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제가 2년전부터 헬스클럽을 다녔는데 물론 중간에 몇달씩 놀기도 하고 가다안가다 했습니다. 술도 마시고요. 근데 요즘 부쩍 살이 많이 쩌서 다시 다닐려고 다니던 헬스클럽 말고 다른곳을 찾아 갔는데요. 거기 관장님이 갈켜주시는 데로 하면 그 부위에 힘이 안들어가고 뼈같은데가 아프고 그럽니다. 전에 헬스관장님이 갈켜준방식대로 여태 몸에 배어있는데 다시 새로운 관장님 스탈에 맞출라니 너무짜증납니다. 전 항상 요일별로 부위를 나누고 초보라 3세트씩 12회씩했는데 새로운관장님은 한세트에 20회씩 하라네요..ㅋㅋ. 그리고 가슴.어깨.팔,다리 이렇게 한세트씩만하고 가랍니다.ㅋㅋ. 미치겠어요. 분위기 너무 안맞는데 제가 생각이 이상한건가요? 그리고 당연히 제가 복근힘이 많이떨어져서 천천히 하는데 오시더니 성질내면서 무슨 몇가지를 이어서 하라고 .자기가 갈켜준데로 안한다는 뜻이겠죠. 그러더니만 우리관원들은 그렇게 5세트씩 다한다고 여자든 남자든간에..ㅋㅋ</P>
<P>나 미쳐..열받아서 열라 큰소리로 관장이란 사람한테 개겼습니다. 난 힘딸려서 이거밖에 못한다고..아 ..오늘 돈아까워서 또 갔는데 ,..짜증나네요. 3달치 끊었는데..전에 가던곳을 가는게 낳은것 같습니다. 운동도 분위기가 맞아야 해먹지원...보충제를 전에 관장님이 운동후 1시간안에 먹어주라해서 먹었는데 저더러 새로운곳 관장은 집에서 한시간전에 먹고 오라고하는데..ㅋㅋㅋ</P>
<P>뭐 이제보니 누구 말이 맞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초보는 하루에 너무 많이 먹지말라고 전에 관장이 말해주셨는데.ㅋㅋ</P>
<P>눈치보여서 보충제도 헬스장 못같고 가겠네요.ㅋ.ㅋㅋ</P>
<!-- -->
"운동 방해할거면 환불해주세요."라고 하세요. 운동법에 정답은 없고, 또 요즘에는 운동생리학이 발달하면서 워낙 새로운 이론들과 방법들이 쏟아져 나오는 형편이라 기존에 방식을 고집하면서 누구에게 함부러 조언하다가는 욕먹기 쉽상입니다. 운동을 10년을 했든 15년을 했든 그런 관록으로 조언하기 힘든 세상이 되었죠. 그리고 오히려 옛날에 운동을 배웠다면 더욱 잘못 알고 있는 것들 투성이일 가능성이 높죠. 대표적인게 운동 전 스트레칭이죠... 요즘에 운동 전에 스트레칭 시키면 아는 사람들은 욕해요.
음.....제 개인적인 생각은 새로운 관장님의 운동방법을 한번 따라가 보는것도 나쁘진 않을거 같습니다.저같은 경우도 여러 지역을 다니면서 운동을했고 헬스클럽도 여러군데 옮겨다니면서 해야만 했습니다.역시 가는곳마다 운동 스타일이 조금씩 다 다릅니다.저도 님처럼 첨엔 짜증도 많이 나고 그랬어요.어느정도 운동을 한담엔 그런현상이 더 하죠. 나도 운동좀 할줄아는데...내가 하는 스타일이있는데....나도 이거 다 배우고 하는건데.....도대체 누구 말이 맞는거야 이렇게 하랬다 저렇게 하랬다....그러면서도 전 제 스타일만 고집을했고...그러다보니 발전이 없더군요.그냥 헬스장 하나 동네에 차려놓고 어영부영 하루하루 보내는
그런 관장님이 아니라면 최소한 회원들에게 해가 되는 운동방법을 가르치진 않으리라 봅니다.물론 세상이 변해서 더 연구가되고 자세도 이렇게 저렇게 운동 방법도 더 효율적으로 하는 법 등등 여러가지 변화가 있겠지만 옛날식이라고 해서 무조건 안좋은건 아니라고 봅니다.효율면에서 좀 딸릴수 있을지는 몰라도요.그러니 전에 관장님이 가르쳐준 운동법만을 너무 고집하지 마시고 새로운 방법으로도 한번 시도해보심이 좋을듯도 합니다.이런말도 전 많이 들었습니다. 운동은 다양성도 매우 중요하다고. 한가지 방법을 익혔다고 해서 그방법으로 주구장창 하다보면 몸은 적응하기 마련이고 그럼 발전은 없습니다.이왕 석달 끊으신거 다양하게
새로운 방법으로 운동해보신다 생각하시고 일단은 새로운 관장님 스타일대로 3개월을 보내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계속 그 센터 나가시면서 석달동안 짜증만 내시고 본인 운동법만 고집하신다면 그얼마나 스트레스이겠습니까?일단 석달은 이렇게도 운동을 할수있는거구나 하고 배우는 자세로 지내보심이 어떨까하는 생각이었습니다.(--)(__)
