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홈패션 예쁜 슬리퍼 만들기

[울산소잉_E]

핑크돌표 슬리퍼  프릴여사 & 리본여사 입니다.


발등 부분이 될 모양 입니다.
오른쪽 발의  안/겉.... 왼쪽 발의 안/겉
이렇게 모두 4장 준비하셔야 합니다
누빔을 하셔도 예쁘지만....
뽀송한 느낌으로 안쪽에 패딩지만 덧 댈 예정입니다.


발바닥 부분 입니다.

바닥창의 시장의 부자재 코너에 가시면 쉽게 구하실수 있답니다.
가격도 저렴(?)합니다.

바닥창과 동일한 사이즈로 바닥원단 준비하시구요
발바닥에 심한 마찰(?)이 생길수 있으니 ....
좀더 튼튼하고 견고하게 바닥을 누빔을 해 주세요^^
테두리는 오버록 처리 해 주시구요


준비하여 재단한 발등에 겉- 패딩솜- 안 순서로 준비한 후
패딩솜과 겉/안의 원단을 양쪽에서  고정해 줍니다.
되도록 테두리 쪽에 가깝게  박아 주세요
나중에 테두리에 바이어스를 돌려 줄때 가려지는 부분이랍니다^^
임시의 고정 역할을 하게 되지요

프릴을 달 차례입니다.
프릴은 바이어스 방향으로 재단하여 말아박기해서 정리해 줍니다.
주름잡아서 준비한 프릴을 발등의 겉쪽에서 박아줍니다

발등에 프릴을 단쪽과 그 반대쪽에  바이어스로 감싸 줍니다.
사진 안보셔도 아시겠죠?
사진이 너무 흔들려서.... 걍~~~pass 했습니다.


누빔해서 준비한 바닥과 발등을 연결합니다.
바이어스 처리한거 살짝~~~ 보이시죠?


 발등과 바닥을 연결한 후
테두리부분도 바이어스로 감싸줍니다.

핑크돌표 프릴 여사의 모습이  어느덧 거의~~~ 갖추어 졌네요 ^^


리본여사입니다.
1 cm  정도의 간격으로 촘촘히 세로로 누빔을 해 주세요


적당한 두께로 리본을 만들어서
가운데 리본의 매듭부분을 남겨 두시고
튼튼히 고정해 박아 주세요


예쁜 리본으로 묶어주시면 리본여사의 얼굴 완성입니다.
같은 방법으로 바닥과 발등부분 연결해서 완성 해 주세요


바닥창을 붙일 차례 입니다.

바늘 2개의 위력(?).....모카신 기법을 알려드립니다.
바늘 2개에 각각 실은 4겹정도 되도록 ~~~~ 길게 준비합니다.
자~~ 지금부터 설명의 편의를 위하여
딱딱한 바닥창을 "오른쪽"이라 하고
바닥과 발등을 붙여서 완성된 슬리퍼 쪽을 "왼쪽"이라고 하겠습니다.

왼쪽과 오른쪽의 가운데의 연결 부분에서 시작해서
바늘 하나는 오른쪽으로......바늘하나는 왼쪽으로빼내어 줍니다.
그럼 사진에서처럼 양쪽으로 바늘이 빠져 나오겠죠
이때  왼쪽으로 바늘을 빼낼 때....
바이어스 처리한 시접 약간 안쪽으로 바늘을 빼~~주세요
그럼 겉쪽에서 볼때 재봉틀로 바느질한 바늘땀만이 보이게 된답니다.


왼쪽으로 바늘을 빼낼때 위치를 잘 보세요
이제 정확히 삘~~~ 이 오시죠^^


왼쪽 바늘이 통과한 그 자리에
다시 오른쪽 바늘을 통과 시킵니다.

이런 방법으로 쭉~~~~ 둘러서 한땀 한땀 완성 하시면 된답니다.
바늘 2개로 박음질을 하시는것이
첨에는 좀 서투실지 모르겠지만
몇번 하시다 보면 참~~~ 신기하고 재미있는 방법입니다.

이런 방법이 너무나도 힘드시다면....
바늘 하나로 박음질로 해주시는 방법도 있답니다.



아래쪽 바닥의 모습입니다.
촘촘한 것이 박음질과 같은 모양입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서
핑크돌표 슬리퍼 프릴여사와 리본여사가 탄생했답니다.^^
거실을 환하게 지켜줄 아이템입니다.
거실에 프릴여사 리본 여사 초대해 주세요^^

[ 출처 : 네이버블로그 '미싱쟁이 핑크돌과 함께 무엇이든 만들기' ]

규민경민맘 생각 :

너무 예쁜 리본슬리퍼... 진짜 탐나네요.^^

이걸 응용해서 작은 우리딸 슬리퍼 한 번 만들어주고 싶은데... 그런날이 오기는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