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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두런두런 세상에 말 건네기
앵커리지 추천 0 조회 245 24.04.14 21:14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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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15 19:21

    첫댓글 부활의 '비밀'을 자주 듣는 지라
    반가워서 얼른 댓글 답니다.

    저도 카톡 프로필 사진으로
    제 소식을 지인들에게 전하곤 합니다.
    요즘은 거의 손주랑 함께 하는
    사진이 대부분입니다.
    녀석은 저를 미미라고 부르네요.ㅎ
    미미~~
    함미 소리가 아직은 어려운가 봐요.

    잠자기 전에 '비밀' 들어야겠어요.
    앵커리지 님의 두런두런 세상에 말 건네기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4.04.15 07:22

    아유 반가워라.
    비밀 노래를 좋아하신다니 참 좋습니다.
    저는 부활의 광팬인데, 리더인 김태원은
    대중음악의 천재라고 생각합니다.

    손주가 생기면 카톡 프로필이 모두 손주
    사진으로 바뀌지요. 근데 손주도 여럿이
    되면 시들해지더라구요 ^^;;;

    손주는 첫번째 녀석이 제일 예쁘답니다.

  • 24.04.15 10:19

    @앵커리지 저도 부활의 팬입니다.
    그렇지요.
    김태원은 대중음악의 천재~
    노랫말도 모두 시 같지요.
    그가 만든 곡은 다 즐겨 듣습니다.

  • 작성자 24.04.15 13:17

    @이베리아 오늘처럼 비가 오면 이해인님의 시를 가사로
    쓴 '친구야 너는 아니' 노래가 좋습니다.

    "꽃이 필 때 꽃이 질 때 사실은 참 아픈 거래
    나무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달아줄 땐..."

  • 24.04.14 22:31

    열심히 살고 난 후에는
    남은 여생
    앵커리지님 처럼,
    그렇게 그렇게 살아 갑니다.

    부활<비밀> 노래 가사가 나왔으면 싶어서...
    검색 해 보니 노래말이 길어서 중간 부분을
    올려 봅니다.

    <너무나 그리워져서 너무 그리워서
    너의 이름을 홀로 부르곤 해
    너무 사랑해서 너무 사랑해서
    넌 내 안에 늘 있나 봐 있나 봐

    비밀처럼 계절이 흘러
    상처들이 아물어가면
    설레이던 너는 설레이던
    너는 한편의 시가 되고

    너무나 그리워져서 너무 그리워서
    너의 이름을 홀로 부르곤 해
    너무 사랑해서 너무 사랑해서
    넌 내 안에 늘 있나 봐 있나 봐>

  • 작성자 24.04.15 07:28

    이러다가 콩꽃님께서도 부활의 팬이
    되시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
    저는 요즘 걸을 때나 자전거를 탈 때
    꼭 그노래를 흥얼거립니다.

    부활의 노래를 들으며 60대를 즐기고
    있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 24.04.15 00:06

    제 소통 방식도 비슷합니다.
    수필수상방에 글 올리거나
    올라온 글 읽고 댓글로 소통하고
    카카오 스토리에 아주 가끔
    사진과 짧은 글 올려놓는 것.
    카톡으로 아직 인연 닿는 사람들과
    안부 서로 전하기. ㅎ
    그것이 제 소통의 전부네요.
    앵커리지님 글을 읽으면 많은 부분을 공감하게 됩니다.

  • 작성자 24.04.15 07:30

    마음님은 감성의 주파수가 저와 비슷한
    영역대에 있는 듯합니다. ^^

    마음님의 소소한 일상의 얘기들과 예전
    어릴 적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십시오.

  • 24.04.15 08:30

    저도 카톡만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귀차니즘이 찾아오네요
    카톡도 요즘은 조심하게 되구요
    단톡방, 요런거 하다가
    마음 상하는 일도 많이 있더군요

    부활의 노래
    예전에는 좋아했는데..

    앵커리지님은 일도 취미생활도 열심히 하시는 것 같아요
    보기 좋습니다~


  • 작성자 24.04.15 09:58

    저도 카톡만 합니다 ^^
    인스타그램 등도 할 나이가 따로 있나 봅니다.

    단톡방은 구속감도 많이 느끼고, 글 한 줄에
    마음이 상하는 경우도 많아서 늘 고민입니다.
    혼자서 살 수는 없으니 말입니다.

    부활 노래는 언제나 좋습니다.
    요즘 보컬로 다시 들어온 박완규의 거친 듯
    힘찬 포효가 좋아 자주 듣습니다.

  • 24.04.15 09:21

    몇 해 전,
    블러그나 오래된 카페에 있던 나의 모든 흔적들을
    지운 적이 있었지요.
    이게 다 무엇인가?~~하면서요 ㅎ

    토요일 산행은 잘 하셨지요?
    10시 쯤에 백운대에서 하산하며
    앵커리지님을 생각했습니다.
    어디쯤 올라오고 계시려나~? ㅎ

  • 작성자 24.04.15 10:00

    앗 그날 백운대에 가고 싶었는데, 갑자기
    조용한 삼천사로 올라서 비봉능선 탔어요.

