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묘에 대한 꿈풀이 감사합니다.
궁금했었는데 지기님 풀이 보니 그렇구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감사하단 말씀 다시금 전합니다.
그리고 오늘 꿈인데요...
저희 베란다창이 아파트베란다 창처럼 아주 큽니다.
그 베란다 창 밖 벽에 붙어서 아주 가늘지는 않고 좀 가는뱀이 그 베란다창벽을 바삐 왔다갔다하는 것을
제가 안에서 그 모습을 유리를 통해 보고있었습니다.
그리고 혹시 저 뱀이 저러다 저희집에 들어오면 어쩌나하고 있는데
어느새 그 뱀이 약간 깨진 베란다창을 통해 저희 거실에 들어왔네요.
거실에는 친정엄마와 제 친언니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친정엄마는 뚜렷한데 언니는 좀 흐릿합니다.
전 그 뱀이 언니를 물까봐 조심하라고 말하면서 제손에 있던 막대기로 몇번 건드렷는데
뱀이 죽었네요.
토막이 나서 죽은거 같은데 뱀이 죽으면서 유리파편이 몸에서 나와 거실바닥주위에 조금 있었습니다.
전 그 유리가 조금전 베란다창에 깨진 틈으로 들어올때 뱀몸속에 있던 유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뱀을 죽였던 그 막대기는 희한하게도...
어제 대보름날 제 나름대로 보름의식을 행한다고 가족건강과 부자되게 해달라고 종이에 써서 옥상에 달뜨는시각에
맞춰 걸어놓았다가 밤늦게 소원을 빌며 종이를 태우면서 막대기를 사용했는데
바로 그 막대기가 꿈에 나왔네요...
그리고 꿈 중간에 친정엄마가 핸폰에 어떤 번호가 찍혔는데 무슨 번호인지 보라고 해서 핸폰을 보니
18이라는 숫자와 그 옆에 어떤 문자가2~3개 있었던거 같더군요,
전 그 번호가 보이스피싱아니면 제가 인터넷에서 풍년압력밥솥을 산게있는데 그 전화번호라고 생각했습니다.
끔은 여기까지입니다.
그리고 참고가 될까해서 올리자면...
내일이 친정아버지 기일입니다.
딸만 둘이라 몇년전부터 제가 제사를 지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꿈 좋은데요 님의 조그마한 소망이 이루워 지는꿈으로 해몽해요
꿈속에서 그러한 뱀은 죽이는게 좋은 꿈입니다
근심걱정이 해소되는꿈으로 보이는데 그 근심걱정이 님이 보름날밤 빌었던 소원이 아닐까
생각이 듬니다
그런 꿈이라면 다행이네요...
사실 어제 아이들문제로 아이들과 크게 싸워 지금 친정에 며칠있을까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승질나서 돌아가실뻔했습니다.
암튼 해몽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