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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기독인 모임 누리고 있을때 감사하여야지 !!
유흥준(뉴욕) 추천 0 조회 114 09.07.03 23:42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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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9.07.09 07:28

    첫댓글 월요일 수도가 두시간 정지 되었다 거리에 공사때문에.. 며칠전 알려주엇던것을 남편이 말을 하여주었는데 잊어 버리고 ..오후에 봉두완 앵커님 부부가 왔다고 친구네서 초청 골프라 시간이 있길래 저녁 준비 그리고 유부초밥에 찹쌀떡을 만들고 저녁준비를 하고 나서 샤워를 하려는데 물이 끝인것이다... 어디를 봐도 물을 받아 놓지 않았다... 그순간 언제나 수도 꼭지만 틀면 나오던 물에 얼마나 내가 감사를 모르고 잇었나????? 힘께하고 있는 남편에게도...그리고 항상 있는 물이라 감사하지 못하였는데 가족도 항상 있어 감사한줄 모르고 내가 지나고 있는것 아닐까? 하며 많은 생각을 하였다

  • 작성자 09.07.09 07:29

    라운딩하기전 여러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을수 있어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하고 나니 더욱 감사함도 느끼었고 저녁식사 시간에도 여러가지 이야기 속에서 ..특히 봉두완님의 경험담 을 들으면서 또다시 그런 시간을 갖을수 있는 시간건강 친구 모두에 대해 다시 감사하였다 오늘 아침 책을 읽다 누리고 있을때 잊어버리고 모르고 지난다는 글귀가 눈에 들어와서 ....바로 아침에 수도꼭지를 틀어도 안나오는 물로 깨달음을 갖었다.

  • 09.07.06 19:40

    제게는 좀넓고 몽땅한 두발이 마음에 안들어 항상신발속에 감추고 살았는데 어느날 굵어진 발톱을 보면서 얼마나 조이고 아팠으면 발톱에 괭이가 박혔을까하는 연민이 생겼어요. 이제는 넉넉한 신발에 가끔은 페티케어를 하러 스파에 갑니다. 발맛사지도하고 오픈센달도 신으며 자랑스럽게 고맙게 사랑스럽게 보고 있어요. 언제는 사진도 몇장찍어 주기도 했지요.발이 없었으면 어떨까...발이 아프면 어떨까...발가락이 아프면 어떨까...고마운 내발...몸의 어느지체만큼 중요함을 확인하고 이젠 발의사도 찾아가고 비싼 크림도 발라줍니다.자기전에 두손으로 어루만져주고 고맙다는 인사도 하지요.준언니한테 감사하는 마음배우면서...

  • 작성자 09.07.07 23:51

    재미있게 읽었어요. 자기의 두발에 대한 감사.. 우리 몸 어느것도 감사하지 않은것이 없죠 밤늦게 까지 책을 읽는 나는 눈에게 감사 그리고 작업을 하는 동안에 사용되는 key board 에 얹혀진 내 손가락 어느것 하나 감사한것이 없군요 감사해요 내몸 모든것에 대한 감사를 할 시간을 주어서요. 많이 배움니다.

  • 09.07.08 12:23

    나도 그런게 하나 있지요. 그게 없다면 뱃속의 찌꺼기를 처리할 수가 없었겠지요. 크림을 발라 주긴 그렇지만 사용후엔 항상 부드러운 휴지로 깨끗이 닦아 놓지요. 사진을 찍어 놓긴 좀 그렇지만 서두 . . .ㅎ ㅎ ㅎ

  • 작성자 09.07.18 11:42

    아 아 그렇군요 맞아요 감사함을 잊고 있지요 고종과 명성황후는 아들을 잃어버린 이유 <어느 존엄한 몸에 칼을 대> ... 이시죠 !!그때 일본은 반세기 이상 미국의 과학에 문명의 물결을 감지하고 배우고 그 대열에 서려고 하였는데 ... 그런데 지금도 우리는 일본을 그까짓것 하고 많은것이 일본보다 더 나은것 없으면서 무식한자가 무식한줄 모르고 미워만 하고 .. 미워하는 마음은 한쪽에 그리고 우리는 일본을 알아야 한다 ..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지만 적도 모르고 나도 모르는 우리가 되어 백전백패가 되는 그런 민족에서 탈피 하였음 하는 생각을 주시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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