그냥 감 ㅎㅎㅎ
십자가 불교 콜라보 ㄷㄷㄷ;;;
수원역 그렇게 길물어보는 사이비종교 엄청 많아요 그래서 길물어보면 피함
수원역에 친절한 남녀 2인1조 진리입니다 길만 알려주고 개무시하세요ㅋㅋ
ㅋㅋ아직도있네요 몇년전에도 있었는데 .전 편의점 데려가서 마실꺼 사라고 한다음 지갑 없다고하니 욕하고 나가던데요 ㅋㅋㅋ
자비빌런ㅋ 옛날에 을지로입구역에서마주쳤던ㅋㅋ 뭔 자꾸 커피를 사달라고ㅋ
수원역에 길 물어보고 말거는 사이비 엄청 많아요
수원역 지랄맞음모르는 사람이 말걸면 그냥 무시하세요
길 잘 모른다고 수원사람 아니라 하시고 제가 열차 시간땜에 죄송합니다 이러고 가셔요 진짜 꿀팁인데 락싸분들 당하시지 말라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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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사이비종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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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빌런ㅋ 옛날에 을지로입구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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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지랄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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