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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그릴라 : 갑상선암,갑상선결절.항진증,저하증,갑상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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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나의 갑상선 투병기(검사.수술.치료.관리 etc) 갑상선암수술 갑상선 유두암 수술-충북대학병원
지수리 추천 1 조회 365 09.10.13 14:07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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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0.13 14:57

    첫댓글 전 아직도 수술전이랍니다 행복하세요 ~~

  • 작성자 09.10.14 09:38

    수술도 잘하시고 회복도 잘되시고 건강관리도 예전보다는 더 잘하시기를 ..^^

  • 09.10.13 16:13

    이긍 지금도 행복해 보이시는데요 뭐 ㅎㅎ쭉쭉 행복하세요 ~~~

  • 작성자 09.10.14 09:44

    댓글 달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남편들은 마눌이 아플때만 약해보이는가봅니다.

  • 09.10.13 16:16

    아무리 미워도 남편이 있는게 아플때는 고맙더라구요. 기댈때가 있어서이기도하고 내역할을 대신해줄수도 있으니 마음이 놓여서 이기도 하지요. 머리 쓰다듬어 주는 옆지기 너무 부러운데요. 눈앞에 보고있는듯 하네요.

  • 작성자 09.10.14 09:41

    감사합니다.남편들은 참 무뚝뚝이인것 같아요.이름하나 더갖고있어서 좋은것도 아닐진데.....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9.10.14 09:45

    감사드립니다.늘 건강하세요,

  • 09.10.13 18:57

    뭐니뭐니해도 남편이 제일입니다....부모도 형제도 마음뿐이지 따뜻한 물한모금 떠다줄사람은 옆에있는사람이죠...미울때도 있고 야속할때도 있지만 피차 그럴것이다 생각하면서 삽니다.......더 행복한 삶 만들어가시길....^^

  • 작성자 09.10.14 09:48

    20여년을 살면서 첨으로 이렇게 아팠답니다. 수술도 첨이구요.저때문에 속이 까맣게 탔다네요.

  • 09.10.13 19:14

    수술도 하였고 건강관리 잘하시고 이젠 옆지기와 두 아들과 알콩달콩 재밌게 살아가시길~~~

  • 작성자 09.10.14 09:51

    나하나쯤이야.라는생각으로 건강을 그다지 크게 신경쓰지 않은탓인것같아요.앞으로는 내몸이 나하나만의것이 아나라는걸 종종 새기면서 살아야 될것 같아요.님들도 그러하시기를........

  • 09.10.14 07:28

    남편에게 의지한다기보다 그냥 옆에 있어서 좋은 사람으로 생각하면 더 견디기가 쉬울것 같아요...하나하나에 일희일비 안해도 되고요...ㅎㅎ 빠른 쾌유 기원합니다...

  • 작성자 09.10.14 09:54

    가브리엘라님의 말대로 옆에있어 좋은사람으로 생각하고 살려고 했는데 사람 욕심이 상황에 따라 변하더군요.이번일 겪으면서 본인 스스로 "남편이있어서 좋은줄알아 "하면서 우쭐해 하네요

  • 09.10.14 11:46

    어제 수술전검사받고 피곤에 지쳐 누워있는 저를짝궁이 가만히 내려다보더니 짠하다 하더군요. 찌지고볶고 해도 따듯한 말한마디에 눈녹듯...님 행복해 보여 좋아요.힘내시고요앞으론 내몸사랑해서 아프지 마세요. 파이팅

  • 작성자 09.10.14 21:49

    잠든사이에 빈침대에 와서 잠시 눈을붙여 잠든 남편얼굴 바라보는 아내들의 아픈마음 남편도 알겠지요?하빈님도 늘 건강하시고 옆지기님과 행복하세요

  • 09.10.14 19:23

    울 남편도 항시 무심함으로 제 맘을 무너져 내리게 한 적이 너무 많았지만... 저도 철이 들었는지... 표현 못하고 느끼지 못 해서 못하는걸 어찌하랴~~ 그 사람 입장도 이해가 되는 거 있죠.... 제 마음이 그렇게 바뀌니까 남편의 무심함도 조금씩 바뀌어 나가는 거 같아요 ~~ 저는 수술 한 지 11년짼데... 아프고도 그 무심함으로 많이 아팠었지요... 재발하고 뼈 수술 하고 났더니 ...이번에는 맘이 힘들었는지 변하기 시작하네요~~ 모든게 때가 있나 봅니다 서로 기다리며 마주보고 있다보면.... 미워하는 건 날 병 들게 하는 일인 거 아시죠?? 나를 사랑하기 위해서 남편도 사랑해야 하더라구요 행복하세요 ^ * ^

  • 작성자 09.10.14 21:56

    닉이 맘에 드네요.입장바꿔 생각하면 이해못할거 없다는 어른들의 말씀 새겨듣고 살아야 하거늘 왜그리도 실천이 어려운지요.가만히 생각해보면 겉으로 표현안하고 속으로 무척이나 미워했던것 같아요, 미워하는 마음 하나를 버리면 아픔이 사라진다는 말 남한테는 잘도 써먹으면서도 본인은 그러질 못했으니 아파도 싸지요?님 말대로 미운맘 버리고 사랑하는 마음을 더 갖도록 노력하고 살아보렵니다.

  • 09.10.16 07:04

    남편 미워 하던 마음 이해가 갑니다..동변 상련이라고 가슴이 찡해 목이 메입니다..그래도 한편 생각하면 옆지기가 제일이라는 생각이지요...힘들때 함께 있기에...

  • 작성자 09.10.16 10:48

    살아있는것이 축복이라는 말대로 미워하는 맘 없애고 행복해지도록 노력하자구요.

  • 09.11.02 22:08

    저도 처음에 암이라는 말에 힘들었고 아파했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남편도 좀 미웠고요... 요즘도 일이 바빠 늦게 들어오는 남편을 이해하자니 좀 서운한 마음이 많이 드네요. 남편은 강해지라고 말하지만 마음처럼 그렇게 잘 되지는 않네요. 그래도 힘내야 겠지요...저도 아들이 둘이라서 님의 마음이 이해되네요..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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