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신.비.윤 인데? 오늘 여기 전학왔구.. 뉴욕에서 왔어 동생은 저기 저 싸가지 신비안이고
난 뉴굿, 동생놈은 하늘아카데미하고 있어. 아빤 이학교 이사장이구. - 비윤
그게 아니잖아_! - 류빈
?? - 비윤
니가..니가 어째서 비안놈을 패냐? 선배인 우리도 손 못데는 앤데.. - 비빈
?? 비안놈이 그렇게 쌈박질하고 다니나??
누나니까_! - 비윤
뭐?? - 비빈
난 비안놈 누나니까.. - 비윤
-_-^ 그렇다고 맞아줄 비안놈이 아냐.. - 류빈
너흰.. 비안이에게 맞고 다녀?? - 비윤
뭐?? - 류빈
맞아? - 비윤
아니.. - 류빈
그럼 됬어. 물어봐봐, 비안이에게 자신에게 누나가 어떤 존재인지.
그리고 그새끼가 진~짜 말도안되는 말 짓거리면.. 믿지마.. 절대.. 믿지마.. - 비윤
..?? - 류빈
[드르륵]
아_! 벌써 류빈이랑 친해졌나? - 담임
=_=a 저 담임.. 눈치가 없는 걸까..?? 아님.. 이 살벌한 분위기를 느끼고 쫄은걸까..?
하핫;; 이게 친해진걸로 보이냐고..
흐흠. 비윤이는 저~기 끝에 있는 비빈이랑 같이 앉아~ - 담임
그럴께요. - 비윤
나는 비빈이 옆에 가서 앉았다.
비빈놈 날 유심히 본다-_-;;
아구아구.. 쪽시러..
저기.. 나 타로점 봐주면 안될까_? - 비윤
무안함을 없애기 위해서 비빈이에게 말을 걸었다.
너..내가 타로보는지 어떻게 아냐? - 비빈
나.. 신한중다녔거든.. - 비윤
신한중..? - 비빈
앗_! 으으으;; 이런이런 내가 왜이러는질 모르겠다.이놈의 입..
그때.... 담임이 드디어 일을 치르고 말았다.
흐흠.. 내일 댄스파티 있는거 알지요?? 내일은 비윤이가 우리반 대표로 나가요~
하나의 신고식이지요. - 담임
예?? - 비윤
노래는 총 2곡에서 3곡정도로.. 1,2곡은 춤을 추고요.. 1곡은 노래불러야 되요.
뉴굿이니까 춤은 뭐, 알아서 하세요~ 오늘은 자율학습으로 쭈욱~ 밀고 나갑시다. - 담임
=_=;; 뭐 저런 담임이 다 있어-_-;;
[드르륵]
나는 일어섰다.
어디가냐? - 비빈
아_! 집에.. - 비윤
훗. - 비빈
-_-;; 진짜 집에 갈려고 가방챙겼다.
-_-;; 야~ 어디가? - 류빈
-_-; 집. - 비윤
누구 맘데로?? - 류빈
내 맘. - 비윤
문앞에서 날 막는 류빈이..
어쩌라고. - 비윤
가지말라고. 수업시간이 잖아? - 류빈
-_- 한국 고등학교에서 배울꺼.. 벌써 다 배웠어. - 비윤
-_-^ 그럼 왜 왔냐? - 류빈
심.심.해.서.. - 류빈
놀이터냐? - 류빈
그런샘이지..? - 비윤
씨발년, 지랄 한다..?? - 류빈
그래?? 비켜주지 않을련? - 비윤
싫다. - 류빈
반장이야? - 비윤
그렇다면..? - 류빈
반장_! 미안_! - 비윤
[퍼억]
이때도 아주사알짝~ 힘을 실어... 나가기 위해 어쩔수 없이..
했는데..
살짝 밀려 나갔다-
썅, - 류빈
[드르륵]
문을 열며 이야기했다.
반장아~ 비안이가 나에게 왜 쪼는줄 알았지?? 미안해.. 살살때린다고하는게..
달걀은 내가 사줄께~~~~ 굿바이~ - 비윤
그러고는 문을 닫았다.
씨발, 존니 쌔. - 류빈
룰루랄라♬♬
나는 일단 밑으로 내려 와봤다-_-;;
여기가 어딘가..흐흠..
내눈에 3학년 1반이 보이길래..
[드르륵]
ㅇ_ㅇ - 선생님
무턱대고 열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전학온 신비윤인데요?? - 비윤
아- 이사장님 따님? - 선생님
아.. 예~ - 비윤
근데.. 가방매고 어디가세요? - 선생님
하핫-_-;; - 비윤
선생님 수업하지요,,? - ??
