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5주 증상과 입덧
임신5주가 지나면서 입덧과 함께
두통, 변비,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러한 변화는 임신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민감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입신5주와 입덧
보통 입덧은 임신 5주경부터 시작해
12주 이후로는 점점 사라진다고 하지만,
입덧은 개인차가 심하기 때문에
어떤 사람은 전혀 입덧이 없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임신 막바지까지 입덧을 하기도 합니다.
그냥 음식 냄새를 맡으면 속이 약간 메슥거리는 수준부터
물만 먹어도 토하는 수준까지 다양하고,
속이 비면 참을 수 없어서
끊임없이 먹을 거리를 달고 사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안 먹으면 괜찮은데
뭘 먹기만 하면 소화가 안 돼서 괴로운 사람도 있습니다.
임신5주 입덧이 시작되는 이유
진화의 과정
진화상으로 입덧은
태아를 보호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과정이라고 합니다.
태아는 임신 초기 3개월 동안이
발달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데
이 시기는 뇌를 비롯한 모든 내장기관과
신체의 모든 형상이 발생하는 시기인데 반해
아직 태반이 완전하게 형성되지 않아서
외부의 물질들을 걸러내는 능력이 부족한 시기입니다.
약물이나 화학물질, 바이러스 등에 노출되기 쉽고,
태아의 발달 이상이나
유산 등과 관계가 깊은 시기입니다.
따라서 이 시기의 엄마는 먹는 것에 주의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이로 인해 음식을 거부하는 입덧 증세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임신 5주와 약물복용
임신 5주까지의 약물 복용은 대부분 문제가 없습니다.
태아의 기관이 발생하는 시기는 대략 임신 5주 이후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임신 초기에 임신인줄 모르고 복용했던 약에 대해서는
여드름 약 등 몇몇 종류를 제외하고는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피임약을 먹는 중에 임신이 되는 경우도 간혹 있는데
이 경우에도 태아 기형의 위험이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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