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무등산 박배낭의 뻐근함을 추스리고 조용한 곳에서 좋은 분들과 함께 하고자 급하게 올려 본 축령산 번개!!!
눈치보다 금요일 오후 반차를 내고 오후에 출발....3시경 축령산 도착...
한참 눈발이 날린다....날은 밝으니 계속 올 눈은 아닌 듯...
데크 걱정을 했는데...다행히 딱 하나 남은 대형 데크...옹기종기 모이게 될 본부석 찜!!!

잠깐이지만 미친듯이 내리는 눈...

젤 먼저 도착한 시보레님 낭만전기님, 난봉낙타 아니 단봉낙타님과 멀리 부산에서 오신 무박이일님이 사이트 구축..

무거운 리빙쉘 대신 자운가객님의 터널쉘터와 나의 플레밍선셋 도킹으로 멋진 본부 완성.....

다음은 대충 그렇듯이 음식의 향연...
시보레님과 중림님...두분의 쉐프를 모셨으니 당연한 일....
스튜, 불고기, 부침개, 해물탕...등등등....아...오징어 튀김도 있다...








실내를 멋지게 콜맨 뤼미에르 랜턴. 보라빗비님의 멋진 아이템...가스로 호롱불의 분위기를 멋지게 만들어 낸다..
지난 가을 일본갔을때 안사온게 아쉽다...

단봉낙타님이 가져오신 파세코난로...
덕분에 우리의 사랑방에서 춥지않게 겨울밤 이야기 꽃을 피울 수 있었다..쌩유 파세코...쌩유 난봉낙타님..

그렇듯 겨울밤은 깊어가고..

금요일 밤을 함께한 우리 회원님들...

앗...단봉낙타님 사진이 없네....편집하면서 빠트렸나보다...
그런데 또 편집하기 힘들어요...단봉님 이해해 주시길..대신 혼자 큰 사진으로...

그렇게 즐거운 밤이 지나고...
늦은 아침과 함께 축령산 산행을 위해 모두 채비를 한다...



산행 준비는 단체사진으로 마무리...
아드님을 꼬시지 못해 당일 방문모드로 잔뜩 먹을거리 싸오신 달님안녕님...아쉽게 산행은 못하시고..
토요일 들어오신 베낭님도 산행에 동참..
이제 출발.....해야 하는데...카메라 밧데리 충전을 안했더니 추운날씨에 잠깐 기절하셔서...사진은 여기까지...
산행사진과 뒤늦게 오신 걷다보면님과 함께한 사진은 2차로 낭만전기님 후기에서..
편하게 푹 쉬고 맑은 날씨 탓에 축령산 정상의 멋진 풍경을 함께 할 수 있었다..
함께 해주신 회원님들 감사드려요....
낭만전기님, 멋진 부산사나이 무박이일님, 단봉낙타님, 자운가객님, 시보레님, 중림님, 보라빛비님, 몽중몽님, 일짱님, 베낭님, 삼봉이님, 달님안녕님, 걷다보면님, 그리고 정우야님도...
다음에는 더 멋진 장소에서 뵈요...
이상 차니화니의 허접 후기였음돠....
2주 연속 번개 추진하시고...푹 쉬셨나요?
와~~오지 훤출한 남자 회원님들은 다 모이셨네요~~
에잇~! 갔어야했어.....
행복한 시간들 보내셨겠네요~~*^^*
훤칠한 남정네들만 보이신다는?
전 절대 훤칠하지 않아서 패슈~~ㅠ.ㅠ
보라빛비님은 잘생겨서 통과~~~
그건 차니화니님 생각???~~ 보비님이 잘생겼다는건...*^^*
아닌가?
차니화니님 수고하셨습니다^^*
업그레이드 하신 차는 언제 태워주실라나..ㅋ
옆그레이드입니다...
번개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반가운 회원님들...ㅎㅎㅎ 자주 뵈요....
캠프힐 아닌 다른 곳에서 뵌건 오랜만이네요...아...임진강도 있었쬬?
암튼 자주 뵈요...
다들 잼나게 즐기다 오셨네여 ^^
마늘님과 메탈님이 없으니 웃음소리 횟수가 훨씬 줄어들더군요...웃다가 아귀 아픈 일은 없었네요..
모든분들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네요.
여러분 보고파요~~!
쫌 나오셔요...얼굴이 기억이 안날려고 해요..
다음에 몰라보고 첨뵙겠습니다....인사하는거 아닌지 몰라요..
얼~ 완전 축령산 접수모드 떼캠이군요^^ 아 제가 저 자리에 있었어야 하는데 말입죠~~ 부러버 부러버...
바쁘시죠? 그래도 나오셔야죠..
차니화니님~^^ 무척이나 즐거우셨군요~~^^*
차니화니님의 번개는 역쉬~~ 언제나 풍성하옵니다~~^^*
담에는 꼬옥 참석 합니다~~ ^^* 용서해 주실꺼죠? *^^*
크레커님 빠져서 무효..
파세코 해설 부분에 단봉낙타님을 난봉낙타님이라고 하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거운 후기 잘 보았습니다

