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자 굴과 표범 산에서 내려오너라 ‘
이 여인이 살던 곳을 사자 굴, 표범 산이라 표현하니 참 열악한 환경이지 않았을까 상상해 봅니다.
예수님이 계시지 않는 내 마음이 그런 곳이었는데…..
예수님을 모신 마음에 제가 주인이 되면 지금도 그렇게 험한 곳이 되어버리는데……
예수님이 손을 내밀어 주시네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라 불러주시면서!
포도주보다 진하고 향기로운 사랑을 올려드리는 마음이 되고 싶습니다.
각종 귀하고 귀한 것들을 비유해서 사랑하는 이를 아름답다고 표현하는 솔로몬.
사람의 사랑보다 훨씬 귀하고,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귀하다고 응원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묵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내 사랑 너는 어여쁘고도 어여쁘다!’
주님! 주님께 이런 사랑스러운 사람이고 싶습니다.
네 목은 무기를 두려고 건축한 다윗의 망대 곧 방패 천 개, 용사의 모든 방패가 달린 망대 같고 (4절)
다윗의 망대와 같다고 표현한 것은 곧고 우아한 성품을 뜻한다고 합니다.
교만하지 않고 강직하며 고상한 인격의 소유자를 표한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 앞에 이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순간에도 품위를 잃지 않는 하나님의 딸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제 이름의 한자가 아름다울 미에 곧을 정이라고 합니다.
친정아버지께서 어릴 적부터 늘 풀이해 주시면서 아름답고 곧게 자라라고 말씀을 하시곤 했었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며 주님의 딸로 겸손과 아름다운 품격의 소유자로 거듭나는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눈동자, 머릿결, 치아, 입술, 볼, 목 등 대상 하나하나를 가장 아름다운 것에 비유하며 사랑을 표현하는 솔로몬을 봅니다.
솔로몬의 비유를 보며 어릴 때, 집에 오셨던 외할머니가 생각이 납니다.
함께 식사를 하시며 거울에 비친 제 머릿결이 반짝반짝 윤이나 보이셨나 봅니다. 인자한 시선으로 예쁘다 예쁘다 칭찬하셨던 외할머니의 말씀이 생각이 납니다.
아주 어릴 때지만, 지금까지 생각나는 것을 보면 사랑받는 느낌을 듬뿍 받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 시선으로 우리를 바라보며 십자가를 지셨을 예수님의 사랑을 묵상하면 마음이 숙연해집니다.
“나의 사랑 너는 어여쁘고 아무 흠이 없구나”(7절)
허물 많은 저를 의인이라 불러 주시며 이 모습 이대로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존귀한 존재로 여겨 주신 그 은혜에 합당한 삶, 지체들을 존귀한 존재로 바라볼 수 있는 사랑의 눈과 마음이 있길 원합니다.
나의 사랑 너는 어여쁘고 아무 흠이 없구나(아 4:7)
내가 나를 볼 때에는 흠이 많고 부족하게 여겨지고, 남을 볼때에는 흠도 없고 부족함도 없는 듯 여겨질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존재 자체로 사랑해 주시지만, 우리의 눈은 늘 남과 비교하기를 좋아하여 낙담할 때도 있고, 때론 높아질 때도 있는 듯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랑에 눈이 멀으셔서... 나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어여쁘다 해주시고, 한결같으심을 봅니다.
나의 사랑하는 딸아...
너는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어여쁘고.. 아무 흠이 없구나...
나도 내가 싫어질 때가 있는데도... 주님은 특별한 존재로 여겨주시고, 흠 없는 존재로 빚어가시니 감사합니다. 나를 존귀하게 여겨주시니, 나도 나를 존귀히 여기기를 원합니다. 나를 볼 때, 다른 사람을 볼 때, 특히 자녀를 볼 때... 비교의 눈을 내려놓고, 존재자체로 사랑하며, 하나님의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게 하심으로 사랑의 열매 맺기를 소망합니다.
북풍아 일어나라 남풍아 오라 나의 동산에 불어서 향기를 날리라 나의 사랑하는 자가 그 동산에 들어가서 그 아름다운 열매 먹기를 원하노라 (아가 4장 16절)
사랑하는 예수님!
예수님 닮고 예수님 향이 나길 기도합니다.
사무실 분위기를 바꾸면서 주님 함께 하시어 기쁨으로 일하게 하시고 용기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의 삶에 있어 직장생활이 절반입니다.
어디를 가든지 그리고 누가 오든지 저와 저의 일터에서 예수님의 향기가 날리길 기도합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라는 고백에서 주님일하시고 주관하여 주시고 모든 것 주님께 의지합니다.
저는 죄인이며 나약합니다.
주님 인도하여 주세요!!
13-14 네게서 나는 것은 석류나무와 각종 아름다운 과수와 고벨화와 나도풀과 나도와 번홍화와 창포와 계수와 각종 유향목과 몰약과 침향과 모든 귀한 향품이요
저도 이 여인과 같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세상의 눈으로 보면 포도원을 지키는 이 여인은 까무잡잡하고 보잘것 없이 보이겠지만 사랑하는 이에게는 가장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가장 향기로운 향이 나고 가장 달고 귀한 열매를 맺는 아름다운 여인이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아름답고 귀한 향내가 나며 달고 맛있는 영매를 맺는 이로 서기 원합니다.
어제 묵상과 주일 설교를 들으며 참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어려움 가운데 흔들리려 할 때에 희망을 품게 하시고 소망을 잃게 하지 않으시며 포기하지 않게 하셨습니다.
받은 은혜를 신랑과 밤에 함께 나누며 서로 힘을 더 얻고 우리의 모습과 삶과 믿음을 돌이켜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렇게 말씀을 통하여 우리 가정에 믿음의 꽃을 피울 수 있게 하심에 감사했습니다.
함께 하나님을 더 의지하며 믿음으로 바로 서서 더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향기로운 믿음의 향기가 퍼져 나가며 달고 풍성한 믿음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가정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아름다운 애인이 되길…
내 사랑하는 이 하나님을 더 간절히 원하는 가정되길 기도합니다.
나의 사랑 너는 어여쁘고 아무 흠이 없구나.
흠이 많은 나를 찾아오셔서 저의 모습이 예뻐 보이고 칭찬할 만하다고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생각하는 나는 많이 부족하고 주님이 보시기에도 많이 부족한 사람일 것입니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그런 나를 사랑하시고 너무 부족한 내가 부족해서 힘들지 않도록 얼마나 많은 복을 주셨는지요.
흠많은 제가 예수님을 만나 점점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
주님께 받은 복을 날마다 세어보고 세어보며 살겠습니다.
셀 수 없이 많은 축복을 제 삶에 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세어보고 감사하는 것을 잊지 않겠습니다.
11 내 신부야 네 입술에서는 꿀 방울이 떨어지고 네 혀 밑에는 꿀과 젖이 있고 네 의복의 향기는 레바논의 향기 같구나
좋은 향기가 나는 사람은 향기로 인해 첫 인상이 좋아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술람미 여인은 과수원 지기여서 비싼 향수를 사용할 수는 없지만 그녀만이 풍기는 매력적인 향기로 그녀를 더욱 사랑스럽게 보이게 하는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풍기는 독특한 느낌이 있듯 크리스챤에게도 예수님을 닮은 자로서 주님의 향이 나는 사람들을 보게됩니다.
인자한 표정과 긍휼의 마음 그리고 사랑의 언어로 주님 닮아가는 자로서 주님의 향기가 나는 사람이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