    문수봉 찍고 언젠가 둥실님 만난 그 자리로
    내려왔지요 ^^ 요즘 다시 시동을 걸어보는데
    옛날 같지가 않습니다 ^^;;;;

  • 24.04.15 11:08

    @앵커리지 저는 올 해 첫 산행인데 피곤해서 어젠 종일 쉬었어요~ㅎ
    부지런히 운동해야 설악산, 지리산을 꿈꿀 수 있을 것 같네요~^^

  • 24.04.15 11:08

    여기 수필방도 산에 가는걸 좋아하는분이 많은듯한데 산행을 하든지 들레길을 가든지 봄맞이 단합대회 한번합시다. 얼굴모르고 댓글을 쓰는것보다 만나서 얼굴익히며 대화하는게 사람사는 맛이지요.

    저는 이번 토요일 정기산행방에서 40명이 설악산 토왕성폭포에 갑니다. 담 주말은 용띠방에서 30여명이 1박2일 삼척여행갑니다.

  • 작성자 24.04.16 07:57

    그것도 좋겠습니다.
    카페에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는 사람들은
    모임에 나가기가 아무래도 저어됩니다.

    그리고 정기산행은 사람이 엄청 많고 아직
    아는 사람이 없으니 쭈볏거리기만 한답니다.
    수필방만 산행한다면 나가보겠습니다 ^^

  • 24.04.15 13:00


    그 때 그 때 기록해 둔
    임시저장해 둔 글을 요즘
    한 편 한 편 읽어 보는데
    대략
    2천편 정도 되는 것같습니다

    내가 쓴 것같지는 않는 시가
    내 시처럼 느껴져서
    적어 본 겁니다ㆍ
    눈으로
    읽기엔 시에 대한 대접이 소홀한
    것 같아서요


  • 작성자 24.04.15 13:16

    놀라워요 ^^
    그 번득이는 시적 감성은 익히 알고 있지만
    2000 편이라니... 대단하십니다.

    메모가 참 중요해요.

  • 24.04.15 13:31

    @앵커리지

    자기 자랑 할 줄 모르는
    겸손과
    감정조절 반듯한데다
    생각기둥 조차 옳곧은
    앵커리지님께
    풍부한 독서력으로 뒷받침 되는 글은
    읽는 이로하여금
    언제나
    기분 좋은 공감을 불러 일으키죠

    제가
    배울 점이 참 많아요ㆍ





  • 24.04.15 19:14

    @윤슬하여 참 대단하신 윤슬 님~~
    시가 넘 좋습니다.

  • 24.04.15 19:27

    @이베리아
    공감 능력이 뛰어나신
    이베리아님 반갑습니다ㆍ

    평화로운 밤 되세요ㆍ

  • 24.04.15 14:53

    예전에 부활 콘서트도 한번 다녀왔는데 (정동하를 좋아해서 )
    <비밀> 처음 들어 봅니다 .
    가사가 마음에 와 닿네요 .

    저는 소통에 좀 소극적이고 게으른 편입니다 .
    다른 사람들을 별로 궁금해 하지 않고
    저를 또 남에게 알리고 싶지 않아 하는 그런
    성향이 있지요.
    좀 바뀌긴 해야 되는데 .....




  • 작성자 24.04.15 15:05

    저는 부활의 보컬이 이승철일 때 가보았고
    정동하가 할 때는 가보지 못했습니다.
    그들의 노래 중 비밀은 네버엔딩 스토리와
    함께 가사가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소통은 많이 하면 나를 잃게 되고, 너무 적게
    하면 사람들을 잃게 되는 게 아닐까 해요.
    그 가운데 선을 긋는 게 선택일 것이구요.
    저도 잘 나서지를 못했는데 살면서 바뀌더라구요.

  • 24.04.15 18:39

    온라인 소통의 수단을 잘 활용하고 계시네요.
    그에 비하면
    페이스 북도 인스타도
    해 본 적이 없고
    프로필 사진을 올리는 것도 망설여지는 전 너무 소극적이네요.
    이 카페에서 가끔 댓글로 소통하는 것이 전부인데
    그조차도 늘 조심스러우니
    자신을 드러내는 것도
    훈련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4.04.15 19:25

    카톡 프로필 정도는 하셔야지요^^
    이제는 머뭇대지 마시고 이쁜 사진을
    올리고 멋진 글귀도 올리셔요.

  • 24.04.16 05:55

    앵커리지 님, 전 이 새벽에 부활의
    '가슴에 그린 성'이란 노래를 마음으로
    흥얼거립니다.ㅎ
    '계절이 가고 바람이 불면 다시 떠오르는
    수많은 날들
    설레이고 또 설레이던 넌 또 다른 내가 되고...'
    마음 허한 시간에 자주 듣습니다.
    이쯤되면 저도
    부활의 광팬이죠?ㅎㅎ

  • 작성자 24.04.16 07:56

    앗 '가슴에 그린 성' 까지... ^^//
    댓글로만 느끼는 이베리아님은 조용하고
    '숨어우는 바람소리' 같은 노래만 부를 것
    같은데 부활을 잘 아시니 아주 반갑습니다.

