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휴를 맞이하여.. 울 몽실이에게 바깥 나들이를 시켜주기로 했져..
제주도 다녀온지.. 20일두 안되었지만.. 멀리 가는건..자주 시간이 허락치 않잖아여..
몽실 아빠랑 의논끝에 "무의도"를 가기로 했어여..
휴대용 물통이랑.. 한끼 사료랑.. 간식이랑..챙기니까..벌써 몽실이는 흥분했었다져..
그럼 사진 구경하세요..
차안에서부터 끄응..끄응....소리를 내며..뛰게 해 달라고 어리광을 부리는 몽실이..
하염없이 밖에만 쳐다보구 있어요...ㅎㅎ
무의도 드디어 도착...!!!
어린 아기를 보구선..가서 뽀~ 하고 싶어하는 몽실이.. 울 몽실이는 어린 아이들은 너무 좋아해요..
TV에만 아가들이 나와도..꼬리를 살랑살랑...ㅎㅎ
아주 의기양양하게 발걸음을 떼어놓는 몽실양~~
내친김에..배를 타고..월미도로 갔어요.. 월미도 바닷가에 애견까페가 있더군요..
근데..역시나..울 몽실이는 강쥐들은 넘 무서워했어요...
더군다나..거기엔..넘 큰 강쥐들만 있었다눈..ㅠㅠ
애견까페의 강쥐들이에요..
첫댓글 몽실이는 좋았겠네요..바다바람도 쐬고..바람에 휘날리는 털..멋집니당..행복하세요~
몽실이 좋겠다~바가까지 가보구.....
우,, 이쁘네요.. 전 언제쯤 저렇게 구경 시켜줄수 있을까아..
인천사는데 아직 한번도 못가봤는데 ㅜㅜ 가고 싶다
ㅋㅋ 애기들이 바닷가 참 좋아하죠!!! 저도 미끼델꾸 또 가고 싶네여 이넘 모래파먹고 난리 났었는디~ 우리 언제 다함께 바닷가로 소풍가면 참 좋겠어여~~ 몽실이는 좋은 엄마덕에 제주도도 가고 월미도도 가고~행복하겠어여~^^*
우와~~~!!너무 이뿌네요 특히나 하늘거리는 새하얀 털이 너무 이뻐여~~ 우리 유리는 털이 너무 많이 빠져서 누드 만들었어요~~~ㅜ.ㅜ 몽실이는 털 안빠지나여???
와...이빨이 젤루이뻐여 전 약간 주걱턱식이어서 이빨보이는 페키가 정말 이쁘더라구여 저희 아가들두 태어날때 주걱턱이길 빌었는데..ㅠ.ㅠ 이빨이 안보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