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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농장 사계
 
 
 
카페 게시글
♧주말농장일기 11월 첫째주 어람네 들깨 털다.
청출어람(靑出於藍) 추천 0 조회 81 07.11.03 21:37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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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1.04 07:36

    첫댓글 어람님네 올해는 호박풍년이네요, 고구마는 원래 서리한번만 맞으면 원래 그렇게 맛이 갑니다, 어디나 남의 작물에 손을 대는 뻔뻔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남들이 보고 있어도 너무나 당당히 남의것을 수확해갑니다 저도 여러본 목격 하고 뭐라고도 해보았으나 오히려 당신것 아니면 상관하지마라는 투로 말합니다 양심없는 인간들도 많아요

  • 작성자 07.11.04 08:37

    그러게요. 괜히 어람이 나쁜 사람 되는 기분이네요. 작은 밭이지만 가꾸는 재미도 있고 주말마다 예쁜 꽃 보며 즐거움을 얻는데 깡그리 따가면 밉잖아요. 모르는 사람 미워하기 싫은데. ㅋㅋㅋ

  • 07.11.04 07:52

    산국은 따다...차로 만드는게 향이 여기까지 나는것 같습니다....호박은 썰어서 그냥 말리나요..

  • 작성자 07.11.04 08:10

    확한 호박을 반은 지인들 나눠 주고, 나머지는 싱싱할 때 호박나물 만들어 지퍼백을 이용 냉동실에 보관하여 두고 먹습니다. 말린 호박나물요리는 자신이 없습니다. ㅋㅋㅋ알켜줘요잉~~

  • 07.11.04 19:42

    들깨가 엄청나게 많네요!!!! 산국차!!! 얻어 먹으러 가야 겠네요ㅛㅛㅛㅛ 넘 맛 있겠다~~말벌 @.@ 조심해야해요 저것 쏘이면 목숨이 위험할수도 ㅋ ㅋ ㅋ

  • 07.11.05 09:39

    들깨 혹시 어떻게 털었나요??? 키가 있나요??? 깨와 껍데기 분리가 어렵던데요!!! 비법이 있으시면 좀~~~

  • 작성자 07.11.05 15:05

    키는 없습니다. 잘 마른 들깨대는 대충 두들겨도 잘 분리됩니다. 대충 털어오면 그다음은 시어머님 몫입니다. ㅋㅋㅋ 작년에 수확한 들깨는 모임 친구들에게 제법 많이 나눠 줬는데 올해는 어떻게 할지 ㅋㅋㅋ

  • 07.11.05 16:48

    예! 그럼 시어님께서 노하우를 가지고 계시는군요 들깨를 털고 난뒤 껍질과 들깨의 분리문제의 여쭤 본것인대요!!!

  • 작성자 07.11.05 17:35

    살짝 볶아 뭔 기계?에 돌려 선풍기 바람으로 껍질을 날린다고 합니다. (참기름 집에서 전문가 말씀)

  • 07.11.06 08:43

    감사합니다. 그런 방업이 있네요!!!

  • 07.11.04 23:03

    아~저게 산국이고 산국차군요 향이 아주 좋던데 그런 용도도 있네요 ~ 아 그나저나 젊은 아낙이 염치없이 남의 밭에 핀꽃을 꺽다니 너무 합니다~ 하긴 저희밭에도 산국따지만 그 용도를 몰라 모른체 내버려뒀는데........

  • 07.11.05 07:49

    괴상하게 생긴 것은 말벌집입니다... 조심 하세용.....^^

  • 작성자 07.11.05 15:14

    정말 말벌집인가? 궁금하여 인터넷을 검색했더니 말벌 집 한 통에 15만 원이라고 하네요. ㅋㅋㅋ 무섭고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말벌 친구네요.ㅎㅎㅎ

  • 07.11.05 11:19

    풍성한 수확에 부자가 된 느낌이겠습니다.

  • 작성자 07.11.05 15:10

    들깨 부자가 되네요. 오늘같이 흐린 날엔 각종 버섯과 들깨를 갈아 넣은 수제비가 생각나네요. ㅎㅎㅎ

  • 07.11.05 23:17

    말벌집...노봉방이라고 하는데요..귀한것이라 꽤 비싼데...보약이 따로 없지요...그런데 사진으로보니 저 노봉방은 빈집..ㅎㅎ ....저안에 들어있는벌로 술을 담그면 노봉주라고하는데 한되짜리 한병에 백만원을 호가한답니다(벌40마리기준)..내년에 잘 살펴보시고 추석전후로 노봉방채취와 함께 노봉주를 담그소서.........아이고 아까바라...여름이나 초가을에 저런거 보시면 내년부턴 전문가를 모시고 가서(추석전후채취) 일당줘도 안아까운겁니다..아시겠죠? ㅎㅎㅎ

  • 작성자 07.11.06 08:45

    술 담그면 안에 살아있는 말벌은 불쌍해서 우짜는교? 빈집이면 효과가 없겠죠? ㅋㅋㅋ

  • 07.11.06 11:10

    말벌집은 푹 삶아먹던가 뽁아서 먹으면 되고요..술은 살아있는 벌을 핀셋으로 한마리씩 술병에 퐁당...ㅎㅎ

  • 07.11.06 22:58

    청출어람님 올농사 많이 하셨네여~ 잼있었겠습니다~ 좋은 날들 되셔요~ 말벌 조심 하시고요~~~우린 비암을 조심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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