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 AGUSTA
THE NEW BRUTALE675 가 3월 출시.. 됩니다 ^^
모터사이클 Art....
로고부터가 ㅎㄷㄷㄷㄷㄷ 합니다잉 ㅋ
메이커에
그들의 추구하는 방향을 슬로건으로 확실하게 표방하고 있다는 것.
이 것은 그들의 디자인 적인 부분만이 아닌 기술적인 부분까지 예술화 시키겠다는 의지의 표현일 것입니다
여튼...
아구스타의 메이커에 대한 내용보다는 신 기종의 국내 출시소식을 전합니다.
MV아구스타를 국내에 수입 판매하는 모토쿼드를 통해
3월 15일부터 브루탈레675를 만날 수 있게 되었답니다.
브루탈레675역시
기존의 브루탈레디자인을 고스란히 이어받아 과감한 라인을 그대로 살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국내 시장에 판매를 시작한
수퍼스포츠 F3-675 모델을 베이스로하여 탄생한
수퍼네이키드 이기 때문에
MV아구스타의 특징인
튜블러트렐리스 경량합금 프레임과 외발스윙암이
그대로 들어 납니다.
경량합금프레임은 스포츠바이크에 버금가는 운동성과 다루기 쉬운 핸들링을 선사하죠.
특히 프론트 서스펜션은 리터급 레플리카에나 장착되는
두께 Ø43mm의 도립식 마르조치 서스펜션으로 강화하여 운동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이 서스펜션의 특징은 노즈다이브가 작다는 점이죠.
노즈다이브(브레이킹 시 전체 하중이 앞쪽으로 쏠리는 현상)가 작다는 것은 브레이킹 후
다음 동작을 빨리 이어갈 수 있기 때문에 주행안정성과 바이크의 조종성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브레이크는 브렘보사의 4피스톤 레디얼타입 캘리퍼와
Ø320mm 대구경 로우터로 조합되어있고
응답성이 확실한 메시호스로 마무리 되어있어 제동 작동감은 확실 합니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브루탈레675의 가장 큰 포인트는
3기통 엔진 입니다~!!
옆으로 세가닥 삐죽나온 배기관을 통해 이녀석이 3기통이라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죠.
가장 관심이 되는 수냉 DOHC 12밸브를 채용한 3기통의 엔진은
F3의 고출력(126마력)을 네이키드의 성격에 맞게 다운디튠(108.5마력)시켜 장착하였습니다.
인라인의 3기통엔진은 엔진의 좌우 폭이 좁아 슬림한 차체를 갖을 수 있고,
특유의 끈끈한 토크와 고 회전에서도 지속적으로 솟구치는 출력으로
그동안 미들클래스 네이키드에서 만나보지 못했던 스포츠 감과 초고속의 영역을
가능하게 해줄 전망이라고 제조사는 소견을 밝히고 있죠.
더불어
제조사가 밝히는 바에 의하면
"안전 최고속은 네이키드라서 225km/h지만, 저속구간에서의 토크밴드가 넓어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도심 주행에서도 탁월한 주행 감을 발휘한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ㅎㅎㅎㅎㅎㅎ
네이키드라서 겨우 225km/h....랍니다..^^;
그래서 일까요??
놀란 헬멧을 착용한 아저씨가 놀란 모습으로 폭풍 질주를 서두릅니다^^ ㅎㅎㅎㅎ
이태리 태생의 수퍼 네이키드바이크 답게 레이싱수트와 풀페이스 헬멧이 잘 어울리는 네이키드 입니다.
미래지향적인 바이크임에도 클래식한 부분을 간과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으론 '네이키드=원형헤드램프'라는 등식이 언제쯤 깨질까? 를 고민해 보지만...
딱히 아직까지는 원형의 라이트를 대체할 디자인은 아직 없는 것 같습니다.
원형의 헤드램트가 아직까지는 가장 확실한 '오.토.바.이'다운 얼굴인것만은 확실합니다.
심플하게 처리된 프론트는 단순하면서도 가장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데 성공한 것 같습니다.
멀티리플렉터방식의 헤드램프는 깔끔하고, 브루탈레675라고 포인트를 준 계기반 커버는 포인트가 살아 있네요.
