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작전부터 주심 이름만 보고 나오지도 않은 오심으로 밑밥깔고 들어가는거죠.
그래야 지지하는 팀이 져도 주심 판정 탓이라는 정신승리가 가능하고,
이기면 주심의 편파 판정에도 불구하고 정정당당히 승리를 쟁취했으니 쾌감이 배가 되는건데.
굉장히 착각하기 쉬운게 주심의 오심들이 다른 외적인 요소 없이 단순히 능력 부족에서 오는거라면,
오심의 피해는 당신이 지지하는 팀만 입는게 아닙니다.
문제는 이 게시판이 본인이 지지하는 팀의 지지자들만 모인 장소가 아니라는 거죠.
본인 지지팀이 판정의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될 때 뿐만이 아니라,
이득을 보게 될 때 입을 다물거라면 적당히 좀 합시다.
첫댓글 이전에 이미 피본 팀 팬들은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봐요.
포항은 유선호가 가장 심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심판들이 스스로 자초한 결과 아닌가요..ㅎ
패고 싶음.
글쎄요 편파로 이득봐서 승리할때 쾌감이 배가 되지는 않네요.. 찝찝하지.. 물론 그런적이 없지만...ㅂㄷㅂㄷ
이기면 자기들이 잘한 탓, 지면 심판 탓으로 하는건 지양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