=_= 존니 꼴아보는 저기저~ 공부하자는 학생-_-;;
남자인데.. 무섭게 생겼다.
아_! 저기 김태진이세요?? - 비윤
니가 어떻게 아는데..? - 태진
후훗;; 제가 뉴굿아카데미하거든요.. - 비윤
니가..? - 태진
네.. 이번 오디션때 본거 같아서요^-^ - 비윤
.......썅/ - 태진
춤은 그런대로 추시던데.. 우리 뉴굿이 그렇게 만만한데가 아니랍니다^-^ 그딴 춤으로 어떻게
들어올 생각을 하셧어요?? - 비윤
뭐_? - 태진
후훗. 1학년 7반에 몇층이죠? - 비윤
하핫;; 두 학생들 뭐하나?? 비윤학생.. 1학년 7반은 별관이네.. - 선생님
별관이요?? - 비윤
그래. - 선생님
고맙습니다. 태진선배.. 다음에 봐야겠죠? - 비윤
알고 있네?? - 태진
그럼 내일 찾아올께요~ 3학년 1반 선배님들 공부하시는데 죄송합니다~ - 비윤
별관...
별관이라......
앗_! 저기다~~~~
난 무사히 1학년 7반을 찾았다.
[똑똑똑]
예~ - ??
선생님은 아닌듯 싶었다.
아.. 저.. 비안이.. - 비윤
누구신데요?? - 반장
비안인..? - 비윤
저기 맨끝에 엎드려 있는 학생이요. - 반장
졸고 있는 신비안. 누님 신비윤께서 오셨다. 짐싸라~~ - 비윤
하암~~ 누가 소리를 지르고 지.... 누나_! - 비안
-_-;; 야.. 빨리 책가방싸라. - 비윤
?? - 비안
학교 잼없다. 내일 댄스파티 준비하러 갈꺼다. 빨리와~ - 비윤
아..ㅇㅋㄷㄹ - 비안
비안이가 짐쌀동안..
저기 반장아~ 우리 비안이 내가 데꼬간다. 선생들이 뭐라고 하면..
신비윤이 델꼬간다고 전해줘, 부탁이야^-~ - 비윤
아..아..네.. ^/////^ - 반장
이학교는 남자가 다~ 반장인가 보다-_-;;
집에와서;;
으휴, 그게 아니잖아~ 왜 랩이안되~ 랩이_!! 으휴;; - 비윤
누나.. 전. 하늘이라구요.. 연기자말이야요~ - 비안
-_-; 너 반항이냐?? - 비윤
지금 내일 댄스파티에서 할 노래를 정하고 있었다.
춤을 출 노래 2곡은 박지윤의 난남자야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Me Against The Music이다.
그리고 노래 부를 곡은 렉시의 Let Me Dance인데..
원타임의 테디가 랩을 하지않는가.. 그 부분을 비안이에게 시킬려하니..
가관 이다 아주그냥-_-;;
너.... 내일까지 왜워와~ 알지?? - 비윤
응. - 비안
일단 춤은 백댄서 3명까지 된다고 한다.
나는 울 아카데미에서 젤루 잘나가는.. 흐흠.. 2명을 뽑았다.
세명은 넘 많은거 같아서..
뭐 젤루 잘하니까... 가요댄스는 암것도 아니었다.
춤은 그런데로 추는 비안이가 랩만 잘소화하면 된다.
하지만..나도...=_=a 두렵긴 마찬가지이다.
내가 써억 잘부르지 않기 때문이다.
집에 돌아와서.......
Let me dance to dance to you my love
내 사랑은 너 뿐이야 너와 뗄수 뗄수 없어나
우리 사랑은 영원히 - 비윤
=_= 비윤아.너의 그 뜨거운 열정은 좋다만은.. 우리 자야되지 않겠니.. - 새아빠
죄송해요.. - 비윤
-_-; 애라 모르겠다.
그냥 난 자버렸다.
일단 학교엘 가기위해 교복을 입었다.
그리고..
정장을 꺼냈다. 스프라이트가 쫙쫙- 끄어져 있는 정장하나와.
Let me dance나 브리트니 노래에서 입을 옷을 정장안에 넣었다.
초초초미니스커트와 위에는 남방을 입었는데.. 안에는 끈나시였다-_-;;
비안아! 연습했겠지? - 비윤
했긴했어..ㅠ-ㅠ - 비안
그럼..가자_! - 비윤
나와 비안이는 옷을 들고 리.무.진을 타고 등교했다.
하교하실때 전화주세요. - 김기사
-_-;; 괜찮아요. 그냥 걸어갈께요. - 비윤
네. 그럼. - 김기사
오늘 학교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들뜬 모습-_-;; 완전히 학교가 흔들린다-_-;
[드르륵]
ㅇ_ㅇ;;
헉...
