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해 경전철사업이 올해 안에 정부의 승인을 받아 착공하게 된다고 송은복 김해시장이 30일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혔다.
부산·김해 경전철 사업은 지난 '92년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정부시범사업으로 선정된 후 민간사업자 선정 과정과 정치권 일각을 비롯 일부 시민단체가 부산지하철 3호선 연장을 요구하면서 경전철사업 자체를 반대하는 등 진통을 겪어왔다.
특히 국회 건설교통위원회의 국민감사 청구와 예산결산위원회의 감사원 감사 청구 등으로 숱한 난제들이 가로막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감사원과 건교부는 경전철 건설이 바람직 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김해시장과 부산시장 협의하에 지방재정완화 방안을 마련 한 후 사업을 시행토록 했다고 이 날 송시장은 밝혔다.
이에 따라 김해시와 부산시는 건교부에서 전문검토반을 구성하고 지방재정완화 방안을 마련한 후 정부협상단을 구성, 현대산업개발 콘소시엄과 협의 했다.
협의 결과 당초 교통수요 90%이하시에는 보조하고 110%이상일때는 환수하도록 되어 있던 적자보존 내용을 10년간은 80%, 11~15년간은 78%, 15~20년간은 75% 조정하는데 합의 했다.
이에 따라 교통수요가 70%수준이 된다 하더라도 개통 후 20년간 2600억원의 지방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송은복 김해시장은 30일 기자회견에서 "감사원이 부산지하철 3호선 연장과 도로확장 등 모든 대안을 검토한 감사결과 최종적으로 경전철 건설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경전철사업은 연내 착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번 민간사업자와 최종협의를 거쳐 건설하게 되는 경전철은 당초 이태리의 안살도에서 국산 로템으로 바뀌었으며 로템은 완성된 경량전철을 해외로 수출하는 것으로 알려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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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도는 다른곳에서 가지고 온거에요...참고로 부산지하철 3호선 개통이 되었는데 밑에 노선도는 안된것으로 나오네요..10년안에 부산은 서울과 거의 대등한 전철망이 짜질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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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부산지하철3호선 개통하지 않았나요??? 왠 미개통이지..;;;
개통했어요,,3호선 개통전 노선도라서 그래요..
근데...착공을 한다고 하면 저 역명도 바꿔야 될겁니다.
역명을요?왜죠?누가 정확하게 그려서 올려주실분 안계신가요?
정확히 지적해주면 저노선상의 서연정역을 대저역으로 대저역을 다른 역명으로요^^ 서울4/7호선 총신대입구(이수)이런꼴이 안나오도록 완벽히 통일해야 됩니다!!!
말 나온지가 언제데... 다 필요없다 일단 완성하고 떠들어... 아직 지하철로 하자는 찌질이들 짜증나... 신명이 우리집 바로앞이란 말이야.. 흐헝..ㅠㅠ
쩝 부산-경남권 광역전철망 연결의 한 축이 이렇게 나가리되는건지.... -_-;; 부산은 지형 특성상 서울과 대등한 지하철망을 갖추는건 무리입니다. 대신 4개 간선노선(지하철3+동해남부선) 연계 경전철망에 중점을 둬야 할듯.
착공합니다..부산-김해 경전철 착공합니다.부산은 지하철 3호선이후론 계획이 없구요 그대신 경전철 계획입니다.간선노선은 5개가 되겠군요(지하철3+동해남부선+부산-마산복선전철)여기다가 부산-김해 경전철(곧!착공!),그리고 경전철인 초읍선,영도선,용호선,가덕선에 다가 마지막으루 3호선이지만 완전히 성격이 다른 경
전철인 반송선 이정도가 앞으로 10년안에 개통이 될듯합니다.이 정도면 서울과 대등한 전철망이 짜질듯 합니다.서울도 지하철9호선이지만 국철이 하나있기 때문에 결국 지하철8개노선에 국철이런 개념이 되겠군요.서울은 9호선 이후로 더이상 지하철 계획이없습니다.서울뿐 아니라 이제는 새로운 개념의 경량전철인 경전철
시대로 접어드는 것입니다.
김해교(선암다리) 재가설 공사현장을 보니 중간에 경전철 교각을 같이 만들고 있더군요. 그 전에는 노선이 지나가는 곳의 지반을 시추하여 지질조사를 했고요...... 조만간에 기공식을 하고 착공할 것입니다.
드디어 착공하는군요;;
그래도 사상-대저간은 중복투자에 가깝습니다. 돈을 아끼겠다고 하는사람들이 중복투자라니요..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사상-명지까지 같은노선으로 계속갑니다. 그럴바에는 3호선을 김해공항을 지나 녹산까지 연장하고 명지에서 부전-마산 복선전철과 환승하게하고 김해경전철을 대저에서 출발시키는게 낫다고 봅니다
사상에서 김해 공항 말씀하시는건가요?서울 같으면 적당하게 그 근처에 있는 도로로 지나가게 했을겁니다.그 덕분에 만성적자죠.제가 보기엔 같은 철로를 사용할꺼 같은데요.철로를 여러개로 확충해서 사용할거 같습니다.중복이 아니거 같습니다..낭비라면 서울 처럼 그 근처에 또 역을 만들어 지나가게 한다면 낭비죠.
