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분이 1차선으로 계속 대열 주행 하는 바이크에 대한 글을 올리셨는데.
국도, 2~3차로, 제한속도 80KM
"1차선은 추월 차선인데. 왜 계속 주행 하느냐? 뒤에서 빠른 차가 오면 비켜줘야 하는거 아니냐?"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글 씁니다.
제가 뭐라고 해 봤자 믿으시는 분 없을테고.
아래 이미지는 검색해서 찾은건데. 저도 오래전 추월 차선이 이슈가 됐을때 문의 했는데. 비슷한 답변을 받았습니다.
잘 못된 정보를 알고 계신 분들이 너무 많으셔서 위반도 알고 위반 하시라고 쓴 글입니다.
저는 법 잘 지키냐고요?....아뇨....다 지키는게 가능 한가요?
그러나....될수 있으면 지키려고 노력 합니다. 법과 규칙을 정해둔것은 서로 안전 하자고 정해 둔 것인데.
어기면 사고 날 가능성이 커지죠.
첫댓글 엑박이요..
감사합니다. 수정 했습니다.
법보단 매너라고 생각합니다.1차선 대열주행이 합법이라면 1차선 대열주행 집회신고부터하셧는지부터 따져봐야하지않을까요
저도 여기공감이요~
공감. .급한일 있는사람은 어쩌라고 그러시는지. .쩝
대열주행은 폭주행위죠 ㅋㅋ
@아삭아삭 폭주와 라이더는 한끝차이..2차선다리위에서 제트스키달고가는 트레일러 차폭이넓은데. 2차선 차사이로 10대가 아주빠른속도로지나감 ..뿌앙할때마다 동승자를 우와~~~~아~~~(놀래서) 친구 저 시x 개x만한새x들 ㅋㅋ 저번주일요일 아침에 성주대교 지나간팀들 ..보고잇나요?
추천~~ 꼭 법을 따지자는게 아닙니다. 골목길에서 양보운전 해주면 손 들어주는거.. 꼭 법 에 없더라도.. 매너 이지요
글쓴이님의 질문엔 벗어난 이야기지만 독일의 아우토반은 나라에서 만든게 아니라 운전자들이 스스로 정해서 다녀서 만들어졌다고 탑기어 김진표씨가 그러더군요. 고속도로와 국도의 차이점도 있긴하지만 어쨌든 저도 1차선달릴때 뒷차가 저보다 빠른감이 있으면 피해줍니다.
자신이 느리고 빨리 못달린다면 비켜주는것도 센스라고 생각 되는데..
가끔 국도에서 답답하신 분들 계시긴하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5.19 11:29
같은라이더들도 눈살찌푸리는데 일반차량운전자들은 어찌까요? 법이아니라 나좋자고 타인에게 불편함을주는게 문제라봅니다
이게 예전에 nyc행님이 한번 올리셨던거랑 비슷하네요. 고속도로 1차선도 규정속도로 달리면서 추월해야 한다고...
논란의 요지는 배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배려죠 이기주의가아닌
저도...그글에 추가로 답변을 달려고 했었는데요...괜히 오지랍질인거 같아 그만두었는데....저도 예전에 민원넣어서 저 답변 받은적이 있습니다...저희가 1차선 대열주행에 추월차로 점거라는 잇슈보단, 후미차량 양보의무 위반에 해당하는거죠...앞차량은 후미 차량이 앞지르기를 시도할경우 양보할 의무도 있는거죠..매너위반이 아니라 후미차량에 대한 피항의무 위반으로 보셔야 맞을겁니다..-_-; 후미차량에 대한 양보가 매너가 아니라.....의무입죠..의무..
센스 고~~란 말이있죠~~~대열 정속주행을 하시려면 1차선은 비워두시는게 센스죠~
교통정체 유발자 단속해야 합니다
공감합니다.