3기통의 엔진과 더불어 브루탈레675의 특징 중 하나는 "전자식스로틀"입니다.
이 전자식 스로틀의 포인트는..
기존 스로틀에 있던 와이어가 없음!!. 입니다.
보이시죠??
전기차 그립처럼 뭉치가 깔끔합니다~!!
엔진을 그져 ON/OFF 스위치처럼만 작동할 뿐 그냥 깔끔하네요..^^
스타트 버튼은 주행맵을 4가지로 변환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주행모드는 스포츠/노멀/레인
그리고 라이더가 세팅 할 수 있는 맵이 하나 더 추가 되어 있다고하네요~!!
점차 고출력 고효율 엔진이 등장하면서
상황에 따른 주행모드변환시스템은 차량의 진화와 더불어 최신 바이크들의 추세인것만은 확실합니다.
브루탈레 675의 한 가지 더 놀라운 사실은
미들클래스 최초로 트랙컨트롤이 채용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사진의 브레이크 로우터 안쪽에 보이는
ABS브레이크 센서와 같은 네모난 원형의 조형물이 트랙션컨트롤 센서 입니다.
라이딩 상황에 따라
8단계까지 조절 할 수 있는 트랙션컨트롤시스템 은
와인딩의 날카로운 코너공략에서 미끄러짐을 최대한 방지하며 트랙션을 걸 때만 쓰기 위한게 아닙니다.
오히려 비에젖은 노면에서 바이크의 출력을 지면에 미끄러짐 없이 전달하는데
이 장치 이상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장비는 없을 것입니다.
ABS브레이크가 제동의 안심을 전달하는 장치라면
이 트랙션컨트롤은 안심할 수 있는 라이딩을 보장하는 거죠.
4단계의 주행변환모드와
8단계의 트랙션컨트롤
여기에 하나 더 퀵 시프터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 모두는 전자식 스로틀을 통해 출력과 기동을 완벽하게 제어하는
MV아구스타의 통합 전자제어시스템
‘MVICS(Motor & Vehicle Integrated Control System)’으로
라이더의 컨트롤을 지원 하고 있답니다.
브루탈레675는 해외에서 같은 이태리의 수퍼바이크 명문인
두카티의 '스트릿파이터' 등과 비교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해외의 포럼이나 매체 시승을 보면 몬스터696보다 상위 기종인 스트릿파이터를 경쟁차량으로 여기네요.
이것은 브루탈레675의 엔진과 전자장비가 몬스터보다는 상위에 포지션 되어 있어서라고 하네요.
그래서 일까요?? 해외의 가격도 윗급의 제품과 경쟁하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화이트와 실버 컬러가 먼저 도입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맷블랙의 무광컬러는
675의 윗급인 4기통920모델의 상징처럼 되어 있어 그 구성을 피하기 위한 선택이죠.
THE NEW B3 BRUTALE675 SPECIFICATION
엔진형식 : 수랭 병렬3기통 4스트로크
밸브형식 : DOHC12밸브
배기량(cc) : 675.0
보어×스트로크(mm) : 79.0×45.9mm
압축비 : 12.1 : 1
최고출력(hp) : 108.5hp/12,600rpm
최대토크(kg-m) : 63.6Nm/8,600rpm
연료공급방식 : EFI 퓨엘 인젝션
시동방식 : 전자식 셀스타터
연료탱크용량(L) : 17.5리터
브레이크형식 : (F) Ø320mm 더블 플로팅디스크 4피스톤 래디얼타입 캘리퍼
(R) Ø220mm 싱글 스틸디스크 2피스톤 캘리퍼
타이어사이즈 : (F)120/70-ZR17
(R)180/55-ZR17
전장 : 2,030mm
전폭 : 900mm
전고 : 00mm
휠베이스 : 1,380mm
시트고 : 805mm
최저지상고 : 150mm
건조중량 : 163kg
소비자가격 : 아직 미정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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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아구스타가
F3-675로 WSBK를 통해
레이싱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ParkingGO-MVagusta CORSE 라는 팀으로
WSBK-수퍼스포츠(600cc급 레이스)에
올 시즌 부터 출전하며
더불어
만섬투어트로피에도 출전하는 등 즐거운 레이싱 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라고 하는군용
이에 대한 얘기는 다음에 전해 드릴께요^^
첫댓글 사진이 맨 한장 빼놓고 전부 엑박임..나만 그런가;;
저두요;다 엑박이네요;;; 호기심만 자극되는..ㅠ.ㅠ
핫,,,진짜요???
