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2월에 인사글 올리고.. 7월 초 이니 약 5~6개월 만에 인사드립니다. 25년 12월 말이면 무려 36년의 직장생활인을 벗어나 정년퇴직을 합니다~~
도박인생 40년~ 그 여파로 개인회생도 경험해보고......... 이혼위기도 넘겨보고.... 자식 셋을 나아서 키웠는데.. 세마리 모두 30대를 넘겼거나 30대를 바라봅니다.
큰사위는 영국남자이고, 그렇게나 부모 속을 애타게 했던 아들 놈은 어느새 손녀가 3살이 되었고... 올 5월 초 파리바케트를 창업했습니다.
막내딸은 남친과 함께 한 직장에서 연애질 하면서 곧 결혼할 듯 합니다. 마눌님은 9월 초 공기관 기관장으로 자리를 옮길 것 같습니다. 저는 늙다리 음악(베이스 기타)밴드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알만한 사주명리학 카페에서도 이름 좀 나있어서 사주풀이도 해주고 있습니다.
자랑질일까요?.... 그럴 수도... 그러나 그 뒤의 제 개인의 아픔은 숨기고 있을 수도 있갰지요~
되돌아보니 저는 60 평생을 지나는 동안 제가 꼿힌 것 한 가지만에만 올인(혼신을 불어 넣은 듯..)하며 살아온 것 같습니다. 도박에 마쳐있을때에는 전국으로 도박+성인오락만 하고 다녔습니다.
대학 때는 공부보다 학생운동만 열심히 했고.. 밤에는 음악만 했던 것 같습니다. 직장생활할 때는 최선을 다해서 조직을 이끌었고 상사(선배)나 후배들에게 공정+투명+의리로 살아온 것 같습니다.
여(자)인을 사랑할 때는 오늘 지구가 망해도 후회하지 않을 각오로 사랑 했었습니다.
내가(자기자신) 누구인지를 잘 알 수 있는 시기가 온다면 철들은 것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는 이것을 60이 되서야 깨달은 것 같습니다.
코로나(해제) 이후로 저의 삶은 여행과 지인들과 함께 서로가 베풀며 살아가는 방식으로 제 인생관을 바꾸었습니다. 명리학의 영향일 수도 있겠습니다.
행복한 일상 삶이라는 것은 가까운 사람이든, 주변사람들에게 적게라도 베풀고, 유머있고, 함께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이후로 참 많은 여행을 했네요~
너무 오락에만 집중하지 마시고 여행+오락+식도락을 겸하면서 즐기시길 바랍니다. 예전에 '내로남불' 사랑타령(신파극) 을 적었다가 지웠는데.... 그 이후의 이야기(이젠 마음정리도 되었고.... 편하게 나눌 수 도 해서...)와 여행하면서 즐겼던 오락+카지노 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전에 함께 파치+슬롯을 했던 이름들이 이 놀닷에 많이 등장도 하니 반갑기도 합니다~ 장마철에 건강하시고 즐거운(세상 가장 행복한 시간이 오락실에 앉아 있을 때가 아닌가 합니다~^^) 오락 즐기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좋은 말씀 입니다 건강 챙겨 가면서 남은 인생 행복하게 살아으면 합니다~~^^
건강하세요 은퇴 후가 중요합니다
영등포에서 놀닷정모로 뵙었던 기억이 나네요
ngg기계 강시 열심히 돌리시던게 어렴풋이 떠오르네요
아~ 그렇군요.... 벌써 10년도 훨씬 지난 추억이 되는 것 같습니다... 가장 소중한 저의 40대가 가정이고 뭐고... 참으로 도박과 성인오락에 미쳐 살던 시절입니다. 렌자그 님도 이젠 꽤 나이가 드셨을 듯... 네이버 파란색 놀닷 시절이네요~~ 돌아보니 낭만도 좀 있었던 듯..... 건강하세요~~ ^^
예전에 대전에서 같이 게임했던 기억이 나네요.
오우~ 잘생긴 대전 미남 에이프릴..... 기억나지... 그 당시(2007년~8년으로 기억) 대전에 일주일이 멀다 하고 서울에서 대전으로 내려가서 바둑이 도박하고.. 끝나면 불법 성인오락실 가서 밤새도록.. 바다이야기와 황금성 돌리던 기억이..... 잘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네~~ ... 돌아보면 다 추억이네 그랴~~~^^
항상 글 쓰신거 잘보고 있었는데
저도 사주 명리학에 관심있고 운명론에
빠져? 있습니다.