법도 좋지만 기본 매너라고 생각합니다.같은 라이더러서 양보하고 라이딩하면 참 좋을건 같습니다^^
대단하십니다.. 직접 문의도 해보시고^^ 비켜줘야할 의무는 없지만, 사람이 너무 빡빡하게 원리원칙 따지면 세상살기 참 힘들잖아요~ 위에 분이 말씀하셨던 내용은 직진하려는 차량이 직진우회전 차선에서 뒷차가 빵빵 거리든 말든 신호대기하는거나 마찬가지인데~ 요즘 일시정지선 단속이 심해서 안비켜줘도 뭐라 할순 없지만, 봐서 유두리있게 비켜주는 미덕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 틀리니까요^^ 그리고 어떨땐 보면 직진 우회전 차선에서 직진 신호 대기하는 차량들을 유심히 봤을때 남들은 그런것이 귀찮아서 일부러 안가는데 혼자 빨리가려고 그차선에서 신호대기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수있습니다.. 그부분역시
개인적인 생각이겠지만, 모든것이 다 성질급한 한국사람 성향 때문 아닐까 싶네요~ 기다려줄수있는 미덕과 양보해줄수있는 미덕을 골고루 갖추는게 좋을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섭스(김효섭) 직진 우회전 차선에서 뒷차량의 우회전을 위해 정지선 앞으로 나가는건 정지선 단속에서 제외 된다고 하더라고요 참고하세용~^^
@털빠진올챙이 오 그런 법규도 있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그러니까 제 생각에 문제는 여기 있습니다. '양보를 안해준다고 그 사람에게 화를 내는 것'. 에스컬레이터에서 두줄서기 운동이 진행되고 있는데 급하다고 뒤에서 앞에 서있는 사람을 팔뚝으로 밀고 올라가거나 뒤에서 발을 쿵쿵 울리거나 하는 행동은 제 생각엔 지양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아는 사람과 개천가를 산책하고 있었는데 뒤에서 어느 젊은사람이 우리때문에 뒤에서 잠깐 자전거 속도를 줄인거 같아요. 그래서 한쪽으로 피켜줬더니 우리를 추월해서 1미터 앞에 급정차를 하더군요. 거기는 자전거 통행 못하는 구간이었는데 말이죠(개천가는 보행자와 자전거가 구간을 나누어 쓰게되어 있음). 어떤 사람이 늦게간다고
차로 그 차량 앞으로가서 급정거 하시는 분들은 없는지 다같이 생각해봅시다. 그리고 위 섭스님 말씀대로 우리 성격이 원래 급한편입니다. 걸어갈 때 길막하는 사람이 있으면 저를 포함해서 누구나 화가 납니다. 별로 급한일이 없더라도요. 그리고 남의 앞길을 30센치 앞에서 인터셉트하는 사람들 아주 많습니다. 외국인이 볼때는 그게 불편한 한국거리의 한 모습이지만 그리고 저또한 불편하다고 느끼지만 제가 인터셉트 한적도 있습니다. 우리 성격 급한거 문제입니다. 편도 2차선 도로에서 2차선 떼 주행이 위험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신것 같은데 어느 한쪽을 일반화해서 생각하긴 어렵습니다. 로드, 윙, 꼬리의 역할도 중요하구요.인내합시다
@지평선 지평선님과 저하고 만나면 짜장면 짬뽕으로도 언쟁할 수 있습니다. 전 그게 누구나 마찬가지고 당연하다 생각하네요 ㅎㅎ 사람이 어떻게 같아요.
바이크 1차선 운행은 차선 위반이고 2대 이상 떼빙 하는것은 난폭운전 입니다. 신고 들어오면 무조건 대표 한사람은 딱지 끊어야만 합니다.
계속 위반상태를 유지하면서 가는것은 신고할 빌미를 주기 때문에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
신고 들어오면 위반 사항과 관계없이 절차에 따라 종결해야 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 합니다.
자신보다 빨리 가려고 하는사람, 먼저 가야되는 사람들에게 양보 해주면 안되나요?
신문고 답변에 타인에 대한 배려에 대해서도 얘기해줬으면 좋겠네요.
다른글에도 리플 맨날 뭐같이다시더니 진짜 꼴통보수 성향이시네요....
작당히 하세요~왜케 인생을 피곤하게 사십니까?
배려라는것이 있는것인데 그걸 뭐 내가 맞는얘기한거라고 굳이 인정받으실려고
이렇게까지 하십니까?
근데 어쩌십니까?생각했던거봐달리 그쪽편은 별로 없는듯 보이는군요...
이런 문제 한두번 나온것도 아니고. 내가 맞다고 인정 받을려고 글 쓴거 아닙니다. 달릴 댓글들은 뭐라고 달릴지 빤히 알고 있었고요.
그냥 잘못 알고 계신 분들이 너무 많아서 위반도 알고 위반 하라고 쓴 글입니다.
잘못 한지 알고 잘못 하는거랑. 잘못 한지도 모르고 하는 행동 하고는 많이 다르죠. 잘못해 놓고는 위협운전 하고 욕 하고 할수도 있다는.
그리고 뭐 애들도 아니고. 시덥지 않은 문제로 내편 니편 따질 정도로 유치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매너있게 비켜줄땐 비켜주는게 좋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