수정해야 겟꾼영 ㅋ
저만 보이는건지 지금은 보이는건지.. 잘 보입니다
abs가 없는건 옥에티.
글을 쪼금 덜 읽으셨꾸만요^^;
abs센서가 있다는 것은 그 장치를 달 수 있지만
그보다는 잘 달릴 수 있는 트랙션컨트롤을 통해 라이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네요..
물론, abs브레이크까지 있으면 더더욱 좋았겠지만..
그 이상의 장치를 통해 바이크 본연의 즐거움을 추구하겠다는게 이태리메이커들의 생각인것 같아요^^
abs...트랙션 컨트롤보다 더 중요한 것인거 같아요... 브레이킹 실수로 사고나는 경우가 많은듯 .. ㅎㅎ
아구스타의 가격은 우리나라에 넘어오면서 많이 올라가는걸로 아는데;;;; 과연 이번에는....
꼭, 우리나라만은 아니지만 ㅎㅎㅎ
우리나라에서 많이 비싼건 사실이죠..헤헤헤헤헤
전반적으로 조정될 것이라고 합니당^^
기대해 보자구요
아.. 역시 우리나라는 비싼가보군요. 영국이랑 유럽권에선 R6랑 같은 가격이던데.. f3.
너무 비쌈 뭐 어느메이커나 마찬가지지만,,
소량 생산하는 메이커다 보니
생산단가가 타 메이커들에 비해 높은건 사실이죠^^;;
심지어 같은나라의 하이엔드 급인 두카티보다도 더 높은 생산단가니...말 다한거죠^^
기능이 붙는건 좋은데.. 가격도 역시나 넘사벽...
그래도
넘사벽...까진 아닐 듯 해요^^;;
담주에 가격은 발표 날 것 같습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레이스에 다시 출전하는건 보기좋네요~
예전 명성을 이어갈수있을지~~
엠브이를 레이스도 못나가는 트러블바이크라 부르는 분들에게 보기좋게 한방~
이러면..이거 F3한대 사야겠네요 ㅋ
영암 테스트에서도 좋은 밸런스가 나왔다고 합니당 ㅎㅎㅎ
우리나라에서도 은근 기대 됩니다^^
아는지인분이 브루탈레를 타시지만...부품수급과 수리가 일단은 문제 ;;;;; 부품이 안와서 6개월간 샾에 방치된적도 있고...잦은 오일누수로 스트레스 받는게 눈에보였어요 이 부분은 어쩔 ㅜ,.ㅜ
제 말이요^^;;
아무래도 서비스지연 문제는 꼭 짚고 넘어가서
제대로 정비되어야할 사항이죠..
전자식스로틀...왜난 현기의 급발진이생각나죠 ㅋㅋㅋㅋ스로틀은 아날로그가좋은데...
ㅎㅎㅎ~
수동기어 차량에도 급발진이 있었을까요??
그리고
잘알겠지만 요즘바이크들의 스로틀이 외형도 전자식으로 바껴가고 있잖아요^^
파니갈래역시 전자식 스로틀이며 S1000RR을 위시로한 많은 모델들은 와이어+전자식 스로틀을 사용하고 있는거 알면서~!!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일제 메이커 만큼의 제품 안정성을 이태리 메이커에 기대하기란.... 아무래도 좀 어렵죠~
그나마 위안이라면
이 차의 베이스가 되는 F3는 잔고장이 비교적 없다는데......말입니당 ㅎㅎ
우오. 간지작살!!
ㅋㅋㅋㅋㅋ
어제 차가 입고 되었다고 하네요^^
그냥 3기통.. 무슨말 필요할지...궁금해 미치겠군...구형마티즈로 느껴야하는가...
시승차가 준비 될 예정이랍니다^^
다음주 부터 타실 수 있을 것 같고.. 따로 시승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하네요~!!