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11시 30분 즈음.
판교에서 가디 가는 콜 잡아서 손과 만났는데 다른 일행이 있더군요. 2콜인거죠.
그 일행도 기사를 불렀는데,
충주 갈 기사가 안 잡힌다고 10만원에 충주 가잡니다.
순간 혹 하더군요.
제 기억에 충주역이 있긴한데, 경부선이 아니라 열차가 일찍 끊길거 같아서 일단 사양하고 원래 목적지 가는 콜 수행했거든요.
저 콜 10만원 줘도 기사가 가려나 싶었는데,
막 출발하려는 찰나에 잡히더군요.
도착하면 거의 1시는 될거 같은데,
복귀할 방법이 있었을까요?
가신 분 무사히 복귀 하셨을라나 모르겠네요.
제가 갔더라면 아무리 생각해도 첫 차각인데..
충주면 오지라 할만하죠??
첫댓글 충주 콜좀나옵니다
사망할 각오로 가시면 댈듯 ㅎㅎ
아이콘 장착하구가세요
설 기사라 로지만... 아이콘은 장착할 기회가 없네요.
거기가 1시에도 콜이 나올라나요?
소도시라 자신이 없더라구요.
@오늘목표400K 나와요 여기저기 마니나와요 근데 소속사서 아콘 안까라주나요? 무러봐봐요 아콘 콜마너 거진다 깔아주던데 아콘은 땡큐만들어 다녀야하는데 1처넌내믄 해준다네요 전 지방안다녀서 아콘 버렸는데 다니실거면 아콘 필수지요
@기술자형 문의 해볼께요. 평택 아래로는 잘 안내려가서 아직 아이콘 생각 안하고 있었네요.
@기술자형 요 댓 보고 8만에 충주가면 고향생각날꺼임
저사람이 충주랑 맞는거임
일반적인게 아님
산속으로 더 들어가는 1.5~2.0만 보다 첫차각
10만원-복귀교통비 /운행시간+복귀시간= 9만/운행(1시간30분)+복귀(3시간)= 시간당 2만원이 안되는 똥콜임
게다가 충주면 우리가 쓰는 로지로 콜 잡기 어려울거고 아이콘이나 있어야 할거니
안가시길 잘햇습니다 항상 총금액/운행+복귀= 시간당 3만이 되야 운행하는게 좋다 생각합니다
거길 안가도 시간당 25K~30K를 찍을 수 있는데 굳이 갈 필요 없죠 초저녁 첫 콜이나 막탕이면 고민 좀 하겠지만요
@인디언블록 그쵸. 막콜이면 아마 갔었을거 같네요. 피크타임에 가기엔 그렇죠.
@오늘목표400K 가끔씩 진짜 초장거리콜이 떠서 우리를 유혹하죠ㅎ
보통은 그런콜은 흔하지 않고 순삭이기에.. 저는 그런콜 뜨면 엄청난 순발력으로 거진 제가 잡습니다ㅎㅎ
잡은후.. 장고 들어갑니다.. 이걸 잡고 도착해서 과연 다음콜을 잡을때까지 얼마나 걸릴것인가를 계산 계산
하다가.. 결국.. 90%이상의 확률로 상황실로 전화.. 잘못잡았습니다.. 빼 주세요...
피망에서 짱박혀 있다가 오겠지요.
안가는게 정답 충주 주변기사분들 가시라고
놔주는게 서로윈윈 입니다
충주에서 5시간동안 10킬로
로지 카대 콜마너
셋다 한번을 진동도 안오더군요
충주는 안가는겁니다
거긴 새벽 4시이후로 갔다가 바로 올라온다는 마인드면 모를까
피크에 가는건 20찍어주지 않는 이상 10은 무조건 손해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어제.콜 고르는데 .....
밤 12시쯤....
서초동 ---> 오창지구 ₩120,000
자동.떳는데 걍 포기...
충주에서 카대로 원주콜잡고간적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