단봉낙타님의 닉네임을 처음 뵈었는데 난봉 낙타라고 하셔서 말이지요
난봉도 위험스런 단어지만 낙타와 함께 사용하니 모양새가 더욱...
딴지는 절재 아니구요
뭐 재미난거 하나 발견해 웃어보시라고 적었습니다
차니화니님의
팁 한가지 드리자면...
혹시 핫팩 사용하시면 카메라에 배터리쪽으로 붙여 놓으면 정상작동 할겁니다
보통 1박을 하시니 등반 시작할때 하나 비벼 놓으시면 다음날 오후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밧데리는 제가 좀 방심했나봐요..
워낙 초 강력 울트라 밧데리라 충전안해도 걱정안했는데...날씨가 추워지니 빌빌대네요..
팁 감사합니다.
정신이 없기도 하고 담주말에 경향하우징페어 관람으로 겸사겸사 일산에 올라갈거라 가고싶은맘을 눌렀습니다 ㅡ.ㅡ 머리가 복잡하니 뭘해도 재미가 않나는군요 그좋아하는 먹는것도 맛을 모르겠고 흐흐 ^^ 그래도 차니화니님 얼굴은 안잊고 있습니다 ㅎㅎ
저도 절대 후우린노오또님 얼굴 못잊지요. 정말 제대로 펜션 지으실려나봐요.
초보캠퍼이자 제일 막내로 번개 참석 했는데..아무것도 준비해가지 못해서 죄송했습니다.ㅜ.ㅜ
첫 만남인데 정말 친절히 편하게 대해주셔서 너무 좋았고 감사드립니다. 동네 형님들 같았다는..ㅎㅎ
아무쪼록 많은걸 배우고 왔던 번개였구요 앞으로도 종종 참석 하겠습니다.^^;
자주 나오시면 더 편안해지실거예요...
대단들 하시네요. ^^
별로 대단한 건 아닙니다만...즐겁긴 했습니다....
오지의 주연급들은 거의 참석하셨지만 별로 재미없어보임~~ㅋㅋ
2부는 언제?~~^^*
메탈님의 초치기 대작전....
2부는 제 카메라가 추위에 배고파 기절하신 관계로 다른분 후기로 대체한다는 말씀...
가고픈 마음이 있었으나 갑작스런 집안일이 생겨 못갔습니다
즐겁게 다녀오셨네요
오셨을면 좋았을걸요...축령산 산행이 너무 좋던데요..
밑에서 네번째 사진, 안철수氏 인줄 알았습니다.ㅎㅎ 산에서 들에서 참 별난 음식들이 다 나오네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하나문의합니다..가스호롱불 가격대가 어찌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