그러니까 김해공항-사상까지는 역은 하나인데 철로가 여러개가 있어 이 철로로 국철(부산-마산 복선전철)과 지하철3호선이 지나다닐꺼 같습니다.아마도 지하철3호선의 종착역은 대저역이나 김해공항이 될꺼 같구요.
사상철교를 2층으로 건설하되 1층은 철도공사가, 2층은 경량전철이 쓰기로 합의했지요.
아!그런가요..새로운 정보네여..그면 타는곳이 다른가요?아니면 표파는데가 1층,2층이란 말인가요?서울 지하철을 참고로 했을땐 전혀 상상이 안되거든요..
같은회사가 운영하는게 아닙니다. 서로 별개의 회사가 운영합니다. 고로 타는곳 / 표파는곳 / 운행하는곳이 다르겠지요 . 다만 요금제는 차후에 달라질수 있다는 전제하에
사상은 환승구간인데 서로 환승할려면 에스컬레이터로 좀 움직어야 한다는 결론이군요..1층은 국철이 지나가고 2층은 경전철인 김해선이 지나간다..전혀 상상이 안되는군요.철로가 이렇게 복층으로 운영이 가능한건가요?
서울에도 복층으로 지나가는 철로는 없을겁니다.전 보지 못했거든요..
(서울 뿐 아니라, 대구, 부산 등지에서도) 90%이상의 환승역이 입체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_-
그뜻이 아니구요..1층에서는 경전철이 지나가고 2층에서는 국철이 지나간다고 하잖아요..서울에 이런역 있음 말해보세요..제가 서울에 살거든요..
고향은 부산이지요 ㅋㅋㅋ 부산에 돌아가서 살거랍니다 ㅋㅋㅋ
복정역.
김포공항역도 조만간 이런 구조로 환승을 할 예정입니다.
얼마전 개통한 3호선을 한번씩 종점까지 시승해보는사람들이 대저역에 도착하면 못내아쉬어 하는 이유가 뭘까요??ㅋㅋ
부산지하철 2호선 양산선의 경우 석산역 빼야 합니다. 지금현재 노선이 이렇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호포-증산-남부-중부..게다가 증산-남부간은 매우 가깝습니다.
증산-남부가 걸어서 몇분이나 됩니까?
만약 1층에는 경전철,2층에는 국철이 지난다면 이건 쓸데없는 중복같은데요..차장님 말씀대로 이렇게 중복할 이유가 있나요?전 같은 역에서 같은 공간에서 다만 철로를 확장하여 사용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해야할 무슨 이유가 있나 보네요..
이렇게 1층 경전철,2층 국철이라면 차라리 서울처럼 인근지역의 다른 도로로 경전철이 지나가게 하면 될거 같은데요..완전히 역을 따로 만들구요..그럼 상권도 확장되고 인근 지역이 활성화 될거 같습니다.
경전철은 기존의 지하철과 차량규격도 다르고(지하철 - 철차륜, 경전철 - 고무차륜), 급전방식(지하철 - 교류 25kV나 직류 1500V, 경전철 - 직류 750V)이 달라서 같은 평면에 선로를 병설하기가 불가능합니다. 사상~공항 구간을 복층으로 하되 하중이 작은 경전철이 2층을 쓰는게 바람직하다 봅니다.
경전철의 종점이자 환승역인 사상역에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면 환승거리와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인근 다른 도로에 경전철역을 만들면 안되나요?역 하나 만드는데 우리의 생각보다 엄청난 돈이 들어가나보네요
김해 경전철이 사상에서부터 하단까지 이어진다면 모를까 사상-대저는 돈없다면서 돈잔치하는것으로밖에 안보입니다.
사상-하단은 가덕선인데요..원래 부산지하철4호선 또는 5호선으로 계획했던곳인데 경전철이 들어올겁니다.
부산-김해간 경전철 확성 개발한다고 했어요 개획에 날 경전철은 김해시와 시행합니다.
경전철 부산-김해까지 현재 운행이 되내요 경전철을 한번 다음에 부산에서 김해 갈 볼 있으면 타보겠습니다.사상-어방구간을 고압선 230v고압전으로 차라리 국철이 지나 면서 서울처럼 부산지철 2호선 양산선 호포-중산-석산 -남부-중부-신기-북부-북정 까지는 2007년 9월에 게통됩니다
개통 되지 않았나요 3호선 왠미개통 인지
경전철 사상-공항구간를 지하철-교류25볼트 직류1500볼트 직류750볼트 경전철도 엘리베이터 설치해야죠 가덕선 사상에서 명지까지는 원래 순환선으로 되면 좋겠습니다.양산선 공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