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mbc를 전격 사퇴하고 자유한국당에 입당한 배현진이 뉴스1과의 인터뷰를 한 내용이 논란이다. mbc를 사퇴하자마자 홍준표가 배현진에게 송파을 지역위원장 및 보궐선거 공천을 준 것도 당 내에선 특혜라는 란 말이 있었다. 배현진의 인터뷰를 조목조목 반박해 본다.
“ 저에게 꽃가마 탄 거 아니냐고 하는데, 자유한국당이 처한 정치적 현실을 짚어보면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반박> 어느 당이 직장을 그만 둔 지 하루만에 지역위원장 자리를 주고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을 주는가? 그리고 송파을은 지난 총선 때 공천 잡음 때문에 자한당에서 후보를 안 냈을 뿐 자한당의 텃밭이었다. 그런 자리에 공천 받은 게 꽃가마 아니면 어디가 꽃가마인가?
"MBC 노조는 특정 이념에 편향돼 있습니다. 언론사 내부부터 다양성을 인정할 수 있는 환경이 돼야 합니다.“
<반박> 이 부분에서 대다수가 냉소를 머금었을 것이다. 이명박근혜 정부 동안 편파 왜곡 방송을 일삼은 mbc가 노조의 이념이 편향되었다니 소가 웃을 일이다. 더구나 배현진은 동료들이 투쟁할 때 7년 동안 앵커 자리를 차지했다. 그래놓고 다양성 운운하니 사람들이 어처구니없어 하는 것이다.
"제가 앵커로 활동하는 7년 동안 외압은 없었습니다. 굉장히 자유롭고 독립적인 환경에서 뉴스를 해왔습니다.“
<반박> 정권이 밀어주고 mbc 간부가 밀어주는데 무슨 외압을 느끼겠는가? 오히려 외압으로부터 비호를 받았지 않은가? 그래놓고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는 것 아니가?
"홍준표 키즈라는 표현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반박> 그러시겠지요. 사퇴하자마자 지역위원장 자리 주고 공천까지 주니 그 아니 기쁘시겠습니까? 그런데 말이죠, 류여혜도 얼마 전엔 홍준표 키즈였다는 걸 아세요. 혹시 홍준표의 막말도 좋아하세요?
배현진은 "돌풍을 일으키겠다."고 했는데, 그게 돌풍이 될지 미풍이 될지는 6.13 선거가 끝나야 알겠지만, 송파나 강남이 옛날처럼 보수표가 열렬하게 지지한다고 생각하다가는 큰코 다칠 것이다.
* 적폐들과 엠비아바타들이 보면 부글부글할 coma의 블로그 보기(아래클릭)
http://blog.daum.net/youngan580
* 이상 coma가...
첫댓글 이명박근혜 정부 동안 편파 왜곡 방송을 일삼은 mbc가 노조의 이념이 편향되었다니 소가 웃을 일이다. 더구나 배현진은 동료들이 투쟁할 때 7년 동안 앵커 자리를 차지했다. 그래놓고 다양성 운운하니 사람들이 어처구니없어 하는 것이다.
배현진은 "돌풍을 일으키겠다."고 했는데, 그게 돌풍이 될지 미풍이 될지는 6.13 선거가 끝나야 알겠지만, 송파나 강남이 옛날처럼 보수표가 열렬하게 지지한다고 생각하다가는 큰코 다칠 것이다.
6.13 이후 표정이 궁금하네~ㅎㅎㅎ
부디 낙선으로 사라지길....
낙선 후가 기대됩니다..
222222222 축~!! 낙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