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모동마을, 경북형 행복씨앗마을 공모사업 선정
▲ 모동면사무소 전경
상주시 『모동마을 문화활력소 ‘이음’ 조성』이 2018년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경북형 행복씨앗마을” 공모에 신규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에는 49건이 신청했으며 1차 서면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사업신청자 발표심사로 신청사업을 평가했다. 상주시는 모동마을 문화활력소 ‘이음“이 선정되어 1억1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 받게 된다.
경북형 행복씨앗마을 사업은 황폐해져가는 농촌 삶터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농촌살리기 마을재생 시범 공모사업으로 출생률이 저조하고
문화·복지 혜택이 부족한 초고령화 농촌 도시인 상주시와 적합하며 사업자에게도 사업비 부담이 없는 전액 도비 지원 시범사업이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모동마을 문화활력소 ‘이음’ 조성』은 전형적인 농촌지역 모동면에 남녀노소, 귀농·귀촌인, 다문화 가정 등 모든 계층의 커뮤니티 공간조성과 떠나지 않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지역공동체를 형성,
문화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농촌생활에 행복감을 느끼도록 할 계획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모동마을 문화활력소 ‘이음’ 조성” 사업을 통해 젊고 잠재력과 능력 있는 주민들이 참여한 지역공동체마을을 만들어 행복한 농촌, 살고 싶은 농촌을 조성해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농촌재생 성공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선정 첨단 농업 거점 조성
2021년까지 사벌면 일원에 1,600억 들여
상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상주시는 2일 정부의 첨단농업 육성사업인 스마트팜 혁신밸리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에는 전북 김제시도 포함됐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은 첨단농업인 스마트팜 산업의 육성 거점을 마련하는 초대형 국정 프로젝트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경북도와 함께 사벌면 일원에 1600억원을 들여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조성한다. 이곳에는 전국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교육을 할 청년보육센터, 지역 농업인· 농협이 운영하는 스마트팜 생산시설과 산지유통센터가 들어선다.
대학과 기업이 참여해 스마트팜 기술을 검증하는 실증단지도 있다.
또 스마트팜 혁신밸리 종사자를 위한 임대형 전원주택단지와 청년창업거리도 조성된다.
시는 올 10월까지 기본계획을 세우고 2019년 5월 중 착공해 2021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8개 지역(경북 상주시, 전북 김제시, 경기 파주시, 강원 춘천시, 충북 제천시, 충남 태안군, 전남 해남군, 제주 제주시)이 신청해 막판까지 치열하게 경합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상주에 귀농귀촌 인구가 많고 경북도농업기술원 이전이 예정돼 있는 등 스마트팜 육성 환경이 우수하고, 스마트팜에 입주할 청년 농업인의 교육과 정착 지원이 체계적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스마트팜은 농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첨단농장이다. 습도‧온도 등 작물의 생육 환경을 자동제어해 생산성을 높이는 지능화된 농장을 의미한다.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스마트팜 창업자를 교육하는 보육기능을 수행한다.
또 이곳에 입주하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과 대학들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요소로 불리는 로봇,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연구한다. 농업에 적용하기 위해서다.
농산물의 가공과 스마트팜 기자재 산업도 육성한다. 기업들은 기술을 상용화해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등 스마트팜의 전후방 관련 산업을 키우는 첨단농업 연구복합단지라고 할 수 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제2의 상주 르네상스 시대’를 여는 첫 결과물로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이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관련 산업을 키우는 발판으로 삼아 기술집약형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계림동, 찬물탕 개발로 가뭄, 더위를 한번에 잡다
- 중덕동 어덕들에 타설관정설치로 가뭄해결 및 주민쉼터 제공
계림동(동장 이경호)에서는 관내 어덕들 25ha에 타설관정 4개소를 개발해 폭염 속 타들어가는 농작물의 가뭄을 해결했다.
또 관정을 찬물탕으로 이용하도록 쉼터를 조성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더위를 식혀주고 있다.
111년만에 최대 폭염으로 논작물이 15ha이상 논마름 현상이 발생하고 벼가 타들어가 지역 농민의 마음도 함께 타들어 가고 있다.
