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의 생각을 한번 들어보고자 글써봅니다 글재주도 없지만.^^;
현제 강남일대 큰길에 있는 건물들앞 인도와 사유지에 걸쳐서 대는 주차는 모두 단속하고 있는중인데 그나마 일반 사무실같은곳은 건물내 주차장으로 어떻게든 해결은 하는데 음식점같은곳은 죽어납니다.
가뜩이나 장사도 안되서 죽겟다고 그러고있는 상황인데 거기다 음식점앞에 주차도 못하게하고 있으니 아마 구청민원이나 찾아가는 업주님들도 많을것 같네요.
가로수길이나 그런 인도가 작고 사유지가 작아서 행인들에게 피해를 주는곳이야 어쩔수 없이 단속해야한다고 저도 생각은 합니다만 신사역부터 영동대교에 이어진 그 큰길은 대체적으로 인도가 엄청 큽니다.
근데 거기에 있는 음식점들은 문닫게 생겼습니다 인도가 큰데도 사유지와 인도에 걸쳐서 대게되면 무조건 단속이라네요.
6월1일부턴 그냥 자비없이 카메라 달려있는 RV차로 찍고 간다고 엄포를 내놓고 갑니다.
전 남일이니 상관없지만 업주들이나 일하는사람들은 죽을맛일듯 합니다.
며칠전 아는 동생이 차운전중 정지선 조금 넘엇다고 몇만원짜리 딱지 끊었다고 하네요.
경찰이 차를 세우라길래 왜세우는지도 모르고 세웠답니다.
어떻게든 돈뜯어가려고하는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제눈에는...
음식점에 손님이 나와서 차빼려고 타는중인데도 자비없이 사진찍고 딱지끊고 가고 참...
유난히 강남만 그러네요 다른 지역은 먼저 딱지 끊을거니까 빼세요라고 말해주던데.
시민들이 보통 음식점,미용실,슈퍼같은데 가려고 인도에 올라와 내리는중일때도 카메라차로 끊어버리고 가니까요.
원래 원칙이 단속원이 왔을때 5분안에 차를 빼면 안끊게 되있는데 시민들이 그런걸 잘 모르니까 그냥 막 끊어댑니다.
5분안됐으니 냅두라고 차지금 뺀다고하면 단속원도 딱지 못끊습니다.
또 웃긴건 골목길에 주차선으로 그려진 라인 잘 아실껍니다 숫자써있는 그런 배정받아서 대는 자리요.
거기에 차를 대는데 앞범버가 선을 아주 살짝 넘었는데도 딱지를 끊었더라구요 주위에 보니 멍청하게 그걸 벌금 냇다고 하네요.
항의하면 안내도 되는건데 멍청하게...; 어디가나 주차할때 차의 크기나 아님 주차실력에 따라 살짝,조금 벗어날수도 있는건데 찍어보고 돈걷으면 좋고 아님 말지뭐라는 생각인것 같습니다.
이런 머리아픈 일들은 구청에서 하청을 줘서 단속원 지들이 알아서 처리하도록 합니다.
음식물쓰레기 세척차도 마찬가지지요 고가의차량관리가 어려우니 하청을 줘서 지들이 알아서 관리하라고하고 매달 월급만 내려주는식이죠.
뭐 이뿐만 아니라 세상에 문제가 참 많지만 돈만 있음 이민가고 싶습니다.
첫댓글 권력있음 돈벌기 무지 쉽죠..
차도는 5분이 맞는데 인도추자는 즉시단속이랍니다...
현재 강남 구청장은 새누리당 신연희(2014년 당시 66세).
유세 과정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대 현안으로 내세웠다고 하네요. 누가 뽑았을까요?
주말에 강남 큰 교회들 주변도 똑같이 단속해 주시길...
썩어가고 있군요..
예기는 들었습니다...
참 ...... 너무싫습니다...
- - - - - - - - - - - - 라인이 이런식으로 되있는데면 ㅠ 5분인가? 주정차 가능한곳인데 무쟈비하게 끊어버리는가보네요,,,에휴... ㅠ
택시나 좀 잡앗으면..
그냥 막연하게 글 쓰시면 어쩝니까 택시로 먹고사시는분들 많으신데 ㅎㅎ
@조은시간/용하.P 네 생각이 짧았습니다 죄송합니다..
@구티 아닙니다
저한테 죄송할건 없습니다 ㅎㅎ
오늘도 잘 마무리 하세요^^
투표를 잘했어야되는데...
인도가 넓다하여 식당상가 주차장대용 으로 사용하고 개개인의 잠시잠깐의 편의를 위하여 불법주정차 정도는 방관해야 옳바른 강남구청 인가요? 이글의 댓글에 특정당 투표이야기가 왜 나오는지....
동감 합니다
눈에 보이는 돈뜯기식의 단속이 문제라는 내용입니다.
단속해야하는건 당연히 해야지요~
방금 견인 당해서 차 찾아오는 길입니다. 한번도 단속 안하던 동네 길가인데 저녁 8시에 견인을 해갔네요;; 항상 저녁 7시 이후로만 주차하는데.. 세상 참 각박하다 느끼는 오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