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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06.08 09:05
▲ 미스 노스 캐롤라이나 애슐리 러브밀스(왼쪽부터), 미스 테네시 브레나 메이더, 미스 조지아 브리태니 샤프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 베이거스의 한 수영장에서 열린 파도타기 레이스 도중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들은 2주일간 투어, 화보 촬영, 리허설 등을 거친 후 미스 USA 선발대회 본선에 참가한다. © AFP=News1/뉴스1
조선닷컴 멀티미디어/포토-문화
입력 : 2013.06.08 09:09
▲ 미 워싱턴주 실버데일의 센털 키트샵 고등학교에 다니던 브리타니 마인더(18)가 졸업파티 때 입었던 드레스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학교 직원은 그의 가슴 사이 굴곡이 너무 드러나 보인다며 파티장 입장을 저지했고, 결국 숄을 착용하는 조건으로 입장해야 했다며 차별 대우를 받았다고 마인더는 주장했다. (사진 출처: 뉴욕 데일리 뉴스)/뉴시스
입력 : 2013.06.08 09:02
▲ 독일 닌부르크에서 6일(현지시간) 한 여성이 잘레강과 보데강이 범람해 홍수가 난 지역을 치마를 걷어올린 채 걸어가고 있다. 독일 정부는 모래주머니를 쌓아 전국적으로 강의 범람을 막으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 AFP=News1/뉴스1
입력 : 2013.06.08 08:58
▲ 영국 옥스퍼드대학의 한 여학생이 7일(현지시간) 시험을 마친 후 머리에 쓰레기 세례를 받으면서도 웃고 있다. 옥스퍼드대학에선 시험이 끝나면 동료들이 쓰레기를 퍼붓는 게 관습이다. © 로이터=News1/뉴스1
조선닷컴 멀티미디어/포토-국제
입력 : 2013.06.08 08:57
▲ 나탈리아 산토로가 7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2013브라질 미스$미스터 피트니스 경연대회 여자부에서 우승한 후 환하게 웃고 있다. 이번 이벤트엔 전국에서 112명의 남녀가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로이터=News1/뉴스1
조선닷컴 멀티미디어/포토-국제
입력 : 2013.06.0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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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브리젠의 숲에서 6일(현지시간) 사슴벌레 한 마리가 나무 그루터기에 앉아 햇빛을 쬐고 있다. © AFP=News1 /뉴스1
조선닷컴 멀티미디어/포토-사회
입력 : 2013.06.07 14:41
▲ 네덜란드 겐트의 캠핑장에서 6일(현지시간) 한 부부가 홍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휴일을 즐기고 있다. 독일에서 내린 호우로 불어난 강물은 네덜란드까지 흘러들어와 많은 강들이 범람했다. © AFP=News1/뉴스1
입력 : 2013.06.07 11:44
▲ 가수 싸이가 6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올림픽 경기장에서 팬들과 강남 스타일 춤을 함께 춘 뒤 손을 잡아주며 인사하고 있다. 싸이는 7일 지역 TV 방송에서 열리는 뮤직어워즈 행사에 참가한다. © 로이터=News1/뉴스1
▲ 6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올림픽 경기장에서 팬들이 싸이의 강남 스타일 춤을 추고 있다. © 로이터=News1 /뉴스1
입력 : 2013.06.07 08:38
▲ 3천만년 이상 남극 대륙을 얼음이 덮고 있다. 어떤 곳은 얼음의 두께가 3km를 넘는다. 남극이라고 하면 끝없이 펼쳐진 얼음의 땅과 아장아장 펭귄을 떠올리는 것이 자연스럽다. 그러나 얼음 밑에는 분명히 거대한 대륙이 숨어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이 5일자 보도 자료를 통해 얼음 없는 남극이 어떤 모습일지 보여주는 지도를 공개했다. 영국남극조사단(BAS)이 개발한 연구 툴 베드맵2(Bedmap2)를 이용하고 수십년 동안 수집된 남극 대륙에 대한 데이터를 활용해 제작한 남극 대륙의 가상 이미지는 그 자체가 스펙터클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반지의 제왕’ 등 판타지 영화의 배경을 연상시킨다고 말하는 해외 네티즌들도 적지 않다.