무더위 속 지역 주민들이 노인정, 마을회관에 모여 휴식을 취하고 있으나 햇볕으로 실내에서만 머물러야 하는 답답함이 있는 실정이었다.
이번 관정개발지역은 외서천 주변에 가뭄으로 쉼터 및 농업용수 기능을 상실한 지역으로서 관정개발을 통해 시원한 지표수를 공급하여 휴가철에 먼 길을 가지 않아도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주민쉼터를 조성했으며 어덕들에 가뭄 해결를 위한 농업용수를 공급했다.
마을 통장 임석기는 “이번 관정개발은 관과 지역주민이 합심하여 이룬 성과이며 마을 주민으로서 기쁘고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계림동장은 “폭염이 지속되어 주민들이 지치고, 가뭄으로 농사가 어려운 실정이지만 힘든 시기에 주민들과 함께하여 폭염과 가뭄을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 곶감 뉴질랜드 첫 수출
상주곶감유통센터(대표 황성연)는 8월 2일 오후 2시에 상주 곶감을 뉴질랜드로 첫 수출했다.
이번에 선적된 곶감은 1.6톤, 4천2백만원 상당으로 수출업체 ㈜리마글로벌(대표 임종세)을 통해 뉴질랜드 시장으로 진출한다.
곶감이 뉴질랜드에 수출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상주시는 뉴질랜드 시장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오클랜드에 상주농특산물 해외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수출되는 곶감을 시작으로 상주시의 다양한 신선 농특산물을 뉴질랜드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상주시의 곶감 및 감말랭이를 수입하고자하는 해외바이어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데, 이는 상주시가 상주곶감의 세계화 및 글로벌 브랜드 구축사업에 힘쓴 효과라 볼 수 있다.
상주시, 폭염 피해 예방 살수차 추가 확대
상주시는 최근 폭염으로 인한 도시 열섬효과로 고통받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살수 차량 운영을 확대했다.
시는 당초 살수 구간인 터미널 ~ 축협사거리를 비롯한 도심 주요 도로 뿐 아니라 3번 국도의 이마트 ~ 라이온스탑 구간 등 도심 전 지역으로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재난대응 예비비 3000만원으로 살수차 1대를 추가 임차하고, 제설 작업용 덤프트럭 3대를 추가로 활용하고 있다.
물 뿌리기는 매일 오전 0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상 상황, 도로 사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시행한다.
정하목 안전총괄과장은 “지속적인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살수 구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주시, 대구은행과 농협 2곳에 무더위 쉼터 운영
금융위원회에서 7월 30일~ 8월 31일까지 전국 은행 6,000여곳에서 무더위 쉼터를 확대 운영함에 따라 상주시에서도 시내 대구은행 1곳과 농협은행 2곳에서 무더위쉼터를 운영키로 했다.
은행지점의 무더위 쉼터는 영업 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무더위 쉼터’ 입간판 및 플래카드를 제작해 점포 앞에 내걸었다.
은행거래 업무와 무관하게 방문 고객이 편하게 쉴 수 있다.
한편, 상주시 안전총괄과 직원 및 상주시자율방재단원 50여명은 8월 2일 상주 중앙시장 장날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생수 600개를 나누어주며 폭염 시 대응요령을 안내하고, 관내 지정되어 있는 160여개 무더위 쉼터의 이용을 적극 권장했다.
상주 중앙로타리클럽, 국제로타리 3630지구 신계호 총재 공식방문 주회 가져
▲국제로타리 3630지구 중앙로타리클럽 신계호 총재 공식 방문주회 모습(거성 신계호 총재, 일운 정장화 회장,
거송 이종필 14지역대표)
국제로타리 3630지구 14지역 상주 중앙로타리클럽(회장 일운 정장화)에서는 8월2일(목) 거성 신계호 총재 공식방문주회를 가졌다.
이날 주회에는 14지역 거송 이종필 총재지역대표, 상주RC 회장(삼백 김장희)과 총무, 새상주RC부회장(윤정 김종철)과 총무, 연화RC부회장(천수 설명수)와 총무, 14지역기자 백두 노성수(상주RC), 14지역 SNS위원 해랑 윤욱희(연화RC), 3630지구 서상석 사무부총장, 중앙RC회원 등60여명이 참석했다.