제 2 의 인생 축하드립니다.
운명론까지 빠지시는 것은 좀 그런 것 같고,... 쉽지 않은 영역이지만 주역과 명리학을 꾸준히 기도 하는 마음으로 공부(연구)하시다 보면 삶이 좋은 방향으로 바뀌어 지는 것 같습니다.~~ ^^
예전 에끼에서 잠깐자그라 같이 쳤던것 같은데...
반갑습니다.
네~ 코로나 전에 가아라 숙소에서 뵌 듯 하고.. 그날 점심식사도 같이 한 것 같네요~ 반갑습니다~~^^
좋은 말씀이네요. 나이 먹어갈수록 베풀며 살아가야되는데, 성질만 더 안좋아지네요
아 형님 잘계시나요!! 침벳터 입니다~ 설마 형님인가 하고 들와봤는데 맞으시네요 ㅜㅜ
건강이 잘 지내시고 계시죠! 저두 그냥저냥 잘지내고있습니다 ^^
한창 놀던대가 30대초반엿는데 저두 벌써 40대 중 후반이네요 ㅎㅎ 시간참...
저두 요즘 심심해서 일본에 구슬이나 치러 갈까 생각중이긴합니다 (아직 한번도 못가봣어요 초행)카페서 정보수집중입니다 ㅎㅎ
기회 된다면 언젠가 볼날이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건강 잘 챙기시구요 행복하게 지내십쇼 형님 !!
아이구~~ 벌써 15년 이상은 지난 듯.... 기억하지... 시청역 북창동 문방(야마토 매장: 매일 아침 9시 까지 입장하면 써비스로 2만원 넣어주고.... 2층엔 당시 200원 짜리(두배-> 당시 시간당 17만원 이상 들어가던 기계들도 있었고...)
에서 거의 매일 파친고 하던 시절... 종로에도 많았고, 명동과 강남은 오리지널 구슬로 운영했었고... 불법 오락실이 난무하던 시절들... 내 기억으로 당시 침벳터는 오락을 아주 잘했던 것으로 기억함~^^
@하바ll서울 잘하긴요 ㅜㅜ 맨날 오링 인데요 ㅎㅎㅎ
요즘은 어찌 지내십니까~ 제폰에 저장되있는 형님 번호 011 로 시작 하는데 맞는건가요? ㅎㅎ
언제 형님 일본 놀러가실때 꼽사리좀 껴서 가볼려구요 아직 일본은 한번도 못가봐서 엄두도 못내고있습니다 ㅎㅎ
@하리ll경기 010로 걸면 됨....
1. 일단 가까운 후쿠로 정해서 일본 분위기 파악하는 것이 좋고
2. 일본 가기 전에 이 곳에서 게임정보 충분히 습득하고(나는 그런 것도 안 하지만...)
3. 비행기 예약하고, 아고다든 어디든 호텔 예약(하카타역에서 걸어서 10분 이내 거리에 호텔을 예약하는 게 좋음
4. 후쿠공항서 나오면 처음이니 무조건 택시 타서 호텔로 가서 체크인 하고...
5. 아주 가까운 파친코 업장(하카타역에 붙어 있음: 찿기 어려우면...지나가는 일본사람에게 물어보면 거의 친절해서 가까우면 데려다 줄 수도 있음)
6. 무조건 들어가서 종업원에게 처음 입장했다고 파파고나 어플로 보여주면 아주 친절하게 설명해줌.. 그게 다임
7. 그 다음부터는 하리가 나보더 잘 알아서 다닐 것임.-> 처음이 좀 긴장되지.. 그 다음 부터는 날라다니면서 게임할 듯...^^ 수고.. 굿 럭~~~
@하바ll서울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형님 ㅎㅎ 잉 중간번호는요? 끝자리야 가지고 간다지만 중간번호는 바뀌자나요.
그리고 형님은 언제 출정 생각이십니까 !! 제번호는 그대로 입니다. 안지우셧다면 문자한통 주십쇼 형님 !
전 마닐라나 마카오댕겨서 그쪽으론 빠삭한데 일본은 첨이라 ㅎㅎ 하긴 겜하는 사람들이 적응력은 좋으니
형님 말슴 처럼 첨에만 버벅대지 머 가보면 ㅎㅎㅎ
@하리ll경기 쪽지 보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