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날씨예보 입니다.
오늘은 바람도 안불고 후텁지근해서 체감온도가 33도를 훌쩍 넘어서고 있는데요.
국지성 소나기가 예보되어 있지만 주말까지 더위는 이어질것으로 예상됩니다.
일요일부터 서울에도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될것 같으며 다음주에는 계속해서 비가 예보되어 있습니다.
지역별로 강수량이 큰폭으로 나타날것 같으니 집중호우에 대비해 시설물 및 안전관리를 해두시면
좋을것 같네요.
이번주 들어서면서 남중국해-일본에 걸쳐 큰폭으로 저압군이 생성되어 있습니다.
이 저압군이 한반도에 걸쳐있는 제트기류에 밀려 올라오지 못하고 있는 형국인데요.
제트기류가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면서 저압군들과 함께 동중국에 걸쳐있는 저기압군이
한반도로 상륙할것으로 예보되어 있습니다.
타지역의 날씨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http://www.accuweather.com/en/kr/south-korea-weather
pm2.5 초미세먼지 예보입니다.
한반도 남부지역의 수치가 안좋은 상황인데요.
금요일까지는 전체적으로 좋지 않을 전망입니다.
하지만 주말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청정한 대기상태가 유지될것으로 예상됩니다.
6월 27일 오후 8시 17분경 경주에서 규모 2.0의 여진이 발생합니다.
6월 20일 규모 2.0에 이어 일주일만에 또다시 여진이 발생했습니다.
2017년 6월 28일 현재까지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횟수는 89회 이며 경주여진 23회 및 타지역 66회 입니다.
(한반도 연평균 지진횟수 58.9회)
6월 27일 오후 7시 42분경 일본 후쿠오카 북서쪽 해상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합니다.
진앙지깊이는 약 20km 이며 피해소식은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6월 25일 나가노현에서 발생한 규모 5.6(진도 5강) 강진이후 일본열도에서는 지진감소추세에 있는데요.
주목할만한것은 지진다발지역이 아닌곳에서 최근에 약진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미야기현 중부에서 10개월만에,가나가와현 동부에서 16개월만에 규모 2~3급의 지진이 발생하고 있으며,
니가타 및 아키나다에서도 2년만에 지진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열도가 전체적으로 지각활동이 활발해진것으로 유추할수 있으며, 강진에 유의할때로 보고 있습니다.
한국시간 어제 오후부터 미 캘리포니아 지역에 지진떼가 출몰중입니다.
규모 4.0을 필두로 18회의 지진이 발생했는데요.
피해상황은 보고되지 않았지만 수백건의 신고가 이어졌으며, 진앙지깊이는 약 -1km 미만인 지표면부근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지역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규모 6이상의 강진이 발생할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옐로스톤 지진소식 입니다.
6월 12일 시작된 지진떼는 지난 2주동안 약 900건이상의 지진이 발생중인 가운데,
usgs(미지질조사국)은 화산폭발의 위험은 거의 없는것으로 발표하였습니다.
옐로스톤에서는 지난 150년동안 수십차례의 지진떼가 있었으며, 분화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칼데라의 마지막 분화는 약 7만년전이었으며, 마그마가 표면에 닿으려면 새로운 분화구를 만들어야 하지만
이러한 경향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는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지난주부터 미 애리조나 전역에 걸쳐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1990년대 이후 작년에 이어 화씨 120도 (섭씨 49도)까지 기록합니다.
기록적인 폭염에 우편함과 도로안내판이 녹아내리고 차량운전대가 뜨거워 오븐장갑을 끼우고
운전하는 모습이 이채롭네요.
이번주에 들어서면서 기록적인 폭염은 점차 소강상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24일 오전 발생한 중국 스촨성 산사태가 발생한 지역에서 어제 또다시 2차 산사태가 발생합니다.
구조인력들은 즉시 대피하였으며, 추가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지 14명의 사망자 및 수십명의 실종자가 보고된 가운데 2차 산사태로 인해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한편, 중국은 전지역에 걸쳐 폭우피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관련 sbs 뉴스입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급작스런 폭우로 인해 불과 15분만에 다리가 폭포로 변했다고 합니다.
현지시간 6월 7일부터 캐나다 동부해양에서 북대서양 참고래 6마리가 폐사되어 발견되고 있습니다.
북대서양 참고래는 희귀종으로 최대 5백마리의 개체밖에 남아있지 않은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불과 몇주만에 6마리가 폐사됨으로 관계당국은 당혹감을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례없는 사건으로 개체수의 1%가 폐사하였는데요.
폐사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외형상으로는 깨끗하다고 합니다.
현재 정밀한 법의학 검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6월 25일 미 뉴욕 로체스터에 나타난 일몰현상 입니다.
마치 구름이 불타는것 같은데요.
기괴하고 요상한 구름입니다.
우주선(우주방사선)의 유입은 계속해서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2년전보다 13~19%가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태양활동의 극소기에 따른 지구자기장 약화가 주원인으로 수차례 언급해드렸듯이 태양활동은 계속해서
약화될것으로 전망되며 이에따라 우주방사선의 대기권유입은 점차 늘어날것으로 예상됩니다.
(요즘 변수도 있죠...태양이 아닌 뭔가 지구자기장을 간섭하고 있는.....)
우주선(우주방사선)이 대기권으로 침투하여 에어로졸(구름씨앗)을 생성하여 초대형폭풍을 생성하게 되며 국지적인 폭우,폭설,가뭄이 빈번하게 발생하게 됩니다.
전세계적으로 구름이 많아지게 되면서 태양열이 지표에 도달하는 양이 적어지므로 적도,고위도 구분없이 계절이 변화무쌍하게 나아가게 되며 전세계적인 작물생산량이 줄어들게 되는 주요원인이 되는데요.
올해 작물생산량은 평년값보다 훨씬 줄어들 전망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앞으로의 상황은 더욱 나빠질것 같네요.
현재의 데이터로 추정하면 수십년동안 태양활동의 극소기가 이어질듯 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