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새 예능프로그램 SBS '일요일이 좋다 -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시즌 1을 재정비, 한해 시즌 2를 선보이는 과감한 변혁을 꾀했다.
'룸메이트2'는 배종옥, 박준형, 이국주, 써니, 오타니 료헤이, 잭슨, 허영지, 이동욱 , 조세호, 박민우, 서강준, 나나까지 대세스타들의 개성만점 캐릭터 조합을 완성했다. 이후 화요일 심야로 편성까지 바꾸며 심혈을 기울였지만,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 비해 낮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갓세븐' 잭슨과 '카라' 허영지의 돋보이는 활약에 신선함이 더해진 '룸메이트2'는 차츰 캐릭터를 잡아가며 화제성을 불러 모으고 있다.
2014년, 크게 사랑받지 못한 SBS 예능프로그램의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해 내년 2월 새로운 예능이 기획·제작 중에 있다. 딸과 아버지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콘셉트로 이경규·예림 부녀를 비롯해 총 3~4팀 가족이 출연 할 계획이다.
현재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 어디가?'등 가족 예능이 사랑받는 방송계 흐름에 따라 인기를 얻을 수 있을지 기대감을 모은다. 이 프로그램 메가폰은 SBS 'X맨 일요일이 좋다' '놀라운 대회 스타킹' 등을 연출한 장혁재 PD가 맡는다. SBS가 이경규와 함께 예능 전성기를 구현하기 위한 또 다른 시도가 펼쳐질 전망이다.
첫댓글 룸메이트 재밋는뎅ㅎㅎㅎ
새해에는 더욱 재밋고 잘될거에요!
내년에도 룸메이트 기대합니다^^
난진짜룸메이트엄청재밌었는데ㅎ
룸메이트 정말 재밋는댕 2015년에는대박나길!!
슈맨돌하고 불후의 명곡도 시간이 지나서야 최고의 프로그램이 되었죠ㅎㅎ 룸메이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