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지자체와 토지 투자자들이 드라마 촬영지에 주목하고 있다고 한다.
일본을 강타하고 있는 ‘욘사마’가 토지 시장에도 미풍을 일으킬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 일본에서 개봉된 한국 영화 중 최다 관객을 동원으로 관객 수로는 200만명에 육박해 '여친소'(150만명)를 따돌린 여파에 힘입어 외출 촬영지에 연일 일본관광객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주요 촬영지는 삼척 도립 삼척 의료원 인근인데 일찍히 삼척시는 '겨울연가’의 덕택으로 춘천시와 남이섬이 한류 열풍의 진원지로 뜨고 있고 촬영지 인근의 토지도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2개월동안 도립삼척의료원과 명승지인 죽서루,아리랑고개 등 삼척 지역을 배경으로 촬영을 하였다. 삼척시도 일본 내 자매도시 등에 영화 촬영지를 홍보해 일본 관광객들이 시간이 갈수록 많이 찾아오고 있다.
'겨울연가’의 촬영지였던 춘천, 용평, 남이섬일대가 관광객들에 힘입어 연일 땅값이 상승하였다 또한 10여년 전 퇴근시계 바람을 일으켰던 모래시계의 영향으로 국내에서조차 별로 알려지지 않은 정동진이 해돋이 명소로 이름을 날리면서 연일 관광객들이 찿아 들어 불과 10년 사이에 몇 백원 짜리에 불과했던 토지를 백배 이상 폭등 시켜 놓았다.
고씨가 출연했던 드라마 `모래시계' 이후 정동진역 앞의 비스듬히 누운 소나무는 `고현정소나무'로 이름 붙여져 정동진을 찾는 관광객들의 주요 사진촬영장소로도 제공되었을 정도다.
또 정동진은 이후 세계 최대규모라는 모래시계가 있는 공원이 조성됐고 드라마영상기념관까지 건립되는 등 국내 최고의 해돋이 명소가 되는 등 드라마 덕을 톡톡히 봤다.
사람들이 모이면 부동산 가격도 동반 상승한다는 부동산 수요,공급이 원칙이 맞아 떨어진다는 걸 10여년전 “정동진효과”를 토지투자자들은 학습했다. 한국관광공사가 20일 발표한 '2005 상반기 한류관광 동향 보고서'를 보더라도,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한류관광상품을 통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관광객은 총 32만여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작년 한해'겨울연가' 촬영지를 찾은 외국인은 약 30만명 정도였고 연초까지 월 3천여명의 외국인이 방문하던 경기도 양주 소재 '대장금 테마파크'는 홍콩에서 '대장금' 방영이 끝난 3월부터 급상승세를 보이면서 8월 현재까지 12만명의 외국인이 방문하는 등 '대장금' 효과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나, 지금 떨고 있니” 10여년전 사형장에 끌려가기전 터프가이 최민수가 했던말 아직도 필자 에게 가슴떨림으로 남아있다.
드라마나 영화를 보고 토지투자할려면 이왕이면 해외에서도 확실히 흥행성이 보장 되는 배용준 같은 한류 스타와 이왕이면 작품성도 같이 받쳐주는 촬영지 인근에 관심을 기울이면 좋다.
관광객들이 몰리기 때문에 본인이 투자한 논밭이 쉽게 매점이나 기념품점(대지)으로 비교적 쉽게 형질 변경이 가능히다.
주의할 점은 2007년부터 외지인 농지•임야 등에 대해서는 내년부터 과세기준(과표)이 공시지가에서 실거래가로 바뀐다는 것을 체크해야 한다. (2007년부터는 모든 토지로 확대).
또한 2007년부터 외지인이 농지를 팔 때 60%정도의 양도세를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가급적 8년이상 자경농과 같은 농지와 업계약서 쓸수 있는 농지나 임야를 눈여겨 봐야 한다. 다운 계약서에 쉽사리 응했다가 나중에 큰 코 다칠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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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다양한 분야에서 정보를 취합해야겠네요...^^
편식없는 학습이 필요한 거죠 ^^&
대소롭지않게 보던 드라마에서도 답이 나올 때가 있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