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8.수.
센터에 왔다.
이름을 적고 일을 한다.
금속조립작업이다.
11시에 까페로 간다.
오늘은 쿠키라떼 아이스와 까페모카 핫을 만들었다.
그 외에 손님에게 음료를 만들어 팔았다.
과연 2017년 금년 내에는 목이 다 트일 것인가?
그에 앞서 2017년 2월에 정식 바리스타가 될 것인가?
해영이와 3시 15분 센터를 나선다.
전철을 타고 얘기를 나누며 오다 헤어진다.
나는 두류 도서관에 왔다.
“람세스 3” “성경을 사용하여 추리함” “하느님의 왕국에 대해 철저히 증거 하십시오”를 시간을 나눠서 읽었다.
언제나 독서의 시간은 즐겁다.
2017.1.19.목.
11시에 까페로 가서 일을 하고 45분에 식사를 하러 나온다.
그 전에 김복현 누나와 김미숙 누나가 바리스타 실기 시험을 쳤는데 둘 다 합격했다.
오후에는 캬라멜 마끼아토(HOT)를 만들고 블루베리 에이드, 수제 대추 라떼를 만들고 필기시험을 엉망으로 친 민주에게 예상문제를 가르쳐 줬다.
2017.1.21.토.
어제 금요 집회 시 발표한 해설 안은 이것이다.
1.러셀은 겸손이라는 특성을 보였고 또한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다른 사람의 조언을 충분히 검토하는 그를 본받을 수 있습니다.
집회를 마치고 10시가 넘어 집에 도착했다.
씻고 11시를 지나 꿈나라로 빠져든다.
오늘이 밝았다.
씻고, 약을 먹고 현관문을 나선다.
조금 춥다.
장발 피부과에 왔다.
앞머리에 주사치료를 받았다.
입술 옆에는 다친 곳을 알려 주니 연고를 처방해 준다.
면도를 하다 베인 곳이다.
다음 연세로 간다.
11시가 넘는다.
글을 올린다.
점심은 천항구 대표님 어머니가 오셔서 연한 양념 돼지고기를 구워주시고 그것을 맛있게 먹었다.
나도 바리스타로 돈을 벌면 꼭 노트북을 살 것이다.
아이패드와 스마트 폰도 살 것이다.
2017.1.22.일.
요즘 계속 그렇지만 아침에 전기장판 때문인지 코가 막혀 숨쉬기가 어려워 뇌에 혈액이 순환되지 않는 느낌이다.
옷을 정장에, 넥타이에 콧트를 입고 9시에 집을 나선다.
약속 장소에서 30초를 기다렸을까......
중국 형제의 차가 온다.
준비한 파바로티의 음악을 들으며 교재를 나누며 왕국회관으로 간다.
우계호 자매, 김용학 형제, 이행자 자매, 여정기 형제, 김옥남 자매, 여환중 형제, 설춘화 자매 등과 인사를 나눈다.
커피를 마시며 이행자 자매와 얘기를 나눈다.
내가 왕국회관에 나오는 데에 대해 아버지 어머니의 반응이 어떤 지에 대해 물으신다.
먼저 연사의 감동적인 연설이 있은 후 파수대 집회가 시작된다.
오늘 내가 발표한 안은 이것이다.
1. 초기에 성경이 인쇄술의 발달로 책으로 나오자 참 그리스도인은 성경에 의문점이 생깁니다.
그러자 많은 큰 바빌론에 속해 있는 교직자들은 이러한 사람들을 이단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 참 그리스도인들은 이단의 위협에 굴복하지 않고 심지어 사형을 당하면서까지 큰 바빌론의 위협에 굴복하지 않았으므로 그들의 속박이 느슨해 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식사를 하고 중국 형제 댁으로 간다.
형제는 파바로티의 음악에 감탄한다.
간단히 성경연구를 했다.
그리고 음악을 듣고 “사라의 열쇠”에 수록 된 글 몇 편을 읽었다.
그리고 문희 주연의 영화 “정과 애”를 감동적으로 봤다.
중국 형제는 당뇨가 있다고 요즘 영화를 보시다 계속 주무신다.
마지막으로 “순풍 산부인과”를 같이 즐겁게 보고 6시 15분 차를 타고 집으로 온다.
2017.1.23.월.
8시 40분에 센터에 왔다.
가방을 사물함에 넣고 내 자리에 와서 장갑을 끼고 금속부품조립작업을 한다.
11시 까지 일을 했다.
주위의 회원들과 농담을 나누며 말이다.
까페로 간다.
오늘부터 호담이 형이 오전에 두 잔, 오후에 두 잔, 이렇게 연습을 하라고 하신다.
점심을 먹고 1시부터 일을 한다.
그러나 부품 두 가지가 없어 완성품을 만들지 못하고 미완성 부품을 만들어 봤다.
마치고 해영이와 전철을 타고 나는 두류 역에서 내려 도서관에 왔다.
29일 일요일 집회 시 발표할 “파수대” 연구를 하고 네 가지 발표 안을 만들었다.
나머지 시간 “람세스 3”을 되는 데로 읽었다.
2017.1.24.화.
오늘도 억수로 좋은 하루다.
오전(아침)에도 일어나기가 점점 더 쉬워진다.
밖은 춥다.
8시 40분 센터에 왔다.
바로 일을 한다.
성희, 길수, 광희 형, 상호, 규민이, 동근이 등과 같이 일을 한다.
잡담도 나눈다.
1시 30분 다시 까페로 간다.
음료와 커피 종류를 만들고 어느 사회 복지사 선생님과 잠깐 얘기를 했다.
근데 문제는 내 목소리가 창궐, 너무 창궐하다는 것이다.
성숙 실장님이 오랜만에 좋은 표정으로 내 인사에 답례를 한다.
해영이와 센터를 나선다.
전철에서는 종식이 형, 곽은주를 만나 농담을 나누다 두류 역에서 내렸다.
도서관에 와서 성경 연구를 하고 “람세스 3”을 6시 까지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