미국 항공우주국은 남극 대륙의 정확한 지형을 알면 얼음이 어떻게 흐르는지 이해할 수 있고 얼음이 해수면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분석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사진 : 미항공우주국의 보도 자료 중에서)
박일범 기자 /PopNews
입력 : 2013.06.07 08:38
▲ 해외 사진 관련 소셜 미디어에서 주목을 받는 사진이다. 휴대폰 충전의 열망이 얼마나 높았으면 저런 ‘고행’을 마다하지 않을까. 휴대폰 없이는 단 한순간도 견디기 힘든 모양이다. 사진 속 여성은 휴대용 발전기를 머리에 이고 있다. 무게가 상당할 것이다. 그래도 휴대폰 방전 걱정이 없으니 행복할 것 같다고 말하는 해외 네티즌들이 적지 않다. 한편 현대인들의 휴대폰 중독 현상을 풍자하기 위한 ‘퍼포먼스’일 것이라는 추정도 나온다.
박일범 기자 /PopNews
입력 : 2013.06.07 08:36
▲ 귀여우면서도 으스스한 분위기인 물개가 해외 언론과 네티즌의 주목을 받았다. 위는 미국 마이애미 대학교에 있는 로젠스테일 해양 및 대기 과학 연구소가 주최한 2013년 수중 사진 콘테스트에서 경쟁부문 1위를 차지한 사진이다.
샌디에이고 부근의 바다에서 스킨 스쿠버를 즐기던 촬영자는 수초 사이로 나와 빤히 쳐다보는 물개를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 귀여운 모습이면서도 왠지 소름도 돋게 만들었다는 게 촬영자의 회고다. 화제의 물개는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귀여운 유령 물개”로 불린다.
(사진 : 콘테스트 보도 자료 중에서)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3.06.07 08:36
▲ 유명한 디즈니표 영화들에 ‘솔직한 제목’을 붙여 공개한 이미지들이 해외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데렐라”의 진정한 제목은 “꽃단장이 모든 걸 바꾼다”이다. 세상사람(특히 남성)의 주목을 받지 못하고 구박만 당하며 살던 신데렐라는 왕자의 아내가 된다. 이제 모든 고통에서 벗어나고 불행을 벗어던질 수 있게 되었다. 그런 기적의 결정적인 계기는 무엇이었나. 바로 요정의 등장이다. 옷과 구두와 마차를 마련해준 요정은 일종의 스타일리스트이다. 신데렐라의 출세기는 단장과 치장의 중요성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미녀와 야수”의 진짜 제목은 “스톡홀름 신드롬”. 인질이 자신을 가두고 위협하는 인질범에게 동조하는 이상한 심리를 가리키는 개념이 바로 스톡홀름 신드롬이다. 야수에게 사랑을 느끼는 미녀가 그 전형이라는 설명이다.
또 “라이언 킹”은 죽임을 당한 아버지와 갈팡질팡하는 우유부단한 아들이 등장한다는 점에서 “동물판 햄릿”이며 “인어 공주”는 “남자를 위해 변화하라”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영화이고 “알라딘”은 “아랍인들에게 대한 편견”을 드러내는 영화라는 지적이다.
이들 새로운 영화 제목에 대한 반응은 여러 가지다. 영화 스토리 속에 숨어 있는 진짜 메시지를 콕 집어내는 촌철살인이 빛난다는 평가와 지나치게 비판적이라는 반론이 나온다. 가령 신데렐라의 경우, 치장이 아니라 착한 심성이 신데렐라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3.06.07 08:35
▲ 8천 미터 고도에서 무언가와 충돌하는 바람에 앞 부분이 우묵하게 푹 들어간 여객기가 회항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문제의 비행기는 중국 청두에서 광저우로 향하던 에어차이나 여객기였다. 앞 부분이 움푹 꺼진 이 여객기의 사진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목적지로 가지 못하고 다시 출발지로 돌아온 여객기의 앞 부분은 크게 찌그러졌다. 고도 8천 미터에서 알 수 없는 무언가와 부딪히는 바람에 이와 같은 모습이 되었다는 것이다.
사진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비행기가 아이언맨, 슈퍼맨과 충돌한 것이 아니냐?"는 다소 황당한 분석을 내놓고 있다.
(사진 : 중국 인터넷 사이트에서 화제인 충돌 여객기의 모습)
/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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