추신: 석달후에 가르쳐주는데로 다 했는데도(정말 열심히 했을경우) 몸에 변화도없고 별로 운동효과도 잘 안나타나고 한다고 생각되었을때는 센터를 옮기셔야겠죠^^; 지금 석달치를 미리 끊으셨다니 이왕지사 이렇게된거 마음을 다스리고 새로운 관장님의 스타일을 한번 받아들여보라는 말씀이었습니다.여러 스타일을 배워보세요.그러면서 자기스타일이 확립이 되겠죠.^^
첫댓글 새로운 관장님이 하신방법이 잘못된건 아닌듯싶네요... 오히려 초보분에겐 더 적당할수도있는...아직몸에 안배여있고 관장님이 보시기엔 기본기가 약해보이셔서 그러신듯싶네요...전체 순환서킷운동준심으로 모든부위를 기본자세로 1세트 20개씩는건 자세를 바로 잡으라고 그러신듯싶네요... 1~2주정도는 그렇게 하시고 어느정도 몸도 풀어지시고 자세도 살짝나오기 시작하시면 2,3세트로 수를 늘리시고 나중에 천천히 2분할로 나가세요...그럼관장님도 아무말씀안하실듯싶어요...보충제는 운동전에 드셔도 운동후에 드셔도 아님 둘다 드셔도 됩니다
"운동 방해할거면 환불해주세요."라고 하세요. 운동법에 정답은 없고, 또 요즘에는 운동생리학이 발달하면서 워낙 새로운 이론들과 방법들이 쏟아져 나오는 형편이라 기존에 방식을 고집하면서 누구에게 함부러 조언하다가는 욕먹기 쉽상입니다. 운동을 10년을 했든 15년을 했든 그런 관록으로 조언하기 힘든 세상이 되었죠. 그리고 오히려 옛날에 운동을 배웠다면 더욱 잘못 알고 있는 것들 투성이일 가능성이 높죠. 대표적인게 운동 전 스트레칭이죠... 요즘에 운동 전에 스트레칭 시키면 아는 사람들은 욕해요.
음.....제 개인적인 생각은 새로운 관장님의 운동방법을 한번 따라가 보는것도 나쁘진 않을거 같습니다.저같은 경우도 여러 지역을 다니면서 운동을했고 헬스클럽도 여러군데 옮겨다니면서 해야만 했습니다.역시 가는곳마다 운동 스타일이 조금씩 다 다릅니다.저도 님처럼 첨엔 짜증도 많이 나고 그랬어요.어느정도 운동을 한담엔 그런현상이 더 하죠. 나도 운동좀 할줄아는데...내가 하는 스타일이있는데....나도 이거 다 배우고 하는건데.....도대체 누구 말이 맞는거야 이렇게 하랬다 저렇게 하랬다....그러면서도 전 제 스타일만 고집을했고...그러다보니 발전이 없더군요.그냥 헬스장 하나 동네에 차려놓고 어영부영 하루하루 보내는
그런 관장님이 아니라면 최소한 회원들에게 해가 되는 운동방법을 가르치진 않으리라 봅니다.물론 세상이 변해서 더 연구가되고 자세도 이렇게 저렇게 운동 방법도 더 효율적으로 하는 법 등등 여러가지 변화가 있겠지만 옛날식이라고 해서 무조건 안좋은건 아니라고 봅니다.효율면에서 좀 딸릴수 있을지는 몰라도요.그러니 전에 관장님이 가르쳐준 운동법만을 너무 고집하지 마시고 새로운 방법으로도 한번 시도해보심이 좋을듯도 합니다.이런말도 전 많이 들었습니다. 운동은 다양성도 매우 중요하다고. 한가지 방법을 익혔다고 해서 그방법으로 주구장창 하다보면 몸은 적응하기 마련이고 그럼 발전은 없습니다.이왕 석달 끊으신거 다양하게
새로운 방법으로 운동해보신다 생각하시고 일단은 새로운 관장님 스타일대로 3개월을 보내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계속 그 센터 나가시면서 석달동안 짜증만 내시고 본인 운동법만 고집하신다면 그얼마나 스트레스이겠습니까?일단 석달은 이렇게도 운동을 할수있는거구나 하고 배우는 자세로 지내보심이 어떨까하는 생각이었습니다.(--)(__)
추신: 석달후에 가르쳐주는데로 다 했는데도(정말 열심히 했을경우) 몸에 변화도없고 별로 운동효과도 잘 안나타나고 한다고 생각되었을때는 센터를 옮기셔야겠죠^^; 지금 석달치를 미리 끊으셨다니 이왕지사 이렇게된거 마음을 다스리고 새로운 관장님의 스타일을 한번 받아들여보라는 말씀이었습니다.여러 스타일을 배워보세요.그러면서 자기스타일이 확립이 되겠죠.^^
저도 운동을 다시 시작해서 일단 한셋트식 전부다 서킷으로 돌아가요~ 첨에는 아이러니 햇지만 어차피 등록한거 믿고 맏기려구요~^^
관장님의 말씀하신 방법과 님 스타일의 방법을 적절히 병목하면서 자기만의 것으로 만드시는게 좋지않을까 싶네요..
운동에 기본은 있어도 운동에 정도는 없습니다. 자 자기만의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하시는것이니 그 관장님의 스타일에 맞는 사람도 있고 안 맞는 사람도 있을수 있습니다. 모든 판단은 자신이 하면 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