    덕분에 오늘 아침 '가슴에 그린 성' 노래를
    들으며 출근했습니다.
    Rock Grandmother 멋지십니다 ^^

  • 24.04.16 06:19

    시나브로 세월이 흐르고 흐르는가 싶더니 아름다운 새 봄이 또 다시 우리 곁으로 찿아 와 정겨운 유혹의 눈길을 보내 행복한 설레임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

  • 작성자 24.04.16 07:54

    네 시나브로, 그리고 비밀처럼 계절이 흘러
    새 봄이 오고 곧 초여름입니다.
    살아 있음에 감사하게 되는 계절입니다.^^

  • 24.04.16 08:16

    저도 카톡 프로필 정도~
    SNS시작하며 딸과 제자가
    홈피. 블로그 등등 만들어 주었는데
    제 역량이 관리하기에는 버겁고
    그냥 비공개 글창고 하나만 갖고 있지요
    나이가 들수록 가지치기를 해야하는데 가지가 많아지면
    하늘과 마음바다 보는 시간이
    줄어드는 느낌~~
    공감가는 글 잘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

  • 작성자 24.04.16 08:44

    60대에는 비밀 글창고 하나 정도가 딱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SNS는 버거워요.

    가지치기... 공감합니다.
    열심히 가지를 쳐냈는데, 돌아보니 외려
    가지는 더 많아지는 느낌입니다.
    또한 그게 삶인 게지요 ^^

  • 24.04.16 15:35

    여기다 글을 올리는 일도
    두런두런 말 건네기 아닐까요.
    저는 카톡은 오는 것만 받고
    덤덤하게 삽니다.
    여기 와서 노는 게
    소통의 전부입니다.

  • 작성자 24.04.16 20:45

    여기에 글 올리는 게 두런두런 말 건네는 것
    맞습니다. 여기는 주로 글로만 아는 이들에게
    말을 거는 것이고, 카톡으로는 이미 알고 있는
    이들에게 말을 건네는 것입니다 ^^

    이곳 말고도 외연을 좀 넓히심이...

  • 24.04.16 19:50

    다음 블로그를 사용하셨나요?
    다음 블로그는 티스토리로 바뀌었잖아요.
    제 티스토리 구경 함 해 보세요.
    다음 검색란에 NaMuRrang티스토리 치고
    검색하면 NaMuRrang 여행 떠 나기로해요
    가 제 티스토리거든요.
    거기가서 분류전체보기 클릭하시면 수필방,시방, 여행기,포토에세이,칼럼,책읽기,봉사활동, 영화여행,음악여행이 있는데요.
    읽고 볼거리가 흥미진진해요.
    글쓰기가 취미이던 시절 보물창고이구요.
    지금은 글 쓰는데 흥미를 잃어서요.
    잘 안 쓰게 되요.ㅠㅠ



  • 작성자 24.04.16 20:49

    다음불로그를 썼는데 티스토리로 바뀐 후엔
    제게는 영 어색하던데요.

    시간이 되면 나무랑님 티스토리 방문할게요.
    사실 일을 하면서 이 카페에만 들어오거든요.

    영화평 보고 놀랐는데... 자주 올리세요 ^^

  • 24.04.16 21:02

    @앵커리지 아 다음 블로그를 쓰셨구요.
    그러게요 티스토리는 정말 맘에 안들어요.
    그냥...글 쓰는데 흥미를 잃어서요.ㅠㅠ
    두런두런 앵커리지 님의 애독자가 될께요.
    수필방에서 많은 활동 부탁드려요.

    잼난 이야기 하나 놓고 갈께요.
    예전에 NaMuRrang 음악여행을 하면서요.
    그때는 저작권법이 없었던 시기라서 무작정
    복사해서 사용했잖아요.
    근데말예요 저작권법에 딱 걸려서 난생처음
    교육이란걸 받으면서 음악여행을 없애버렸는데요. 참새가 방아간 못 지나 간다고 또 음악여행방 만들긴했지만 그것도 옛날 이야기예요.

  • 작성자 24.04.16 21:21

    @나무랑 저도 티스토리로 바뀌면서 블로그에 글 올리는
    열정을 잃었어요. 그거 아주 불만입니다.
    이제서 그 많은 글을 네이버로 옮길 수도 없구요.

    나무랑님 글 기대하겠습니다 ^^

  • 24.04.16 20:39

    종종 벗들의 안부가 궁금하면
    프사를 보기도 하는데
    앵커리지님은 카톡 프로필 관리를
    잘 하시는 분 같습니다.

    부지런해야 가능한 일인데
    무엇이든 잘 하시는 것 같아요.

    손주가 생긴 이후에는
    손주들 사진이 많이 올려지더군요.
    예쁘니까 자연스레ㅋㅋ

  • 작성자 24.04.16 20:47

    앗 또 반가워요 ^^
    이민 가방사러 가신 줄 알았어요 ㅎㅎㅎ

    맞아요.
    저는 소통을 위해 카톡 프로필을 수시로 바꾸고
    두런두런 말을 건네며 산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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