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1일 토요일 오후4시부터 수지지구의 지구좌 성당인 상현동성당 대성전에서는 예수님께서 탄생하신 기쁜 성탄을 기다리며 우리 수지지구 8개본당(성복,상현,신봉,수지,이현,죽전 ,죽전1동, 동천)의 중고등부 학생들과 교사들이 모여 멋진 성탄 합창제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약2시간동안 진행된 성가제에서 우리성당의 미래인 청소년들은 그동안 주님의성전에 모여 갈고닦은 실력들을 뽐내며뜻깊은 시간을 함께 하였습니다.
이번 합창제의 진행을 맡아주신 이창민 마르치아노신부님께서는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힘찬 목소리의 노래와 노련한 춤선으로 인상깊은 신고를 하신 후, 프로진행자와 같은 세련된 리드로 함께 즐기며, 공감하고,서로를 응원해주는 가슴벅찬 합창제로 이끌어 주셨습니다. 이창민 마르치아노 신부님께서는 살레시오수도회 소속 신부님으로 이번 행사의 진행을 해 주시러 대전에서 올라와 주셨습니다. 1년전 우리 수원교구에서 서품을 받으셨고, 대한민국의 7000번째 사제 이시라며 센스있는 퀴즈로 자신의 홍보와 웃음을 함께 주셨습니다. 수지지구 8개 성당의 중고등부에서는 합창을 비롯해 밴드,댄스,치어리딩까지 다채로운 모습들로 무대를 풍요롭게 꾸며 주었습니다.
미래에 대한 준비로 성당에서의 시간을 만들기 어려운 중고등부의 이번 합창제를 보며… 공부하기에도 바쁜 시간을 쪼개서 주님의 성전에 나와 친구들과 함께 노래와 밴드,댄스를 즐기며 불안과 걱정을 잠시 내려놓고 좋아하는 영역에서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었으리라 생각되오며, 우리 주님의 성전은 아이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곳 임을 다시한번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성당에서 청소년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 우리 카톨릭의 미래가 걱정이라고들 말씀하십니다. 이제 우리 어른들은 아이들을 주님의 성전으로 이끌어 아이들의 지친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내어주고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 하겠다고 다짐하며 우리 어른들의 많은 기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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