내가 놀란이유는-_-;; 아무도.. 아무도 교복을 입고 오지 않았다는 것-_-;;
너 춤안출꺼냐?? - 비빈
으응. 옷 바리바리 싸들고 왔는데.. - 비윤
어~ 선생님~~ - 아이들;;
그래, 언런와~ -_-;;미안하다.. 이런데에 부르고.. - 비윤
아니예요~^-^ 축제 재밌잖아요. 그리고 선생님과 함께 무대에 설수 있는것 만으로도 기뻐요. - 아이들;;
그럼 우리 옷입고 오자~ - 비윤
네~ - 아이들;;
나는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 입고 나왔다.
잘..어울려?? 정장 별로지,,? - 비윤
아니요~ - 아이들;;
다만.. - 아이들;;
다만..?? - 비윤
정장같지가 않고 파티복같아요. - 아이들;;
그래??뭐 상관없어.-_-; - 비윤
강당으로 갔다.
강당에는 사람들이 꽉꽉 차 있었다.
일단 강당뒤의 대기실로 갔다.
보자보자.. 몇팀출전..
10팀-_-??
아구, 선생님 재미없겠네요~ - 아이들;;
그러게.. - 비윤
우리가 몇번째..
-_-; 썅. 왜 우리가 맨끝이냐고-_-;; - 아이들;;
뭐 그때동안 쉬지뭐~ - 비윤
강당무대에서는 댄스경연가 시작되었음을 알렸다.
그런데 그 사회자가.....
김태진이라는 거지~
네,네, 오래기다리셨죠? - 태진
꺄악- - 여자
울학교 애들은 안좋아하는 남학생이 누굴까-??
-_-;;
이제부터 댄스파티가 시작됩니다. 춤을 출 2곡의 노래와 노래를 부를 1곡의 노래를 심사합니다^-^
춤도 잘추고 노래도 잘부르는 학생. 어디 있을까요?? 시작합니다~ - 태진
태진의 말이 끝나자..
첫번째 팀의 무대가 이어졌다-_-;;
그리고 두번째팀..
세번째팀..
시간이 흐를수록 분위기는 뜨거워져만 가고 있다-_-;;
근데 비안이는 안와요? - 아이들;;
글쎄.. 뭐 오겠지?? - 비윤
오긴뭘와~ 이럴줄 알았으면 잡아놓는건데.
9번째 팀이 끝나고....-_-;; 이때까지도 비안놈은 오지 않았다-__-;;
어떻해요~ - 아이들;;
오겠지뭐, - 비윤
예예, 많이 기다렷습니다. 이제 마지막팀의 무대이죠? 이팀은 아주아주 수상경력이 풍부해요.
어제 전학온 2학년에 신비윤_! - 태진
[탁_!]
불이 꺼졌다.
정전이냐고?? 아니다아니다. 우리 컨셉...
노래가 흘러 나왔다.
"사랑한다고."
[탁_!]
조명이 켜져 맨 왼쪽에 있는 백댄서쪽의 조명이 켜졌다.
"정말이라고"
[탁_!]
중간에 있던 내쪽의 조명이 켜졌다
오~~~ - 남자
"영원히 계속 날 사랑 할 것 같다고"
그리고 오른쪽에 있던 맨 마지막 댄서쪽의 불이 켜졌다.
그리고는 반주와 함께 노래가 흘러 나왔다.
"사랑한다고 정말이라고
영원히 계속 날 사랑 할 것 같다고
그말 그대로 나는 믿어버렸고
그래서 그대에겐 내 모든걸 주었고
그날 이후로 아무리 기다려도
그대는 도무지 연락이 오지를 않고 다시 나 혼자 바보같이
나 혼자 쓸데없는 기댈했다는 걸 알았고
난 남자야 이제 난 남자야
아무런 기대도 바램도 없이 즐길꺼야
너희처럼 그럴꺼야
나혼자 상처받는 일 더 이상은 없을꺼야
이번만큼은 너 하나만큼은
다른 남자들과는 정말 다를 것 같다고
모든걸 주고 너의 여자가 되도
변하지 않는 사랑을 줄 것 같다고
하지만 역시 시간만 좀 길었지
결국엔 새로운 여잘 또 찾아떠났고
남자는 역시 기대를 말아야지
정을 주면 안된다는 걸 깨달았고
난 남자야 쓰레기 같은 남자야
내가 하는 말 모두 그때뿐야 잊는거야
기억은 없는거야 서로 즐거우면 된거야
쓸데없는 약속이나 감정따윈 없는 거야 "
우리는 박지윤의 난남자야의 비트에 마춰서 춤을 췄다.
