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영업이익 8억원(-92.2%, YoY)로 컨센서스 큰 폭 하회
더딘 실적 개선으로 하반기 영업이익 79억원(+2.8%, YoY) 전망
목표주가 49,000원, 투자의견 ‘Trading BUY’ 로 하향
2분기 영업이익 8억원(-92.2%, YoY)로 컨센서스 큰 폭 하회
2분기 매출액은 1,090억원(+3.5%, 이하 YoY)으로 예상치(1,095억원)에 부합했다.
ETC(전문의약품) 매출액은 676억원(+8.8%)으로 양호했다.
OTC(일반의약품)은 131억원(+0.5%)으로 소폭 성장에 그쳤다.
수출액은 전년 동기 계약 금액 인식으로 좋았던 실적(110억원)에 대한 역기저효과로 87억원(-21.0%)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8억원(-92.2%)으로 컨센서스(94억원) 및 당사 예상치(53억원)를 큰 폭으로 하회하며 부진했다.
1) 신규 상품에 따른 매출 원가율 상승(+7.1%p), 및 2) 작년 출시된 신제품에 대한 마케팅 및 학회 비용 증가로 인한 판관비율 상승(+2.1%p)이 원인이다.
더딘 실적 개선으로 하반기 영업이익 79억원(+2.8%, YoY) 전망
하반기 매출액은 2,406억원(+11.9%)으로 양호하겠다.
카나브 패밀리 매출액은 313억원(+41.2%)으로 전망한다.
카나브의 꾸준한 성장과 작년 출시된 복합제 듀카브 및 투베로가 매출에 본격적으로 기여하겠다.
영업이익은 상반기보다 개선되겠지만 속도는 더디다.
하반기 영업이익은 103억원(+2.4%)에 그치겠다.
도입 품목으로 인한 매출 원가율 상승(+0.5%p)과 신제품(듀카브 및 투베로)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이 연말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목표주가 49,000원, 투자의견 ‘Trading BUY’ 로 하향
낮아진 실적 추정(18F 순이익 -12.2%)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49,000원으로 12.5% 낮췄다, 투자의견은 ‘Trading BUY’로 하향한다.
1) 올해 신규 상품으로 인한 매출 원가율 상승(+3.1%p), 및 2)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인한 실적 불확실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