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정 대상과 선정 이유
저의 롤모델은 조니 킴입니다. 그는 미국 최고의 특수부대인 네이비 씰에서 활동하였으며 하버드 의학전문대학교를 졸업한 의사이자 약 1600;1의 경쟁률을 뚫고 뽑힌 우주 비행사입니다. 이처럼 화려한 경력을 가진 그의 이름 앞에는 항상 ‘세계 최고의 스펙’이라는 수식어가 붙습니다. 하지만 제가 조니 킴을 롤모델로 선정한 이유는 그가 화려한 경력을 가졌다는 그런 단순한 이유가 아닙니다. 마음먹은 일을 해내고자 하는 강한 의지와 중간에 포기하지 않는 그의 태도는 저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또한,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계속해서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그의 태도를 닮고 싶어 조니 킴을 롤모델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2. 성공사례
이민자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조니 킴은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는 아버지께 학대를 받던 아이였고 항상 겁에 질려있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시절 우연히 네이비 씰을 접하게 되고 네이비 씰 요원이 되는 것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믿어 네이비 씰에 입대하게 됩니다. 네이비 씰 요원으로 활동하던 당시 조니 킴의 동료가 총상을 입는 일이 발생합니다. 그는 동료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잘못된 응급처치로 인해 동료를 잃게 됩니다. 이 일을 계기로 군 응급의료발전을 위해 의사가 되기로 합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대학과 하버드 의과 대학 초기 시절이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그가 말하길 자신은 천재가 아니었고, 공부에 집중해야 하는 와중에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아르바이트도 해야 했습니다. 하루가 24시간이라는 것은 절대 바뀌지 않기 때문에 그 모든 일을 하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일찍 일어나야만 했습니다. 힘든 시간을 지나 의과 대학을 졸업하고 군의관으로 근무하던 중 그는 우주 비행사가 후대에 미칠 영향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현 인류와 미래의 후손들에게 끼칠 영향을 생각해보면 우주 비행사가 뜻깊은 일일 것이라는 생각으로 우주 비행사에 도전합니다. 약 1600;1의 경쟁률을 뚫고 우주 비행사가 된 그는 달 착륙을 목표로 하는 아르테미스 계획의 후보로 선발됩니다.
3. 자신의 의견
조니 킴은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라며 얻은 트라우마로 세상을 공격하는 대신 보호하는 것에 온 힘을 다하였습니다. 자신과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킨 것입니다. 그는 자신은 천재와 거리가 멀며 자신이 아는 것은 목표를 세우고 가지지 못한 선천적인 재능을 보충하기 위해 열심히 하는 것뿐이라고 하였습니다. 자신이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 현재의 만족을 뒤로하고 묵묵히 달려나가는 그를 본받고 싶습니다. 실제로 조니 킴은 하버드 의과 대학에 재학하던 시절 아르바이트와 공부를 병행하기 위해 3시 30분에 하루를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이처럼 목표를 달성하기까지 어려움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고 꿋꿋하게 견딜 수 있는 그의 모습을 닮고 싶습니다. 그리고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그의 강한 의지에 존경심이 들기도 합니다. 또 조니 킴이 우주 비행사가 되기로 한 가장 큰 이유는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미래 세대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어린 시절과 같은 환경에 처해있는 아이들에게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노력한다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이야기와 용기를 전해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조니 킴처럼 저 역시 미래 세대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고 그러한 이유로 저의 이야기를 거리낌 없이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를 보면서 올바른 생각과 의지를 갖고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묵묵히 실행해가는 사람이 내면에 가지고 있는 폭발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그의 자세를 배우고 싶습니다. 또한, 저도 제 롤모델처럼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꿋꿋이 또 묵묵히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첫댓글 최서운 학생 고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