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안재준은 "플레이오프 진출에 중요한 경기였다. 승리하면서 다음 경기가 생겨서 좋다"는 소감을 밝혔다.
안재준은 이날 3골을 몰아치며 개인 통산 프로 첫 해트트릭이자 부천 구단 역사상 첫 해트트릭을 달성했고 동시에 처음으로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넘어섰다.해트트릭 소감을 묻자 안재준은 "구단에 지금껏 해트트릭한 사람이 없다고 알았는데, 이번 시즌을 치르면서 한번 깨보자는 생각을 했다. 두 번째 골 들어간 뒤에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기회를 살려서 좋다"고 답했다.두 자릿수 득점을 넘어선 것에 대해서는 "올 시즌 시작하기 전에 공격포인트 15개를 목표로 잡았다. 지난 경기까지 12개였는데, 오늘 경기 통해서 15개(11골 4도움)를 채웠다. 목표를 달성해서 스스로에게 칭찬해 주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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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터뷰] 해트트릭 몰아치고 준PO로! 부천 안재준 "다음 경기 생겨서 좋아…경남과 리매치, 무조
안재준(부천FC1995).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부천FC1995 공격수 안재준이 K리그2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기쁨을 표현하며 승리를 다짐했다.26일 경기도 부천의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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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풋볼뉴스(Football News) 원문보기 글쓴이: 블루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