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서상산악회 (회장 이상봉) 에서는 지난 21일 남덕유산(할미봉) 산행을 하고 육십령 휴게소 근처에서 경인년 무사산행을 바라는 2010년 시산제가 있었다. 이 지리에는 김창수(재경함양군산악회), 박연호(병곡), 조용국(상림), 김창옥(지곡), 하영만(서하), 공영배(마천), 배희환(수동) 재경 각 산악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김옥자 군향우회 상임부회장 이순덕 군향우회 여성위원장을 비롯한 회원단 이종원 안의고총동문회장. 본 향우회 이치랑, 조석래, 강정구 역대 회장단 성선엽 회장 본 산악회 맹정호, 박종옥 역대회장단 그리고 고향 서상의 김수안 면장 김순호(이장단협의회장)서상덕유산악회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오전 7시 사당역을 출발하여 육십령 휴게소에 도착 덕유산 할미봉까지 산행을 하고 육십령 휴게소근처에서 주지원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산제가 열렸다 서원식 서상상고 동문회장의 개회선언이 있었고 신양재 등반대장의 산악인 선서가 있었으며 이상봉 회장의 참신재례, 맹정호 (4대회장)전임회장의 초현례 이어 전근수 고문의 축문 낭독 김순호 덕유산악회장의 아헌례, 조석래 서상초등학교총동문회장의 종헌례가 있었으며 이어 김창수 재경함양군 산악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의 재례가 있었다. 시산제를 마치고 고향의 향우들이 준비한 육십령 근처 사과 선별장에서 고향의 돼지고기와 막걸리로 뒷풀이 행사가 있었다. 이상봉 회장은 인사말에서 “본 산악회 시산제에 많은 향우님들께서 참석해 주셨는데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라며 “경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 소망 다 이루시고 무엇보다도 건강이 최고이니 산행을 통해 건강을 챙기시기 바라며 고향의 향우님들께서 따뜻하게 맞이해 주시고 정성스럽게 음식도 준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고향 사랑하는 마음 잊지 않겠다” 라고 했다. 이어 김수안 면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산제 장소를 고향으로 정하신 향우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어머님 품속처럼 따뜻한 고향을 늘 잊지 마시고 재경과 재향이 하나로 똘똘뭉치는 아름다운 서상인이 되시기 바라며 본 산악회 경인년 안전한 무사산행을 바란다” 라고 했다. 이어 김창수 재경함양군산악회장은 “본 산악회 시산제에 많은 향우님들께서 참석해 주셨는데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어느 산악회보다 단결력과 합동심이 으뜸인 본 산악회가 더더욱 전진하는 멋진 산악회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했다. 김순호 덕유산악회장은 “천리먼길 고향까지 와 주셨는데 대접이 소홀하여 송구하다” 라며 “늘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 잊지 마시고 고향과 함께 나날이 발전하기를 바라며 여름쯤 북한산에서 재향과 재경향우들이 합동으로 산행을 할수 있기를 바란다” 라며 “여러 향우님들의 건강을 바란다” 라고 했다. 성선엽 향우회장 이치랑, 조석래, 강정구 역대 향우회장단의 건배사 및 건배제의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