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딩기구입니다.
다이앤캐치....
10,800원으로 그닥 부담없는 가격입니다.
넉넉한 손잡이 사이즈로 착지감 좋습니다.
루웍스의 랜딩기구로서 주둥이 찝을수도 있고 몸텡이 찝을 수도 있는 이중효과가 있는 기구입니다.
옛날에 구입했던 다이와 악어입같은 가위가 있었는데 날이 날카롭고 찝는 간격이 좁아
괴기에 상처를 내기에 조바심이 있었던거라 사용하지 않은 기구였는데
이거는 적당한 간격에 이빨도 날카롭지 않아 좋네요.
갈치용 집게라고 표기되었지만 여수어부님은 외수질태클박스에 넣어 잘 쓰고 있네요.
괴기 잡으면 바로 피빼고 살림통에 넣어 피 잘 빠지게 한 다음 이 집게가위로
찝어 쿨러에 넣고 주뎅이 큰 괴기는 턱주가리 찝고 인증샷도 하는 가위입니다.
포장 뜯지 않은 하나는 갈치에 써보까...합니다.
집게와 립그립 두개 가지고 댕기지 않고 이거 하나로 두가지를 해결하는 장비가 되겠습니다.
재질은 스텐레스이지만 단단하도록 탄소강 함량이 높은지
사용 후 녹이 약간 발생하므로 사후관리가 필요합니다.
드라이방수백입니다.
소장하는 사이즈는 5리터 10리터와 그 이상인데 7리터가 없어서 2개 구입하였습니다.
볼락과 갈치 키핑용 백으로 5리터용을
배낭속에 넣어 갈치 수거하였는데
5리터가 오바되어 배낭 위까지 키핑하다보니
배낭 물어뜯어 엉망이되기에 10리터로 교체하였는데 배낭 져크 겨우 닫기에
7리터 준비했네요.
요로코롬 맹급니다.
여수어부님이 직접 손꾸락 찔려가면서 바느질하네요.
두터운 연질철사로 투입구 확보합니다.
연질철라서 투입구를 맘대로 조작할 수 있어요.
10리터짜리 투입구.
원예도구코너에 식물 바로잡기에 쓰는 연질철사 종류입니다.
키핑용 방수백으로 배낭에 넣어 괴기 키핑하여 들춰매고 워킹하는 용도이며
따로 멜빵끈으로 이 괴기통을 메고 이동하기도 하는 여수어부님만의 고기통입니다.
이 배낭 오랜만에 보는가요?
진즉 단종되어 전국 쇼핑몰에서 찾아 볼 수도 없고
니뽄 시장에서도 구입할 수 없는 배낭인데
아들이 구해주어서 어찌나 기쁘던지..
등짝은 폭신하게 되었지만 방수이고 멜빵도 튼튼합니다.
바닥도 일체형이며 내구성이 좋아 갯바위에 뜩뜩 ~긁어도 빵꾸나는 재질이 아닙니다.
장점은 져크가 없어서 져크 염분에 고착되어 쓰레기통으로 들어가지 않게끔 되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성능 좋은 찍찍이와 버클로만 구성되어 괴기 담을 때는 찍찍이로만 사용하면
편하고 이동시는 버클 닫아요.
태클배낭용이지만 여수어부님은 괴기통 으로 사용하고자 구입하였습니다.
볼락, 갈치 퍼 담아 메고와서 싱크대에 붓고 배낭은 샤워시켜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