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게시판성격과 맞지 않는 글 죄송합니다,
좀 더 많은 분들께서 제 답답함을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띄어쓰기나 맞춤법은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ㅠ ㅠ.
저는 그래픽디자인쪽 전공하고 있는 22살 학생입니다
저에게는 연년생 언니가 있는데
평소에는 사이가 좋다가도,
언니가 성격이 진짜 오르락내리락해서 싸울때는 항상 보면
언니가 잘못해서 싸웁니다 제가 저를 커버해서 쓰는게 아니라요..
여튼 이번에는 조금 크게 싸웠는데
언니가 이번에 언니친구들이랑 세부여행을 다녀왔어요
다같이 사진을 진짜 숨만쉬고 사진만찍었나
일주일동안 천장가까이 찍어왔더라구요
그걸 저한테 자기폰으로 쭉쭉보여주면서
너 사진관알바한다니까 애들이 그럼 너한테 부탁하자면서 그래서
내가 포토샵 잘한다면서 해달라하겠다고 했다고
그걸 하나하나 싹 포토샵을 해달라는거에요???그게말이되나요?
그래서 제가 화내면서 대체 본인허락없이 언니멋대로
그런말을 하고오면 어떡하냐고 나는 못해주겠다고 그랬죠
몇십장~100장이면 모를까 천장이 넘어가는사진을
제 시간 투자해가면서 엉덩이아프게 앉아서 무일푼으로
해줄순 없잖아요 아무리 가족이라도 그렇지;
그니깐 얼마주면 되냐고 만원이면 되겠냐고 웃으면서
자기네끼리 돈걷어서 만원을 주겠다고 해달라는거에요
그래서 그잘난 푼돈 안 받고 못해준다고 넷이 앉아서
폰으로 하나하나 고치라고 그니까 막 지혼자 소리지르더니
나가더라구요 그래서 끝났다 싶었더니
그 여행간 세명 집에다가 불러다가 과자몇개던져주더니 해달라고ㅋㅋㅋ
상식적으로 잘나온거만 몇장 골라서 해달라고했으면 해줬을거거든요
진짜 폰하나 척 던져주고 여기부터 여기까지 싹 해달라고
얼굴만 하지말고 팔다리도 해주고 가슴도 좀 부탁한다고;
심지어 사진들이 대부분이 다 다른게 아니라 표정만 조금 다르거나
여튼 거의 똑같은 사진들이에요; 셔터를 두번눌렀냐니까 그건 아니고 잘보면 다르다고;
제가 다 나가시라고 절대못해준다니깐 넷이서
욕하는데 미ㅊㄴ이 그깟거하나못해주나 생색쩌네 하면서 나가더라구요
기가차고 숨이 막히네요 정말
근데 더 웃긴거는 제가 판에 글 쓰겠다고 하니까
아 쓰라면서 다른집 동생들은 언니가 여행갔다오면 포토샵도 해주고 한다는데
속좁은동생둬서 나만 불쌍하다고 다들 그럴거라고 하더라구요
세부 씩이나 갔다와서 딸랑 건망고하나 사왔으면서 진짜
욕이 절로 나오네요
안해주는게 정상인거잖아요 진짜 누가봐도
이게 제가 속이 좁은건가요???
정말 많은분들이 제가 속이 좁은거라고 하시면
입꾹다물고 1000장넘는거 싹다 포토샵하겠습니다
+추가
글을 쓰고 어제 저녁부터 해서 많은 일이 있었는데
봐주신분들, 시간내어 댓글써주신분들께
상황을 알려드리는게 도리가 아닌가 싶어
두번째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어제저녁6시41분에 제일처음 페메가 왔길래
바로 옆방에 있으면서 뭔 페메인가 싶다가
얼굴보고 사과하기 좀 그러니까 일부러 페메해서 사과를 할 줄 알았습니다
근데 이어서 오는 페메가 가관이었네요
제 친구들끼리 한번씩 돌려본 내용이라 마크업이 좀 되어있는데
양해부탁드려요



그냥 사과할생각은 없고
자기 욕하는사람들은 다 정신이상자취급하고,
그와중에 자기 입장 챙기고있는 모습에 숨이막힐 지경이네요
뭐좋은말한다고 이모티콘까지 써가면서;
저는 베댓사진만 보냈지만 아마 판에서 링크 찾아서
자기네 친구들끼리도 이미 글과 댓글들을 다 봤을거라 생각듧니다
비추도 돌아가면서 박았겠죠 뭘 잘못했는가는 여전히 모르는거같네요
아침에 밥먹고있으니까 오더니 저X이랑은 겸상안한다고
지방으로 밥그릇 갖고들어간게 킬링 포인트였습니다^^..
그냥 무시하고 살려구요
아쉬우면 먼저 사과하겠죠
고구마같은글 이틀동안 읽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지인이든 가족이든 절대 무상노동 하지말라고 하신거
꼭 지킬게요 감사합니다
그깟거 좀 해주면 덧나냐는 언니와 언니친구들우선 게시판성격과 맞지 않는 글 죄송합니다,좀 더 많은 분들께서 제 답답함을 들어주셨으면 합니다.띄어쓰기나 맞춤법은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ㅠ ㅠ. 저는 그래픽디자인쪽 전공하고 있는 22살 학생입니다 저에게는 연년생 언니가 있는데평소에는 사이가 좋다가도,언니가 성격이...pann.nate.com
첫댓글 세상에는 상상도 못할 생각과 논리를 가진 사람들이 왜이리 많은지........
여윽시..끼리끼리다..
와..... 가족 중에 저런 답없는 사람있으면 진심 괴로운데... 언니란 사람이 잠시잠깐 실수한것도 아니고 사고관념 자체가 상식 밖인데요. 글쓴이 어떡해...
까짓거 그럼 천장다 지가 하지 왜 동생 못살게 굴어 ㅋㅋㅋㅋㅋ
끼리끼리 노네 ㅋㅋㅋ
어떻게 저렇게 끼리끼리 모여있을수가 있냐
단 한명이라도 말리는 사람은 없고 같이 욕을 하다니....
사람이 정도가 있지 천 장?ㅋㅋㅋ
그게 그리 쉬워 보임 지가 해보라구 해여.
하여간 자기들이 안해본 일들에 대해 꼭 너무 생각없이 쉽게 말하는 무뇌들이 있다니까.
22 남이 하는 일을 너무 쉽게 생각해요
무엇이무엇이 똑같을까 언니랑 그친구들이 똑같지요 끼리끼리네 ㅉ
동생이 비슷한 전공이지만 저런거 부탁하기 미안하던데;
진짜 끼리끼리네요..
아닌데 포토샵 할 줄 알아도 해준 적 없음ㅋㅋㅋㅋㅋㅋ몇 개 골라서 해달라거나 그럼 모르겠는데 저렇게 무식하게 요구하면 누가 해줌ㅋㅋㅋㅋㅋㅋ지가 말을 몇 장만 해달라고 하든가 동생이 잘못한 척 모는거 오지네 진짜
뭐... 저런 사고방식을 가진 인간이 다 있지;;;; 할줄 알면 지가 하면 될 일이지 누굴 부려먹을라고;;;
와....만원....(매우심한욕)
언니 지능에 문제 있는데?? 중2병도 아니고
지 뜻대로 안되니 막무가내 무논리로 사람 답답하게하네
주작이 아니라면 연을 끊고살아야할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