▲3630지구 총재공식방문 주회에서 내빈으로 참석한 삼백 김장희(상주RC)회장을 비롯한 , 새상주, 연화RC 회장단 및 SNS위원)
거성 신계호 총재는 공식적인 방문 주회에 앞서 중앙로타리클럽 회장단과 임원회의를 갖고 2018-19년도 배리 래신 RI회장의 ‘세상에 감동을...’이란 연도 테마를 실천하기 위한 로타리 공공이미지 강화 및 인식 확대, 로타리 재단 참여를 위한 기부금 의무화, 지구 스마트폰을 활용한 어플리케이션 구축 등을 통하여 전 회원이 가입해 줄 것을 요구했다.
▲3630지구 총재공식방문주회에서 신입회원 입회식 모습(사진 좌부터 일운 중앙RC회장,서암 김선호 신입, 신계호 총재, 운봉 이진희 신입, 해윤 이기호 신입, 이종필 지역대표)
중앙로타리 클럽 일운 정장화 회장은 총재님께서 제시한 3630지구 지구중점사업을 충실히 실천하고, 종합 최우수클럽을 목표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재공식방문 주회에서는 신입회원 3명이 입회신고를 하고 총재와 회장으로부터 로타리 뱃지와 기념패를 전달받았다.
▲국제로타리3630지구 신계호 총재가 중앙RC 신입회원 입회식에서 신입회원에게 뺏지를 달아주면서 활짝 웃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 23개 시군 읍면동장 특별 안전 교육 실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일(목) 소방학교에서 민선7기 취임 후 처음으로 23개 시군 읍면동장 332명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2일과 3일, 2회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폭염으로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와 가축, 농작물의 피해가 크게 늘어나고 있고
경북에서도 7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함에 따라 행정현장의 최일선 안전관리자인 읍면동장의 협조와 당부를 위해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이 지사의 도정 철학과 민선 7기 도정방향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경주, 포항 지진 이후 경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가 지진방재 연구기관 설립 추진 등 안전 역점사업 설명, 농기계 사고, 폭염 및 물놀이 안전 등 3개 분야 특별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철우 지사는 특강에서 권역별 균형발전, 문화관광 활성화, 부자농촌 실현, 기업․투자유치, 이웃사촌 복지,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등 민선 7기 도정방향을 공유하고 ‘취직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경북건설’에 읍면동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현재, 재난수준의 폭염이 도정의 가장 큰 당면 현안인 만큼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최일선 안전관리자인 읍면동장의 적극적인 역할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상주상무, 4일 수원삼성전에서 주민규·김호남·진대성 팬사인회 실시!-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 소속 주민규, 김호남, 진대성 선수가 경기장을 찾아준 팬들과 함께 만남의 자리를 가진다.
상주상무는 “오는 4일 오후 6시 30분부터 한 시간 가량 상상파크에서 주민규, 김호남, 진대성 선수의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선수와 팬들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한 시간 동안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팬 사인회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경기 당일 상상파크에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그밖에 장외행사로 페이스페인팅과 아트풍선 부스와 공예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홈경기에는 두 개의 시상식이 열린다.
경기 시작 전에 진행하는 아디다스 탱고어워드 시상식은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팬들의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13라운드 인천전 로켓과도 같은 정확하고 빠른 코너슛으로 총 2,370표 중 1,851표를 얻은 홍철선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11라운드 전남전에서 드롭슛으로 골을 넣은 탱고어워드 후보자 심동운선수와 함께 인터뷰를 한다.
하프타임에는 상주성모병원이 후원하는 월간MVP 시상식이 진행된다. 6월 김남춘, 7월은 이광선 선수가 선정되어 상주성모병원 신경외과 정후재 과장이 시상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선수와 관중들의 안전 문제를 고려하여 K리그1 21라운드 경기 시간을 오후 8시로 일괄 변경한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 K리그1 21라운드 상주상무vs수원삼성 경기는 8월 4일 (토) 오후 8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진다.
한편, 20라운드 포항전에서 반가운 승리 소식을 알린 상주상무는 수원을 상대로 2연승을 향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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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