와~~~~~ - 남.여
한노래가 끝나고 바로 이어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Me Against The Music가 흘러 나왔다.
그때 우리는 정장을 뜯어버리고........
와아~~~~~ - 남,여
초초초미니 스커트에 남방을 입은 복장이 되었다.
노래에 마추어 섹시한 춤을 추기 시작했다.
"All my people in the crowd
Grab a partner take it down!
[B:] It's me against the music
[M:] Uh uh
[B:] It's just me
[M:] And me
[B:] Yeah
[M:] C'mon
[M:] Hey Britney?
[B:] Are you ready?
[M:] Uh uh, are you?
[B&M:] No one cares
[B:] It's whippin'my hair, it's pullin' my waist
[B&M:] To hell with stares
[B:] The sweat is drippin' all over my face
[B&M:] No one's there
[B:] I'm the only one dancin' up in this place
[B&M:] Tonight I'm here
[B:] Feel the beat of the drum, gotta get with that bass
[B:] I'm up against the speaker, tryin' to take on the music
[B:] It's like a competition, me against the beat
[B:] I wanna get in a zone, I wanna get in a zone
[B:] If you really wanna battle, saddle up and get your rhythm
[B:] Tryin' to hit it, chic-a-taa
[B:] In a minute I'm a take a you on, I'm a take a you on
Hey, hey, hey"
이 춤에 마추어 춤을 추고 났을때.. 어디선가 마이크가 날라왔다-_-;;
나도 모르게 그 마이크를 잡았다.
그러니 비안놈이 씨익- 웃으면서 올라왔다.
꺄악- 비안이야~ - 여1
그러게, 꺄악- 멋있어. - 여2
와~ 비윤인가 저 여자애 죽인다~ - 남1
그러게.. 춤도 짱이고... 존나 몸매도 죽이고.. 얼굴까지.. - 남2
-_-^ - 류빈
^-^ - 경인
-_-^ - 비빈
-_-^^^ - 태진
이제 부터 내 노래가 흘러나가기 시작했다.
Let Me Dance시작_!
Let me dance to dance to you my love
내 사랑은 너 뿐이야 너와 뗄수 뗄수 없어나
우리 사랑은 영원히 - 비윤
이제..이제 비안놈의 랩이다.
Let's go 너와 눈이 맞은 그 순간에
그대 모습에 난 홀딱 반해
항상 이러냐고 묻지만 천만에
난생처음이야 몇번 말해
널 만나기전까지 난 부시맨
지난 과거는 다 무시해
니 가슴속 깊은 슬픔에
내가 되러둘게 슈퍼맨
우리 사랑은 말이야
김중배의 빛나는 다이아로도 살수가 없단 말이야
넌 나만의 영원한 성모마리아 - 비안
오~~~~ 죽였다. 예상밖의 일이었다.
정말 자알 소화해 내는것이었다.
이미 너도 알고 있지
나의 이 마음다 니곁에 있는걸
왜 난 더 주고만 싶지
그게 더 행복한 나의 사랑인걸 - 비윤
Let me dance to dance to you my love
내 사랑은 너 뿐이야 너와 뗄수 뗄수 없어나
우리 사랑은 영원히 - 비윤
그러고는 무대 밑으로 내려갔다.
나는 일단 먼저 태진선배쪽으로 다가 갔다.
비안놈은 모르겠다-_-;; 누군지..
너의 미소에 내 마음은 중독
너라면 좋아 아름다운 구속
You so beautifaul 숨이 막히네
나를 바라보는 너의 그 눈빛에 - 비안
NO 걱정마 이제 내가 니곁에서
영원히 널 지킬게 난 난 행복해
니가 있어주는 것만으로 행복해 - 비윤
나는 태진선배에게 붙어서 한번 쏴악- 쓸어줬다.
그리고는 중간에서 비안이의 넥타이를 잡고
이리와 내 손을 잡고 춤을 춰요
이 밤이 갈때까지 즐겨요 - 비윤
끌어당겼다-
꺄악- - 여자들;;
All night long lexy come on girl
Let me here you sing my song - 비안
하고 끝이났다-_-;; 끝 낼려고 끝낸게 아니라..
태진놈이 올라와 버리는 바람에;;
네~ 마지막 팀까지 잘 봤습니다. - 태진
^-^ - 비윤
난 끝~~~~~까지 태진놈에게 웃었다.
-_-^ 이제 우승자를 뽑을 시간인데요.. - 태진
두구두구두구두~~~~~~~ 열번째 비윤팀~ - 태진
후훗;; - 비윤
소감한마디. - 태진
음.. 01☆-582-5889, 제 전번이예요~ 춥파춥스 사탕사주실분들 전화주세요~
그리고 재밌었어요. - 비윤
첫댓글 잼서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